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가슴곰 5마리는 지난 22일 오전 30분경 처인구 이동읍의 한 곰 사육농장에서 탈출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강유역환경청 직원이 농장 인근에서 3마리를 발견, 2마리를 유인해 생포했습니다.
포획 작업은 생포가 원칙이지만 다른 1마리는 마취총을 맞고도 쓰러지지 않아 사살됐습니다.
포획단은 수색 2일 차인 23일 오후 1시 20분경 처인구 호동 한...
지난 6일 경기 용인시 곰 사육농장에서 탈출한 반달가슴곰 2마리 가운데 행방이 묘연한 1마리는 사살 대신 포획하기로 결정됐다.
8일 환경부와 경기도, 용인시 국립공원연구원 남부보건센터는 추적 사흘째인 반달가슴곰 포획 방향에 대해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수색을 중단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탈출한 곰이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을 공격할까봐...
그 결과 전남 구례에 국내 첫 반달가슴곰 생츄어리가 2024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생츄어리란 갈 곳 없는 동물을 구조해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동물들이 죽을 때까지 보호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여전히 웅담 판매는 합법이고, 생추어리가 들어설 때까지 곰들은 뜬장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살아야 한다.
한편 6일 사육장을 탈출해 사살된 곰 1마리는...
일본 국립공원의 불곰 서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국립공원 불곰 서식, 지리산 반달가슴곰에게도 적용 가능할 듯" "일본 국립공원 불곰 서식, 곰 뿐만 아니라 다른 야생동물에게도 대입 가능할 듯" "일본 국립공원 불곰 서식, 공존한다는 발상이 신선하다" "일본 국립공원 불곰 서식, 일본인다운 발상인 듯" 등과 같은 다양한...
지난 17일 오전 9시 20분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한 관광농원의 곰 우리에서 사육사 임모(78)씨가 반달가슴곰 2마리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
사고 발생 직후 경찰관 20여명이 긴급 출동, 38구경 권총 13발과 K2소총 4발 등 모두 17발을 쏴 이들 곰을 사살했다.
곰 2마리는 각각 2005년 태생으로 몸길이 1m 60㎝가량의 수컷과 1m 40㎝ 크기의 암컷 곰이다. 지난 2009년 제주도내...
(암컷) 반달가슴곰 2마리가 우리를 부수고 탈출했다고 밝혔다.
이 중 1마리는 14일 엽사 20명과 사냥개 10마리를 동원, 수색에 나서 오후 2시5분께 사육장에서 200여m 떨어진 인근 야산에서사살됐다.
이어 달아났던 나머지 1마리도 15일 오전 발견돼 사살됐다.
이들 곰이 탈출한 사육장에는 곰 110여마리가 살고 있다. 지난 4월에도 반달곰 한 마리가 탈출...
사육장 우리를 부수고 탈출한 반달가슴곰 2마리가 모두 사살됐다.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는 14일 오전 10시30분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김모씨(64)의 사육장에서 기르던 6년생 반달가슴곰 2마리가 우리를 부수고 탈출, 14일 1마리를 사살한데 이어 15일추가로 1마리도 발견돼 사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