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 씨는 점심시간 무렵이면 편의점 테이블에 빈자리가 없을까 초조해진다. 작년 만해도 텅텅 비었던 회사 근처 편의점 테이블이 최근엔 꽉꽉 들어차며 점심을 편의점 도시락을 즐기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인근 햄버거 프랜차이즈에 가려고 해도 길게 늘어선 주문 대기줄이 걱정이다. 점심 한끼 먹으로면 주문에 걸리는 시간은 10분이 기본이다.
점심 한
K푸드가 진화하고 있다. 현지 유학생이나 교포들이 주로 찾던 한식이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등 K컬처 흥행에 힘입어 현지인이 먼저 찾는 음식으로 자리잡으면서다.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요리학교의 다큐멘터리 소재로 쓰이는가 하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로 국내 치킨 업체가 꼽히기도 했다. 글로벌 버거 브랜드도 한
편의점 도시락에 백종권 레시피를 담았다.
CU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손잡고 ‘백종원의 요리비책 간편식 시리즈’ 1탄을 25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백종원이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명으로, 백종원은 해당 채널을 통해 요리 노하우, 장사 이야기, 우리 농가 돕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다.
‘백종원의
롯데리아가 두번째 레전드 버거를 내놨다.
롯데리아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레전드 버거 2탄'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를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는 국내산 쌀을 사용해 찰진 식감의 라이스 번스와 한국 대표 메뉴인 불고기 패티로 구성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1999년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밥 버거의 원조
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진 ‘칸쿤(Cancún)’은 멕시코에 있는 섬이다. 멕시코 본토와 달리 영어가 일상처럼 쓰여 멕시코 땅인지 의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곳의 음식들은 뿌리가 멕시코라는 것을 말해준다. 멕시코 전통음식 ‘부리토(Burrito)’도 그 중 하나다.
부리토는 토르티야라고 불리는 얇은 밀가루(또는 옥수숫가루) 반죽을 빈대떡처럼 만들어 속
최저임금 인상 한 달여가 지난 가운데 인상 충격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프랜차이즈업계의 생존전략도 엇갈리고 있다. 업체마다 처한 상황이나 현실을 고려해 가격인상 또는 로열티 인하 등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이를 두고 업계 내부에서는 새 정부의 행보에 맞춰 가맹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선제적인 조치에 나섰다는 시각과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 등
성공한 ‘청년 창업가’로 알려진 유명 주먹밥(밥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가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처벌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는 상습적인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주먹밥(밥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A 씨에게 지난달 14일 징역 1년에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A
국내 1인 주거 형태가 대폭 증가하며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소비패턴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편리함과 기능성이 뛰어난 1회용품, 포장용지의 차별화가 대표적인 예이다.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음료 아이템을 테이크아웃으로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며 포장용지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는 상황인데, 특히 삼각김밥, 즉석김밥 등에 지친 이들이 더욱 맛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에서 캐주얼한식 바비박스 창업 설명회가 개최된다.
메르스를 넘으며 더욱 극심해진 내수 부진으로 전반적인 창업시장이 침체된 분위기인 가운데 ‘한식’을 아이템으로 하는 도시락, 테이크아웃, 배달 관련 시장은 활기를 보이고 있다.
안정적인 ‘한식’ 아이템에 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싶다면 트렌디한 분위기와 차별화된 메뉴
페이뱅크는 다방향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스탬프백 2.0'과 가맹점 자체적으로 고객관리부터 마케팅까지 가능한 상점용 앱 '스탬프스토어 2.0'을 최근 동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출시된 '스탬프백 2.0'은 고객 참여도를 높인 신개념 쿠폰 적립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가맹점이 자체적으로 상품설계 및 구매고객을 선정하는 신개념 로컬 커머스
중소기업중앙회의 전국 소상공인 200개를 대상으로 한 경영상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92.4%가 현재 체감경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여기에 최근 1년간의 경영지수가 흑자상태 라고 답한 소상공인은 전체의 11.6%에 불과했으며 70.2%가 올해 전반적인 경영상황이 악화되었다고 응답했다. 이렇게 불황이 길어지고 있는 요즘 멀쩡하게 잘되고 있는 점포의 업
얼마 전 유명 프랜차이즈 떡볶이 전문 매장을 운영하다가 뚱스밥버거 크라운으로 업종 전환을 한 A씨는 매출이 약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그의 업종전환 이유는 ‘오르지 않는 매출’, 현 매출에서 일 평균 20만원 정도만 올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ㅂ”밥버거 매장으로 변경하기 위해 창업 상담을 받았지만 상담결과 기존의 상권에서는 아무리 다른 업종으로 전
청년 취업난, 실버세대 노후 생활 문제 등으로 가계소득 돌파구를 찾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이들이 많아 졌다. 그 가운데 소규모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면서 한정적인 투자 범위 안에서 높은 성공가능성을 보이는 창업 아이템으로 ‘디저트 카페’가 주목 받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을 비롯해 빙수 전문점, 한국식 디저트 떡 전문점
팬들인 ‘개똥이’들이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위해 뭉쳤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운명처럼 널 사랑해’ 갤러리 회원들은 촬영 현장에 간식을 통 크게 쏘며 의리에 찬 응원에 나섰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팬들은 지난달 26일 경기 안성에 위치한 ‘운명처럼 널 사랑해’ 촬영장에 40여 종의 다양
전 세계에 부는 한류 열풍이 한식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맛과 영양이 뛰어난데다 칼로리 걱정도 없어 새로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캐쥬얼 한식 브랜드 ‘바비박스’가 국내 도시락창업 시장을 넘어 해외진출에 성공하며, 캐쥬얼한 한식으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바비박스’는 CASUAL KOREAN FOOD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밥버거’는 최근 대학가와 젊은이들 사이에 큰 인기인 메뉴 중 하나다. 저렴한 가격대와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으며, 무엇보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이 같은 밥버거의 인기에 밥버거창업부터 프랜차이즈 컵밥 전문점에 이르는 간편밥 시장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간편밥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 ‘골라먹는 토핑밥’
실속을 추구하는 웨딩의 신풍속도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물, 예단 등 허례허식을 간소화하고 예비부부의 개성과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패턴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웨딩업계는 개성과 실속, 합리성에 중점을 둔 웨딩 상품을 찾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이색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결혼식 피로연에서 실속과 분위기를 살리
아이템 하나에 수십, 수 백개의 브랜드가 경쟁하는 창업시장에서 후발 브랜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창업전문가들은 “가격 경쟁 보다는 품질은 높이고 서비스를 강화해 구전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관심이 높은 아이템은 소자본이다. 적은 창업비용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아모제의 다이닝 스칼렛은 뉴욕테마의 신메뉴 4종 출시 기념으로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 메뉴는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뉴욕 트리오 피자’, ‘뉴욕 비빔밥 버거’, ‘브루클린 레드 피쉬’ 4종으로 뉴욕을 테마로 구성했다.
NO 1. U.S. PRIME 등심을 사용한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와 바삭한 도우와
엔젤로 소사와 장 조오지 등 세계적인 요리사들이 미국 뉴욕에 위치한 자신의 레스토랑에 한식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현지인들의 한식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레스토랑 안내서인 ‘미슐랭 가이드’의 최고등급인 3스타를 획득한 세계적 셰프(요리사)이자 전 세계에 약 20여개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장 조오지(Jean Georges)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