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스마트보안등’ 4500개를 설치하고, ‘안심이 앱’과 연계해 주거 안심 구역 등 취약지역의 야간 안심 보행환경을 조성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2만 개 설치를 목표로 2021년부터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까지 1만1500여 개를 설치했다.
스마트보안등은 근거
# 제가 지나다니는 어둡고 좁은 골목길은 오후 6시 이후로는 인적이 드물고 차량 통행이 어려워집니다. 철거 예정인 건물도 많은데 늦은 때는 술에 취한 사람들이 돌아다녀 남자여도 두려움을 느낍니다. - 영등포구 주민 A 씨
서울 내에서 늦은 밤 순찰을 하며 우리 동네의 안전을 지키는 '안심마을보안관'이 활동을 재개한다.
3일 서울시는 광진구 등 15개
#. 대만 국적의 A 씨는 외국인 주민으로서 범죄에 취약하고 보호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올해 서울시 외국인주민회의 정책 제안사항에서 A 씨는 여성‧청소년의 밤길 안전을 돕는 안심이앱에 외국어도 지원돼 긴급 상황 시에 쉽게 신고가 가능해졌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다음 달부터 서울시민의 안심귀가를 지원하는 '안심이앱'에서 영어‧중국어‧일본어 서비스가 신설된
#. 안심마을보안관 B 씨는 6월 29일 오후 11시경 순찰 구역인 강서구 화곡본동 인근을 지나다가 40대 남성이 도로변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상태를 확인하니 눈 부위에 출혈이 있어 인근 음식점에서 물수건과 수건을 빌려 지혈 조치를 하면서 119에 신고했다. B 씨는 소방서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보호 조치를 했고, 도착 후엔 조치사항을
1인 가구 밀집 지역 찾아 안심마을보안관·스마트 보안등 등 점검 21일부터 전직 경찰, 유단자 등 63명 안심마을보안관 활동
앞으로 4년 이내에 서울에 있는 1인 가구 밀집 지역은 사각지대 없이 안심마을 보안관 제도와 스마트 보안등이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용산구 청파동 일대를 찾아 안심마을보안관 안전 대책을 점검하며 이
21일부터 1인 가구 밀집구역서 활동전직 경찰, 유단자 등 63명 선발
“밤에 혼자 다니면 무서울 때가 많은데, 순찰해주시면 무서운 일이 생기더라도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심마을보안관이 활동했던 지역의 주민이 전한 말이다.
서울시는 21일부터 서울 시내 1인 가구가 밀집한 15개 구역에서 밤길 안전을 지켜주는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을 시작한다고
CJ대한통운은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에너지 부족 국가에 전달하는 ‘세상을 밝히다’ 봉사활동에 임직원 800여 명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 아동들에게 전달해 아이들의 야간 학습, 밤길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
CJ대한통운은 24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세상을 밝히다’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직접 만들어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 아이들의 야간 학습, 밤길 안전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CJ대한통운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만큼 DIY키트를 완성시켜 전달하는 방식의 언택트 나눔 방식으로 봉사활동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의 '안심가로등' 설치지역 신청접수가 지난 8일 시작됐다.
'안심가로등' 사업은 시민들이 어두운 귀갓길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수원이 협업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2014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 5년간 전국 24개 지역에 총 1,371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안심가로등
“서울시는 세계 전자정부 1위 위상을 넘어 가장 앞서나가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좌담회’에서 ‘스마트시티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민 일상과 밀접한 행정, 교통, 안전, 환경, 복지, 경제 등 6대 분야 총 18개 전략 과제로 추진되는 해당 사업에는 총 1조400
한국수력원자력이 올해 20억원의 투입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지는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방범취약 지역의 골목길을 밝혀줌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7일 한수원에 따르면 올해 경북 영덕을 필두로 전국 5~6개 지역에 태양광
SK이노베이션은 사명에 맞게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일반 누리꾼들과 함께 가로등이 부족한 고지대 주택가 노약자들의 밤길 안전을 위해 친환경 태양광 램프를 달아주는 이색 사회공헌 캠페인을 벌인 것.
이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이 지난 7월부터 ‘세상을 바꾸는 100만원의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한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SK이노베이션이 누리꾼들과 함께 가로등이 부족한 고지대 주택가의 밤길 안전을 위해 태양광 램프를 달아주는 이색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했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임직원과 누리꾼 자원봉사자,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종로구 마을생태계 지원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서울 종로구 행촌동 고지대 주택가에 친환경 태양광 램프를 설치하는 일명 ‘반딧불이 캠페인’
대한항공이 태풍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는 필리핀 오지에서 사랑의 봉사 활동을 펼친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디딤돌’과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단원 30여 명이 25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비콜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필리핀 비콜 지역은 필리핀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으로 지난 7월 태풍 람마순의
공익근무요원 살인
최근 공익무근무요원 귀가길 여성을 칼로 찌르고 벽돌로 내리치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밤길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호신용품을 통해 각별을 넘어 '특별'한 대처법을 마련하는 건 어떨까.
호신용품 전문 쇼핑몰 ‘트루디펜스’는 여성들이 휴대하기 편한 ‘호신용 스프레이’와 ‘경보기’를 추천한다. 호신용 스프레이를 가해자의 얼굴에 분사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기술창업올림피아드'가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이에 대한 창업교육 지원을 통해 구체화된 사업계획을 겨루는 '제1회 청소년 기술창업올림피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조경제 문화를 조성하
한국이 전 세계 134개 나라를 상대로 한 '밤길 안전' 조사에서 52위에 머무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최근 134개국가별 15살 이상 남녀 1000명을 상대로 '혼자 밤길을 걸을 때 체감 안전도(2012년 기준)' 조사를 실시한 결과(신뢰수준 95%, 오차 ±2∼5%)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설문은 전화와 대면 인터뷰를 통
#김 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귀가가 늦어지는 고등학생 두 딸이 걱정이다. 딸들에게 귀가길 버스나 택시에에서 연락하라고 신신당부 하지만 그걸로도 마음이 놓이질 않는다. 두 딸 때문에 요즘 밤마다 노심초사다.
‘서울 대중교통’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자녀나 여성의 귀가길 걱정을 덜 수 있다. 이 앱은 ‘안심귀가 알림서비스’로 밤길 안전한 귀가 길을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