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윤상은 MBC라디오에서 1991년ㅂ주터 1993년까지 '밤의 디스크쇼',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윤상의 음악살롱' DJ로 활약한 베테랑 DJ로, 이번 스페셜 DJ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는 SG워너비 이석훈이 진행하는 MBC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그는 이어 대표적인 청춘 음악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에’의 ‘별밤지기’, ‘밤의 디스크쇼’ 등을 통해 인기 팝을 소개했다. 밤의 디스크쇼는 이후 ‘박원웅과 함께’로 이름을 바꿨으며 18년 동안 약 5400회 방송했다.
뿐만 아니라 박씨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강변가요제’의 기획자이기도 하다. 그는 1993년 ‘골든디스크’를 마지막으로...
TV 중심의 미디어 환경이 확고히 구축된 1980년대, 라디오는 청소년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별이 빛나는 밤에’ ‘밤을 잊은 그대에게’등 심야 DJ 음악프로그램이 라디오의 존재의미를 드러내며 대중음악과 청소년들이 향유하는 대중문화에 영향을 끼쳤다.
1991년 SBS 개국으로 KBS, MBC 지상파 TV 방송 3사가 시청자 잡기에 치열한...
특히 이종환은 음악 감상실 DJ로 활동하다 1964년 MBC 라디오PD로 입사해 밤 시간대 음악 프로그램‘별이 빛나는 밤에’ ‘밤의 디스크쇼’ DJ로 나서 최고 청취율을 기록하며 스타 연예인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었다. 별이 빛나는 밤에’ ‘밤의 디스크쇼’시그널 뮤직과 함께 이종환이 오프닝 멘트를 시작하면 중고생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청취자들은 설레며...
이후 이종환은 '라디오 컬러쇼'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종환은 최유라와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10년 넘게 진행하며 최고의 청취율을 자랑했다.
한편 故 김광한의 빈소는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신해철은 1989년 ‘우리는 하이틴’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라디오 DJ로 데뷔했고, 1991년 ‘밤의 디스크쇼’, 1996~1997년 ‘FM 음악도시’, 2003~2007년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은 신해철에게 ‘마왕’이란 애칭을 선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 영광에 힘입어 2011~2012년 신해철은 ‘고스트 스테이션’을...
앞서 고 이종환은 폐암 투병 도중 이날 새벽 자택에서 별세했다.
이종환은 1964년 MBC 라디오 PD로 입사해 1970년대 '별이 빛나는 밤에'와 1980년대 MBC FM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DJ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이종환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이종환의 음악살롱'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공연 날짜와 장소는 추후 공개된다.
한편 30일 오전 세상을 떠난 이종환은 1964년 MBC 라디오PD로 입사해 ‘별이 빛나는 밤에’,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지금은 라디오시대’ 등을 진행했다. 1996년에는 MBC 라디오에서 20년 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 진행자에게 수여하는 MBC 라디오 골든마우스상을 최초로 수상했다.
‘한국 DJ의 대부’ 이종환(75)씨가 폐암으로 별세했다. 1964년 라디오PD로 MBC에 입사한 이종환씨는 1970년대 '밤의 디스크쇼',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을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에 올라온 위 파일은 지난 2007년 2월 고인이 진행하던 TBS 라디오 프로그램 '이종환의 마이웨이' 일부. (유튜브)
‘탑튠 퍼레이드’에서부터 ‘별이 빛나는 밤에’‘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지금은 라디오시대’ 수많은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활동하며 한국 DJ사를 써나갔다. 박원웅 최동호와 함께 1960~1970년대 음악 프로그램의 DJ로 최고의 명성을 얻었다. 이종환은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거쳐 폐암 발병을 한 2011년‘이종환의 마이웨이’까지 DJ로 활동해왔다....
너무 슬퍼 말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DJ이종환은 1937년 12월 7일 충남 아산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중퇴했다. 1964년 MBC 라디오 PD로 입사했고, 1996년에는 제1회 MBC라디오 골든 마우스상을 수상했다. ‘밤의 디스크쇼’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내 학창시절....수많은 밤을 함께 지새운 ‘밤의 디스크쇼’ 이불 속에서 울고 웃고 행복해하며 이종환 님의 목소리에 젖어들곤 했는데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집 창고를 뒤져보면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공개방송을 녹음한 테이프가 서너 개는 있을 겁니다. 말년에 있었던 몇 개의...
‘밤의 디스크쇼’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씨는 1973년 통기타 가수들과 함께 서울 종로 2가에서 한국 최초의 언플러그드 음악감상실 ‘쉘부르’를 열어 1966년 문을 연 ‘세시봉’과 함께 수많은 포크 가수들을 배출한 한국 포크 음악의 산 증인이었다.
라디오 DJ프로그램 전성기였던 이때 최동호, 박원웅과 함께 라디오 방송...
고인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다 최근 퇴원하고 집에서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1964년 라디오 PD로 MBC에 입사한 고인은 1970년대 '밤의 디스크쇼',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을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1970~80년대 한국 통기타 음악의 산실인 명동 음악다방 '쉘부르'를 운영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문세는 "당시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으면서 DJ 이종환이 진행하는 '밤의 디스크쇼'가 더 인기를 누리고 있었는데 이종환이 자주 게스트로 나를 불러주었다"면서 "이종환은 나를 히트곡이 '파랑새' 하나 밖에 없는 가수 이문세라고 소개했다"며 이종환의 성대모사로 당시 상황을 설명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내 노래 '파랑새...
이미 MBC 라디오 '밤의 디스크쇼' '오후의 발견' 등에서 라디오 DJ를 맡아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 잡은 바 있는 그는 지난 10일 청담동에 위치한 자신의 개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녹음에서 오랜 라디오 DJ 경험을 살려 능수능란한 진행을 이어갔다. 여유롭게 녹화를 리드한 김현철은 "다양한 버전으로 라디오 진행을 부탁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