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3개 부처 장관 및 청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 윤상현 의원, 나경원 의원 등도 함께 했다. 경제계에선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도 “장기간 경색되어 온 한일관계에 새로운 미래로 가는 모멘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어려운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주요 단체 중 환영의 뜻을 밝힌 곳의 경우, 한국 경제 단체 6곳과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및 경제동우회, 미국 전략문제연구소,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등 20곳에 달한다. 특히...
이어 만찬에 참석한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등을 언급하며 "보시다시피 제가 한국인으로 둘러싸여 있기에 앞으로도 우리 협력이 더 공고히 지켜질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도 좋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만찬에는 바흐 위원장을 비롯해 로빈 미첼 ANOC 회장 직무대행, 위 자이칭 ANOC 부회장 등이 초청됐다.
아울러 반 위원장, 박보균...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 뉴욕을 찾은 두 정상은 이날 오후 주유엔 한국대표부 반기문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 △경제안보 이슈 △한반도 및 주요 국제정세 등을 논의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밝혔다.
두 정상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같은 경제안보 문제에서 양국 협력의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문 대통령은 또 3일에는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문 대통령은 반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그동안 국가기후환경회의의 활동 경과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특히 최근 유엔총회에서 문 대통령이 제안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 결의안이 채택되는 과정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노력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중국 정부 대표로 방한한 왕융(王勇) 국무위원과의 만남을 위해서다.
이날 보아오포럼이 열리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을 찾은 정 부회장은 별도로 마련된 VIP룸에서 왕융 국무위원 등 중국 측 인사들과 약 30분간의 비공개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그러면서 “이번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우리 IOC윤리위원장으로 지명하신 데 대해서도 아주 환영하고 한국의 대통령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대통령님께서 강조하시는 대화와 평화는 올림픽 정신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님께서 당선되시기 이전부터 계속해서 평창조직위원장 등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대선주자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22일 충청지역 인사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종필 전 총리를 잇달아 만났다. 정 이사장이 반 전 총장의 중도하차 후 시들해진 ‘충청대망론’의 중심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 이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 중인 ‘르 코르뷔지에’ 전시회에 주최 측 초대로 참석, 반 전 총장 내외와 만났다....
박 대통령은 오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 한반도 정책,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방한, 한미관계와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등 외교ㆍ안보 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다만, 특검 수사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대선 불출마 선언 등 최근 정치현안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6일 동안의 방한을 마치고 돌아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비난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31일(현지시간)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발사한 북한에 대해 "도발 행위를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반 총장은 북한의 미사일 기술개발을 금지한 유엔의 대북 결의들과 제재는 "완전하게 적용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유 의원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최근 방한 일정을 소화하며 사실상 대권 도전을 기정사실화 한 것에 대해 “선택의 범위가 넓을수록 좋은 것 아니냐”며 “지금은 사무총장 신분이지만 직위가 끝나면 본인이 자유롭게 출마할 수 있는 것 아닌가. 국민 입장에서 선택의 자유가 넓어지면 좋은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노동 4법에 대해서는 가졌던 생각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동안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30일 저녁 출국한다. 한국에 머문 6일 동안 차기 대권과 반 사무총장을 굴레로한 다양한 관측이 이어졌다. 정작 당사자는 "확대 해석을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내놨다,
반 총장은 30일 경주화백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6차 유엔 NGO(비정부기구) 콘퍼런스'에 참석, 기조연설을 한 뒤 기자회견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30일 자신의 방한 행보를 놓고 대권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데 대해 “과대해석하거나 추측하거나 이런 것은 좀 삼가, 자제해 주시면 좋겠다”고 자제를 당부했다.
반 총장은 이날 경주화백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6차 유엔 NGO(비정부기구) 콘퍼런스’에 참석, 기조연설을 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관훈클럽 비공개 간담회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6일간의 한국 및 일본 체류 일정을 마치고 30일 출국한다. 일정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대권행보 관련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경주화백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유엔 NGO 콘퍼런스’에 참석해 개막연설을 하고 이어 NGO 대표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반 총장은 ‘유엔 NGO 콘퍼런스’ 개막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30일 경주화백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유엔 NGO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조연설과 기자회견을 하는 것을 끝으로 방한 및 방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반 총장은 이날 오후 당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앞서 반 총장은 29일 경기와 TK(대구·경북)에서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대권출마 시사 이후 장거리를 오가는 강행군이어서 여러 정치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서울에서 이틀 간의 개인 일정을 끝내고 29일 경기와 TK(대구·경북)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공식일정에 다시 돌입한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숙소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을 나와 첫 일정으로 일산 긴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북 안동 하동 하회마을로...
반기문 총장의 로타리클럽 세계대회 연설 일정은 애당초 지난 12일 방한 발표 당시에는 없었다가 뒤늦게 추가됐다. 반 총장은 2009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도 참가한 바 있다.
28일 전야제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5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국제로타리 3640지부는 미스코리아 이민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그를 새누리당 차기 대선후보로 영입하려는 친박(친박근혜)계의 불안한 동거가 사실상 시작됐다. 반 총장이 방한 첫날인 25일 관훈클럽 간담회에서 “(임기가 끝나는) 내년 1월 1일 한국시민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해 결심할 것”이라며 대권도전을 시사하면서부터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표 시절이던 2005년 2월 13일 당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가 충돌하고 있다. 반 총장을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영입하려는 친박계와 불안한 동거가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그래서 나온다.
반 총장은 방한 이틀째인 26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북한과의) 대화를 향한 길을 다시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관훈클럽...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으로 세간이 떠들썩하다. 반 총장은 26일 제주포럼에 참석한 뒤 일본으로 떠났다. 27일부터는 다시 서울과 경기, 경북 등을 잇달아 방문한다.
반 총장에게 관심이 특히 쏠리는 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1위를 달리는 그가 처음으로 대선 출마를 시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반 총장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