13일 도봉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11일에는 방학동도깨비시장 신도봉시장을, 12일에는 창동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쌍문시장, 쌍문동둘러상점가, 백운시장 등을 방문했다.
오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장을 보며 대화를 나누고, 상점 하나하나 방문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오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하고 품질 또한 좋다”며...
해당 아파트는 소방·피난규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전인 2020년 10월 준공돼 15층 이하는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대상이 아니고 가구별 완강기 설치 대상도 아닌 곳으로 방학동 화재사고 아파트와 여건이 유사하다.
이런 아파트는 화재 시 방화문으로 구획된 계단을 통해 지사이나 옥상으로 대피해야 돼 연기유입 차단을 위해 방화문이 항상 닫힌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사건으로 3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주민 30명이 부상 당한 가운데 불이 시작된 3층에 노부부가 무단 거주 중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만 현장 합동감식 결과 화재는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SBS ‘모닝와이드 3부’ 등에 출연한 리포터 김나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화 지점이었던 3층 세대에 대한 이웃...
3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도봉구 아파트 화재’ 사건과 관련 26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감식을 위해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성탄절인 25일 오전 4시 57분께 도봉구 방학동의 2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3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도봉구 아파트 화재’ 사건과 관련 26일 서울 도봉구 아파트 사건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성탄절인 25일 오전 4시 57분께 도봉구 방학동의 27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
이재민 위해 식량·구호 물품 등 지급관내 3개 숙박업소 임시 거주지 지정吳 “30대 가장 희생 소식에 마음 아파”
성탄절인 25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면서 서울시와 도봉구가 이재민 구호에 나섰다. 도봉구 내 3개 숙박업소를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거주지로 지정하고, 식량 및 구호 물품 등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3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도봉구 방학동 화재사고 현장을 26일 경찰과 소방이 합동 감식한다.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도봉구 방학동 23층짜리 아파트의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3층 내부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한다.
전날 소방 당국과 경찰에 오전 4시 57분께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시민의 명복을 빌었다.
오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휴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특히 가족을 지키기 위한 가장의 희생 소식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고...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7분께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오전 5시 2분께 선착대가 도착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차량 57대와 인력 22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주민 200여 명을 대피시켰다.
당국은 오전 6시 36분께 큰불을 잡았고,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8시 4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31일 0시 7분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의 집 주방에서 시작돼 65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12층에 살던 주민 3명이 위로 올라온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심야에 놀란 주민 10여명이...
지난 22일 오후 6시 58분께 도봉구 방학동의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방에서 난 화재현장에서는 이모(54·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사인은 두개골 골절이었다. 불은 이씨가 숨진 뒤 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의 아들 강 일병이 화재 직전인 오후 6시 40분쯤까지 집에 있다 화재 직후인 오후 6시 56분쯤 집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
앞서 지난 22일 오후 6시 56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 반지하 주택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이(54)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강씨는 이씨의 아들이다. 경찰은 숨진 이씨의 머리에서 둔기로 맞은 흔적이 발견돼 화재 이전 사망 가능성을 두고 강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검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 씨는 지난 28일 새벽 서울 강남역 12번 출구 인근에서 검거돼 군 헌병대의...
◆ 화재현장 50대女 살해 용의자인 탈영병 아들 검거
최근 도봉구 방학동 화재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해 여성의 아들이 군헌병대에 의해 검거됐습니다. 강 일병은 강원도 화천의 한 군부대에서 복무 중 휴가를 나왔다가 사건 당일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복귀하지 않아 탈영상태입니다.
◆ 민변 사상 초유 무더기 징계 위기...
강 일병은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해야했던 지난 22일 오후 서울 방학동 반지하 주택에서 어머니 이 모(54)씨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화재현장에서 이불에 덮여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의 시신에서 둔기에 머리를 맞은 흔적이 있었고 이씨의 아들인 강 일병이 화재 발생 직후인 오후 6시 56분께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서는 모습이 주변 CCTV에...
강 일병은 지난 22일 오후 7시께 서울 방학동 반지하 주택에서 어머니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화재 현장에는 강 일병의 어머니 이모(54)씨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의 시신이 이불에 덮여있던 점, 시신에 외력에 의해 사망한 흔적이 발견된 점 등 타살 정황이 있어 강 일병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 중이었다.
A급 관심 사병으로...
연수프로그램은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서울시소방학교 구조구급교육센터에서 오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사 한 명 당 2일씩 총 12시간 과정으로 이뤄진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4개 분야 20대 협력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첫 교육을 받은 교원 236명을 대상으로 교육이해, 생활도움 등 5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 97%의 높은...
현재 소방학교는 시설이 낡고 협소해 복합재난대응 교육에 부응하지 못하고, 본교(서초동)와 구조구급교육센터(방학동)가 분산돼 있어 교육의 효율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119특수구조단은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1300㎡규모로, 보조훈련타워와 야외 수난구조훈련장이 함께 들어선다.
또 2018년에는 2단계로 특수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문훈련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