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경제 금융교육 국제비영리단체 제이에이코리아와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와 함께 했다.
이날 신입 행원 봉사자들은 디지털 스포츠 활동과 경제 금융교육으로 팀을 나눠 40여 명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일일 교사가 되어 재능 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시장 경제에서 기업의 역할과 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경제 금융교육 세션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 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단일체제다. 정규수업 외에 학생 성장·발달을 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9월 27일부터는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 절차가 간소화한다. 현재는 이행명령, 감치명령을 거쳐야 제재할 수 있나, 앞으로는 감치명령 없이도 이행명령 후 바로 제재가 가능해진다. 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내...
이 같은 현실에, 박 의원은 '학원 및 체육시설 교육비 공제 대상'을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하도록 법 개정에 나섰다. 이는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서 낸 공약이기도 하다.
박 의원은 "방과 후 아이를 맡겨둘 곳이 없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 학원 및 체육시설에 자녀를 보낼 수밖에 없어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일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은 현행 교육비 세액공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료 등 공교육 비용과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으로 범위가 제한돼 있어 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에 많이 가는 태권도장 등 예체능 학원비의 세액공제율을 15%로 하고, 공제 한도를 인당 연 300만 원으로 했다.
이 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은 한동훈...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등을 교육급여로 지원하고, 교육비 대상자에게는 고교 학비 및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등을 지급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를 확대하겠다는 조 교육감의 의지가 담긴 것이다.
특수학교 확대
조 교육감은 서울 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확대를...
수원특례시 한누리유치원은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 운영 사업의 일환인 '2024학년도 방과 후 놀이배움터' 운영 유치원으로 선정된 가운데 자율과제인 '그린교육'과 '연계, 숲 생태교육'을 주제로 유아 및 학부모 연수를 연중 실시하면서 지역 내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한누리유치원에 따르면 유치원의 지리적 환경을 적극 활용, 유치원과 바로 인접한 연암공원에서 숲...
시교육청은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소양교육 지원 협의체 운영 △문해력·수리력 신장을 위한 지도자료 개발 보급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방과후학교 기초 문해력·수리력 프로그램 개설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등 운영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각 단위학교에서는 교육과정 편성 반영, 협력강사, 키다리샘, 학습튜터 등을...
이어 “교육부는 수학 과목에 대한 수포자 등 부분에 대해 교과 보충 방과후 지도나 기초학력 향상 지도 등을 더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규모별로 성취 수준을 살펴보면 중학생 ‘수포자’의 비율이 대도시보다 읍면지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도시의 수학 1수준 비율은 10.6%였던 반면, 읍면지역의 비율은...
GS건설이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 후 돌봄교실 조성사업에 나선다.
10일 GS건설은 허윤홍 대표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에서 'GS건설 즐거운 돌봄교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돌봄교실은 사교육비 증가와 교육 양극화 등의 환경 속에서 저소득층...
2012년 활동을 시작한 이 봉사단은 초‧중‧고 방문교육, 청소년 ‘방과후 금융교실’, 어르신 ‘디지털 금융교육’ 등의 금융교육 활동을 실시해왔다.
모집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교 1~3학년생이나 해당 학년에 준하는 휴학생이다. 2년의 활동 기간을 감안해 4학년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자격은 △금감원에서 지원하는 ‘대학 실용금융’ 강좌를...
GS건설은 지난해부터 서울시 교육청과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돌봄교실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 GS건설은 재원 지원과 함께 돌봄교실 리모델링 시공을 담당했다. 이를 통해 교실에 방과 후에도 활동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지난해 수색초등학교에 1호점을 완공했으며, 올 3월 면남초등학교에 2호점을 완공했다. 올해에는 전년 대비 2배의...
이날 ‘성적향상도로 본 방과후학교와 사교육의 상대적 효율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김진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실증분석 결과 “사교육의 비용이 월등히 높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방과후학교가 사교육에 비해 최소한 열등하지 않으며, 학교급이나 학생의 이전 성취도에 따라서는 (방과후학교가) 더 우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과후학교가...
교사가 아동학대로 신고·접수되면, 교육지원청에서는 사안을 조사·확인한 후 ‘교육활동 확인서’를 작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은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인지 여부를 판단해 수사·조사기관(경찰, 지자체 등)에 의견을 제출합니다. 수사·조사기관에서는 이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Q.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조치는 어떻게 강화됐나?
교사...
교육부가 현재 책정한 늘봄학교 강사료 단가는 시간당 4만 원이다.
서울 지역에서 13년째 방과후학교 강사로 일하고 있다는 임준형 조합원은 “현장에서도 시간당 4만 원 강사료로는 기존 수입을 도무지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면서 “늘봄 프로그램에 방과후학교와 같은 프로그램이 개설되면서 수입이 기존 10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하반기부터 초·중·고등학교와 늘봄학교 방과 후 수업 등에서 경제금융교육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기존 신속 드림봉사단은 재난·재해 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의 위기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희망 드림봉사단은 청년자립·아동돌봄·소외계층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올해 355개소 예정)를 운영해 지역사회 기반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처럼 아이돌봄 수요와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해서 직장에 다니는 부모에 대한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제가 필수적이다.
유연근무제란 노동자가 근로시간을 조정해 일·가정 양립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다. 기업 입장에서는 인재 유출을 막고, 인력활용의 효율성을...
김 교수는 “영유아 교원이 교육과정교사, 방과후과정교사, 교과전담교사에 모두 배치돼 교원에 의한 질 높은 교육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은 방향의 신규 양성체제를 통해 영유아를 위한 우수 교원을 양성하고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 교수는 영유아교육과 정원도 증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현재 교직에 대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교육부는 마치 늘봄학교로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이 증가하는 것처럼 발표했지만, 이는 기존 돌봄과 방과후학교를 합친 수치를 이름만 바꿔 발표한 것”이라며 “정부는 프로그램 강사 인원이 증가한 것을 성과로 내세우지만, 오히려 강사 중 기존 교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늘었을 뿐 아니라 지역별 편차도...
오는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실무직원을 배치해 늘봄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기존 초등 방과후와 돌봄 관련 행정업무까지 전담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지자체 등과 협력한 늘봄학교 우수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자체·지역·대학 등과 학교를 연계해 공간과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 중이다. 16개 대학에서 놀이로 배우는...
전국 2041개 유치원과 교사 2000명·학부모 3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유치원 운영과 교육과정, 교원의 근무여건, 이용 실태 등에 대해 다뤘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유치원 학부모들은 정부 지원금 외에 방과 후 특성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부모가 유치원에 별도로 지출하는 월평균 비용은 총 17만2000원이었다. 공립유치원은 5만2000원, 사립유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