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를 직접 수입하는 민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들이 가스공사의 배관망을 통해서만 수입한 가스를 자기의 발전소로 공급할 수 있는데 일부 업체에 치우쳐 배관망을 중립적으로 운영하지 않을 경우 경쟁력이 있는 업체는 불이익을 입을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배관시설이용심의위원회’를 신설해 배관망 운영의 중립성을...
한국중부발전이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등 42명을 공개 채용한다.
중부발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직원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중부발전의 이번 4직급(대졸 및 고졸수준) 및 6직급 신규채용은 공공기관 효율화에 따른 인력 조정에도 불구하고, 신규채용 감소 최소화를 통한 청년 취업난 해소 및 신규 일자리 창출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서라고...
주요 고객은 한국전력 및 발전자회사이며 대외사업 주요 고객은 민자발전사다.
탈원전은 설계수명이 종료된 원전의 정비매출은 감소하고, 10년 이상 정지 기간 매출 공백기를 거친 다음 10년 동안 폐로 관련 매출이 발생하는 걸 말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중장기적인 한전KPS의 외형 축소는 불가피했다.
이 연구원은 "반면 친원전은 한전KPS의...
양사는 글로벌 태양광 발전사들이 프로젝트 설계 단계부터 포스코 제품 규격을 채용하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태양광 구조물과 부속품 설계 등 이용 관련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에도 협력한다.
포스코는 앞으로 글로벌 톱10 태양광 발전설비 제작사들로 협력을 확대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철강재 판매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 김상균...
한국서부발전은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입사 지원서를 받고 총 60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 분야는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통신 등 5개이며 학력 및 어학 점수 등 스펙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 응시 가능한 열린 채용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인재 양성형 고졸 수준 전형을 별도로 시행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달 9~25일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과 경력직원 채용 접수를 한다.
이번 채용인원은 총 32명으로 기계, 전기, 안전, 화학, 건축, IT 등 9개 분야 대상 신입사원 23명과 경력직 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체 채용인원 중 6명은 고졸 인재로 선발한다.
동서발전은 이번 채용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도 채용 가점을 부여해 사회형평적...
콘퍼런스는 한전·전력그룹사·참여기관의 주제 발표, 디지털 분야 강소기업의 대표기술 전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전력그룹사 디지털발전소 공동 구축 프로젝트는 2018년 10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성장 대규모 협업과제로 선정돼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한전은 자체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전력그룹사가...
우선 2인 1조 작업을 의무화하고 그에 따른 추가 인력 채용을 서두른다. 안전커버, 펜스 등 안전 설비 설치도 이달 중으로 마무리하기로 했다. 나아가 현재 운전 중인 발전 설비가 국제 안전 기준에 맞는지 외부 전문가 진단도 시행된다. 추후 설비 보강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당정은 석탄 발전사의 경영 방식도 손보기로 했다. 이를 위해 4월 중...
공무원 시절 에너지 업무를 담당했지만, 발전사에 몸담고 전기를 만들어 내는 일은 처음이다. 올겨울 벌써 유례없는 한파가 몰아닥쳐 발전사 사장으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전력 수급을 책임지는 게 전부가 아니다. 친환경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은 박 사장의 큰 숙제다. 박 사장은 “공기업은 공공의 역할을 하면서 이익을 추구해야 하는 기업의 두 가지...
남동발전은 또 멘토링서비스를 신청한 청년 구직자들이 발전사 업무 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경우 응시료와 교재비 등 구직활동경비도 지원한다.
멘토링서비스는 KOEN 일자리포털 시스템(www.koenergy.kr/job)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일자리포털을 통해 취업상담을 신청한 진주 소재 대학생 5명과 남동발전 채용담당자 간 취업상담이...
앞서 한국가스공사,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발전사 4곳의 사장도 사표를 제출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에게 제출된 자료를 보면, 감사가 이뤄진 28개 공기관 중 25곳에서 채용 비리가 적발됐다. 강원랜드, 원자력문화재단,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전략물자관리원, 로봇산업진흥원 등이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직원 채용비리 등으로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장도 사표를 냈다.
현재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은 한국조폐공사와 한국투자공사가 공석이다.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은 임기만료 후 직무를 유지하고 있고 은성수 투자공사 사장은 수출입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동서발전 등 에너지발전사 5곳을 포함해...
윤 의원은 "발전사 사장들은 산업부 고위관계자로부터 사표제출을 요구 받았고, 개별 면담까지도 진행됐다"면서 "이는 법률로 임기가 보장된 공공기관장들에 대해 정부가 외압을 통해 임기만료전 사퇴를 종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임기가 1년3개월, 장재원 남동발전 사장과 정하황...
정부가 사의를 표명한 장재원 남동발전사장, 윤종근 남부발전사장, 정창길 중부발전사장, 정하황 서부발전사장 등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 4곳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채용 비리와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된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해임됐다. 향후 공기업 물갈이가 더욱 본격화 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 산하 발전 자회사 4곳 사장의 사표를...
이어 전력계통과 전력시장 운영을 담당하는 전력거래소도 방문해 전력수급 관리 철저, 시장운영 선진화, 사이버 보안 강화 등을 당부했다.
특히, 발전소 불시고장이 연료조달ㆍ수급안정 차질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력거래소를 중심으로 발전사와 석유ㆍ가스업계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 운영계획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원전비리 방지를 위한 원자력발전사업자 등의 관리감독에 관한 법률(원전감독법)’을 준수하기 위한 향후 2년간의 구체적 업무계획을 담고 있다.
운영계획에 따르면 우선 한수원은 구매ㆍ계약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구매단계별로 전담조직을 독립적으로 운영해 부서간 견제와 균형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공급망관리(SCM)...
“앞으로 세빛섬을 통해 즐거운 소비와 행복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빛섬 내 솔빛섬에서는 11월 16일까지 ‘고진감래, 한강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한강의 발전사를 보여주는 기록 사진전과 지난달 시민들이 직접 세빛섬을 촬영하여 응모한 ‘세빛섬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함께 전시된다.
이는 발전사 스스로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수많은 사례 중 하나일 뿐이다.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사들은 자체적으로 에너지 사용 합리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전력 부족에 대한 근본적 문제 해결은 정부와 발전회사 등 직접적 관계자들의 노력 외에도 국민 모두의 에너지 사용 합리화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다행히도 올해는...
최병일 한국경제연구원 원장과 김종석 홍익대학교 교수 등이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사, 시장경제와 정부의 역할, 경제 민주화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CEO특강 프로그램에서는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김해관 전 동원F&B 대표가 강연하며, 기업현장 방문은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에서 진행된다.
박철한 전경련 경제교육실장은 “한국경제와 경제주체의 한 축인...
서부발전 김문덕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한국서부발전의 제2의 창사를 선언하는 뜻 깊은 날로 국내 발전사업을 넘어 해외 진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서부발전은 본사가 태안으로 이주함에 따라 지자체 세수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인재 채용, 주민 일자리 창출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