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수출입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들이 해외금융인프라 협력 방안과 주요 정책 방향 등을 소개했다.
KIND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해외 투자개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제도와 실제 지원사례 소개에 나섰다. KIND는 설립 이후 2024년 현재까지 전 세계 13개국 24개 사업에서의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 총 투자...
그는 "국내 은행의 경우 주택 관련 대출 집중도가 높은 상황으로 금융불균형이 누증되고, 주택가격 조정 시 건전성이 악화되는 등 시스템리스크로의 전이가 우려된다"면서 "금융시장 안정과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가계대출 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잡히지 않을 경우 금융당국의...
두번째 세션에서는 감찰실 국장이 올해 금감원 반부패 추진계획의 진행 경과를 발표했고, 금감원 반부패‧청렴정책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을 제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금감원 임원과 부서장들은 솔선수범해 전사적인 청렴 문화 확산과 실천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원장은 "업무혁신 로드맵 시행 등으로 업무 프로세스와 조직문화를 지속해서...
국토계획 평가 대상은 국토공간 전체 또는 일부를 다루면서, 미래의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적ㆍ지침적 성격의 종합ㆍ지역ㆍ기간시설계획 등 28개 중장기 계획이다.
정부는 국토계획평가제도 운영을 통해 국토종합계획을 비롯한 관련 상위ㆍ유관계획과의 정합성이 맞는지 자체적으로 검토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계획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노인빈곤율은 40%를 넘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유엔산하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발표한 2023년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137개국 중 57위를 기록하여 다른 아시아국가인 싱가포르(25위)와 일본(47위)보다 낮은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노인 자살률 또한 인구 10만 명당 39.9명으로 OECD 1위로 평균인 17.2명보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기금운용본부로부터 ‘국민연금기금의 운용성과 및 발전방향’을 보고받았으며, 기금운용의 높은 수익률 달성에 기여도가 큰 개인과 기관에 대하여 국민훈장(목련장, 2점), 국민포장(2점), 대통령 표창(4점), 국무총리 표창(4점) 등을 수여하였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국민연금 제도를 만들기 위해...
이에 한국MSD는 혁신 의약품에 집중하는 경영 방향성을 토대로 △항암제(Oncology) △백신(Vaccine) △파마(Pharmaceuticals) 분야 및 새로운 파이프라인 등 계속해서 의료 혁신의 주요 영역을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더 많은 한국인에게 새로운 치료 및 감염 예방 기회 제공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한국MSD는 국내 연구기관 및...
병원들과 지속해서 교류하고 협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발히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는 2007년 설립돼 사립대학병원 간 활발한 정보 공유와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을 제시해 오고 있다. 현재 회원으로 가입된 56개 사립대학병원들의 교류를 통해 의료계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국무원 산하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이날 성명을 통해 “11월 1일부터 제조업 부문에 대한 다른 국가의 투자에 대한 마지막 남은 제한을 없애고 외국인 투자 제한 분야 목록을 줄일 예정이다”고 공표하기도 했다.
단 삭제되는 제한 사항은 인쇄 공장에 대한 중국인의 과반수 지분 요건, 중국 한약재 생산에 대한 투자 금지 등 비교적 경미한 사항이다.
NDRC는...
9월 25~27일 의장도시 서울서 개최오세훈 ‘스마트 건강도시’ 비전 선포
국내·외 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등 100여 개의 참여해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가 의장도시 서울에서 개최된다. 서울시가 건강을 주제로 개최하는 첫 국제대회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스마트 건강도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 열린 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에서 "두 정상은 북핵 문제 대응을 위한 한일, 한미일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특히 북한의 각종 도발에 대비한 양국 간 공조 강화를 이야기했고, 북한이 러시아를...
김 대표이사는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 재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김성주 세일이엔에스 대표이사는 “경기둔화와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 한화...
1980년대 학자들의 예측과 거의 일치하는 방향으로 지구의 기후가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후 위기가 조작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는 과학적 토론을 가장한 정치적 토론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기후 위기를 부정하는 주장들은 대부분 이미 과학적으로 기각된 가설이나 전 세계에서 수집되는 기후 데이터에 대한 불신에 기반하고 있기...
첫 발표에서는 ‘AI향 메모리의 향방’을 주제로 김장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노원우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AI 연산용 서버ㆍ데이터센터 아키텍처’, ‘거대언어모델(LLM) 발전 방향 및 메모리의 역할’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박경 부사장이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를 포함, 제2의 HBM으로 거듭날 차세대 메모리, 스토리지 제품에 대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표창이 수여됐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정부의 국정과제 방향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설비 안전 시스템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첨단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국민에게 더 안전한 에너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 에너지 환경 변화에 필요한 연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국민...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양국 금융산업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양국 은행협회가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에게 중요한 파트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국 은행협회는 지난해 10월 '녹색·디지털 전환...
미래 에너지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궁 사장은 개회사에서 “삼성E&A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기술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한다’는 중장기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에너지 전환과 환경기술 분야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에너지 솔루션 분야 교류와 협력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포럼은 장승권 성공회대 교수의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방향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학계, 연구계, 협동조합 등 전문가들이 협업 촉진과 제도개선 등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장승권 교수는 “제4차 활성화 계획에는 공동사업 추진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함께 글로벌화와 지역발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글로컬(Glocal) 전략이 필요하다”...
우수기업 사례발표에서는 △스마트공장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업계의 품질 향상을 주도하고 있는 ‘에바’와 △MES(생산관리시스템)를 통해 실시간 생산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불량률과 출하 리드타임을 감소시킨 ‘한서정공’ △60년 전통기와 제조기업으로 스마트 제조공정을 구현해내며 매출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산청토기와’ 등 총 3개...
LH는 2019년 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COMPAS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COMPAS를 활용해 화성시, 세종시, 수원시 등 전국 39개 지자체의 도시문제 해결을 도왔다. 2021년에는 수원시에서 COMPAS를 활용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우선 설치 위치’를 도출해 내 국토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됐다.
임현석 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