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개 방송국에 대한 '2024년 지상파방송사업자·공동체라디오방송사업자 재허가 세부계획'을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부계획은 지난해와 같이 방송의 공익성·공적책임 제고를 위해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가능성 및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과 ‘방송프로그램의 기획·편성·제작 및 공익성 확보계획의 적절성’을 중점 심사사...
방통위는 이날 제3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재허가 대상 한국방송공사(KBS) 등 34개 지상파방송사업자 141개 방송국의 재허가 여부를 심사한 결과, 총 34개 방송사 141개 방송국 중 700점 이상 방송국은 1개, 650점 이상 700점 미만 방송국은 52개, 650점 미만 방송국은 88개로 평가됐다.
방통위는 재허가 세부계획에 따라 재허가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총점 1,000점...
당장 이달 말로 유효기간이 끝나는 지상파 3사를 포함한 34개 사업자와 141개 방송국 재허가, 심사를 의결이 방통위의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기한 내 재허가를 받지 못하면 이들 방송사는 무허가 방송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시한을 넘기면 방통위가 일시적으로 방송 연장 명령을 내릴 수 있지만, 이마저도 의결 사항이라 이상인 위원장 직무대행 1인 체제에서는...
또 700점 이상인 국악방송 국악FM방송국에 대해서는 5년, 700점 이상인 극동방송 극동전북FM방송국과 650~700점 미만인 기독교방송 CBS광주FM방송국 등 2곳에 대해선 자사의 타 방송국 허가유효기간과의 일치 요청을 수용해 2년을 각각 부여했다.
이번 재허가 심사는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 가능성 및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 ▵방송 프로그램의...
및 방송사 재허가 심사 시 이러한 사항이 반영되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이날 청와대의 설명에 따르면 TBS는 1990년 서울특별시 소속 라디오 방송국(교통FM방송국)으로 개국한 후, 2020년 2월 독립 재단법인 서울특별시미디어재단 티비에스로 재출범한 방송이다. TBS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교통, 기상방송을 중심으로 한 방송사항 전반’을...
방통위는 18일 제70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31일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한국방송공사(KBS) 등 21개 지상파방송사업자 162개 방송국의 재허가 여부를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KBS1TV 등 21개 사업자 160개 방송국이 재허가 기준 점수인 650점 이상을 획득했다. 이 중 650점 이상 700점 미만인 150개 방송국에 대해 허가유효기간 4년을 부여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31일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한국방송공사 등 21개사 162개 방송국에 대해 재허가 심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재허가 심사는 △방송의 공적책임ㆍ공정성의 실현 가능성 및 지역ㆍ사회ㆍ문화적 필요성 △방송프로그램의 기획ㆍ편성ㆍ제작 및 공익성 확보 계획의 적절성을 중점 심사했다. 방송ㆍ미디어 등 총 5개 분야의...
재허가·재승인이 거부된 방송사업자에게 방송연장 명령을 하는 경우 서면으로 통보하도록 명시했다. 더불어 광주방송, 극동방송, 기독교방송의 라디오방송국(FM) 신규허가를 위한 심사 때 지역 FM라디오 방송국이 신규 개설되는 점을 고려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방송프로그램의 기획, 편성, 제작 계획의 적절성, 신규 방송국의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과...
KBS, MBC, SBS, EBS 등 14개 지상파 방송사(TV, 라디오) 147개 방송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방통위는 11월까지 지상파 방송사들의 심사를 마무리하고 재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방통위가 공영방송 정상화를 핵심 정책기조로 내세운 만큼 이번 지상파 방송을 대상으로 한 첫 재허가 심사가 까다로울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말 허가 유효기간이 끝나는 33개 지상파 사업자의 132개 방송국에 대한 재허가를 의결했다.
재허가 대상은 MBC강원영동을 포함해 지역MBC 13곳, TBC 등 지역민방 7곳, 극동방송 등 라디오방송 13곳이다.
이들 방송사는 방통위 심사위원회 심사에서 1000점 만점에 기준 점수인 650점 이상을 받아...
한편, 방통위는 올해 31일로 허가유효기간이 만료되는 한국방송공사 등 37개 사업자 261개 방송국에 대해 조건 및 권고사항을 부과해 재허가 했다. 허가유효기간은 심사평가 점수가 700점 이상인 한국방송공사 등 8개사에 대해서는 4년, 650점 이상 700점 미만인 강릉MBC 등 29개사에 대해서는 3년으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12월 말 방송국 허가유효기간이 만료되는 한국방송공사 등 38개 사업자, 262개 방송국에 대한 재허가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지상파방송재허가 심사는 지상파방송 공적 역할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방송의 공익성·공적책임 및 시청자 권익 증진을 중점 심사방향으로 선정했다.
또한 방송통신 융합 등 환경변화에...
여야는 전날 밤 막판 쟁점이던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에 대한 최종 허가, 종합유선방송(SO) 변경 허가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동의권 등에 전격 합의했다.
여야 합의안대로 국회에서 최종 통과되면 방통위는 미래창조부 장관에게 전파법상 방송국의 허가·재허가와 관련된 무선국 개설 등 기술적 심사를 의뢰하고 미래부 장관은 심사 결과를 방통위에...
이 경우 방송통신위원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게 전파법상 방송국의 허가·재허가와 관련된 무선국 개설 등에 대한 기술적 심사를 의뢰한다.
3.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기술적 심사를 마친 후 심사결과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송부한다.
4. 방송통신위원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기술적 심사 결과를 반영하여 허가·재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 미래창조과학부의 SO...
방통위는 이어 "시청자 의견청취는 시청자의 권익보장을 위해 방송법에 따라 이뤄지는 필수적인 절차임에도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어 아쉬웠다"며 "이번 재허가 심사시에는 각 재허가 대상 방송국에서 안내방송을 실시토록 해 시청자 의견수렴절차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방통위 출범이후 DTV 방송국 등 일부 지상파방송국에 대한 재허가 심사가 있었으나 300개가 넘는 방송국에 대한 대규모 재허가 심사는 방통위 출범이후 처음이다.
방통위는 이번 재허가 기본계획을 통해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과 공익성 평가에 보다 중점을 뒀으며 시청자 권익보장과 지역적ㆍ문화적 기여 등에 대한 배점을 강화해 방송사업자가 시청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