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법으로 지정된 방재 지구와 붕괴 위험 지역,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엄격한 방류수 수질기준 적용 지역에서는 쉼터 설치를 제한했다. 지방자치단체도 조례를 통해 쉼터 설치 제한 지역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소방차, 응급차 등이 다닐 수 있는 도로에 접한 농지에만 쉼터 설치를 허용하기로 했다. 화재에 대비해 쉼터 내 소화기 비치와 단독 경보형...
행안부, 환경부 등에 이같은 미래 기후변화 요인을 고려해 관련 설계기준 등을 개정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 해수부에는 미래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하고, 행안부에는 미래 기후변화 취약지역 및 공공주택지구의 침수 방지에 기여할 방재성능목표를 수립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
건축위원회는 '수송 제1-3지구(종로구청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도 통과시켰다.
예전 종로구청사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의 종로구 통합청사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종로구 행정복합청사(종로구청·종로구의회·종로구보건소)와 소방합동청사(서울소방재난본부·종합방재센터·종로소방서)가 들어서게 된다.
건축위원회는 사복시 터로써 발굴된...
지구단위 개발사업인 혁신지구(광주 남구)를 통해 교통허브 구축 및 산학연 클러스터 등 지역 경제 거점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선정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 부처연계사업 포함 여부 외에도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공간 재난재해 진단시스템을 활용하여 방재계획을 수립하였을 경우 가점을 부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
관리, 방재와 관련해서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시스템의 시장은 매년 3∼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 연구소장은 해당 시스템에 관한 우수 사례를 설명하면서 "지난해 6월 15일 스마트 사면 붕괴 예측 센서 시스템이 설치된 강원도 영월군 두산지구 급경사지 위험지구에서 낙석 붕괴 사고를 경보를 내려 현장 소장이 도로에 떨어진...
현재는 방재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에만 물막이판을 설치하게 돼 있으나 앞으로는 원칙적으로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물막이판을 설치하도록 개정 건의한다는 것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하 공간 침수 이력이 있는 서울 시내 74개 공동주택 단지 중 희망 단지를 대상으로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설치비용의 최대 50%(단지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정되면 담당자(공무원,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를 지정하고 위험 상황 때 사전 점검 및 통제, 주민 대피 등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
도내에는 산사태 취약지구 196개, 침수 우려 도로 101개, 반지하주택가 59개, 급경사지 42개, 둔치주차장 38개, 침수 위험 지하차도 35개 등 총 794개가 지정됐다.
문제는 지정 기준이 구체적이지 않아 시군에서 소극적 또는 임의로 우려...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지하화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 진관리에서 연평리까지 총연장 6.41㎞ 구간의 지상국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남양주 왕숙지구의 교통망 확충 및 입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현대건설은 4.3㎞의 지하차도 1개소와 5.2㎞ 터널 1개소, 교량과 나들목(IC) 각각 5개소를 건설한다.
올 1월 입찰 접수 이후 이달...
지구 평균 기온 상승 시점이 2052년에서 2040년으로 앞당겨진다는 전망이 나오는 등 상황이 급변하자 부랴부랴 대응 강화 방안을 모색, 6월에야 극한 기후재난에 대비한 대책을 검토하기 시작한 셈이다.
그 결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재 인프라는 기후변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하천 제방, 하수관로, 댐, 빗물터널 등 홍수 방재 인프라가 올해 같은...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으로 방재지구에서 개별 건축주가 재해저감대책에 따른 재해예방시설(물막이판, 빗물저장시설 등)을 갖추면 해당 건물 용적률을 최대 1.4배까지 완화할 수 있다. 방재지구는 지자체가 폭우, 폭염, 가뭄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재해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 지정된다.
이를 통해 지자체에서 재해취약지역에 방재지구를 지정해 개별 건축물...
해당 개정안에는 방재지구나 반지하 주택 수가 전체 건축물 수의 과반인 경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시 구역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토부는 이달까지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제출을 마치고, 규제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즉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여름 전례 없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가 예방 및 대응을...
한편 내년 사업부터는 대상지역 신청기준 요건 중 하나로 방재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특별재난지역 등을 포함하고 재해 발생 지역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균형발전지표에 따른 하위지역에도 가점을 부여해 취약지역 개조사업이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 보다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번 함께 공모를 추진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취약지역...
이를 위해 규제 중심의 방재지구를 정비 유도형 계획 수단으로 개편한다. 현재는 방재지구 내 건축주에게 부여되는 인센티브가 크지 않아 사실상 규제 중심의 제도라는 비판이 많았다. 이에 방재지구가 1/2 이상 포함되는 지역에서 재개발사업,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도시정비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정비계획 입안요건 등을 완화해...
해일에 의한 배후지 침수가 예상되는 항만 16개 항 22개소, 국가 어항 11개 항 15개소 등 취약지구에 대해서는 방호벽 설치, 방재언덕 조성 등 정비에 들어간다. 기타구역은 재해 취약지구 정비 매뉴얼을 배포해 침수 방지사업을 지원한다.
또 항만 설계기준 및 유지관리 기준 구축을 위해 우리나라 해역 특성에 맞는 해양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측망 고도화(9개소)를...
#환경공학, 생태공학, 환경대기과학, 바이오환경공학, 토목환경학, 지구환경과학, 사회환경시스템공학, 환경조경학, 에너지환경과학, 건설환경공학 등 환경 관련 학과는 인간과 생태계가 건강한 생애를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유지를 목적으로 순수 기초과학에서부터 융복합 응용과학까지 폭넓은 분야를 배운다. 우리나라의 경우 그간 산업기술 개발에 중점을 둔 국가...
친환경 아스콘 전문기업 SG는 지난 9년간의 R&D 성과로 친환경 프리미엄 아스콘 제품인 ‘에코스틸아스콘’(EcoSteelAscon)을 개발해 건설신기술(제943호)과 방재신기술(제2022-33호)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SG 관계자는 “‘에코스틸아스콘’은 국내 최초로 100% 자원 재활용한 아스콘 제품으로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로써 철을 포함하고 있는 ‘고강도...
이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인천 청라지구에서 여의도를 23분 만에 갈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인천시, 경기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남청라IC와 신월IC 19.3㎞ 구간을 4~6차로 지하고속도로로 연결하는 이 사업은 올해 2월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
김 부연구위원은 “올해 수도권 침수피해 원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기존의 수자원 관리적 대책 외에 도시 계획적 수단을 포괄하는 근원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재해 취약성 분석 결과와 연계해 재해예방형 도시계획을 수립과 함께 현재 전국 5개소에 불과한 시가지방재지구 의무지정의 범위를 구체화·정량화시킬 수 있는 시행령 및...
일자리‧주거‧여가‧문화 ‘직주혼합’ 실현지상부 녹지율 50% 이상 확보 등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융복합 국제도시 △녹지생태도시 △입체교통도시 △스마트도시로 만든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일자리와 주거, 여가, 문화 등 생활에 필요한 활동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직주혼합의 융복합 국제도시를 조성한다. 평일‧주말, 주간‧야간을 가리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