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방울 양배추’로 알려진 방울다다기 양배추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전국 점포에서 벨기에산 방울다다기 양배추를 판매한다. 가격은 100g당 1490원, 250g에 4880원이다. 방울다다기 양배추는 크기가 작고, 줄기 끝에서 자라는 일반 양배추와는 달리 많은 개체수가 줄기에 붙어서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방울양배추
최근 방울토마토와 비슷한 크기의 방울양배추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1일 농수산업계에 따르면 양배추의 미니어처인 방울양배추는 크기가 작지만 그 효능이 매우 강력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겨울의 추운 온도에서도 잘 견디고 저장성도 좋다. 때문에 유럽에서 방울양배추는 최고의 겨울 채소로 여겨진다. 세계 3대 장수식품인 양배추보다 건강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