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서 30분 거리(10㎞)엔 천혜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룬 낭만적 골프코스가 있다. 2007년 4월 문을 연 한국인 소유 회원제 골프장반트리(Van Triㆍ현지어로는 반찌)다.
베트남 상류층과 한국인 또는 외국인 회원들이 이용하는 이 골프장은 하노이 근교에 위치해 골프는 물론 쇼핑, 관광까지 내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골프 파라다이스다.
18홀 규모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세청 국감에서 김 씨를 향해 먼저 베트남 반트리골프장과 관련해 제기된 인수자금 출처와 면허획득과정, 세금성실납부 의혹에 대해 해명할 기회를 줬다.
이후 이 의원은 김 전 회장 등 대우그룹 전 관계자들에 부과된 추징금의 성격이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추징금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추징금이...
뉴스타파에 따르면 선용씨가 최대 주주로 있는 (유)옥포공영이 2010년 베트남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한 반트리(Van Tri) 골프 클럽의 지분을 100% 인수했다. 반트리 골프장은 김 회장이 베트남에 거주하면서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반트리 골프장은 1993년 대우와 하노이 전기공사가 70대 30의 지분으로 합작한 ‘대하’라는 회사가 최초의 개발 사업권을 획득했다....
반트리 골프장은 현재 베트남에 거주하는 김 전 회장이 수시로 골프를 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 전 회장은 대우그룹 분식회계를 주도한 혐의로 2006년 징역 8년6월과 벌금 1000만원, 추징금 17조9200억원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008년 1월 특별사면됐다. 하지만 검찰이 김 전 회장의 은닉재산을 찾아 추징한 금액은 887억 원에 불과해 대부분이 미납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