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세미나 전후 일주일 동안 최 회장 등이 만났거나 면담 예정인 국가만 25곳에 이른다.
최 회장은 대한상의가 유럽 정관계 인사들에게 한국의 문화예술 등 '소프트 파워' 역량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14일 루이뷔통재단 뮤지엄에서 개최한 '갈라 디너'의 호스트를 맡기도 했다.
최 회장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찍힌 행사 사진을...
노무현 정부 때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또한 바이든 당선인과 친분이 있는 인사다. 반 전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 때 미국 부통령이던 바이든 당선자와 왕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바이든 당선인의 모교인 델라웨어 대학에서 ‘바이든 스쿨’을 만들었을 때, 바이든 당선인이 반 전 총장에게 기조연설을 맡아달라고 부탁한 일화도...
올해로 7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UN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해외 주요 인사로는 몽골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태국 교통부 차관, 우즈벡 건설부 차관, 에콰도르 교통인프라부 차관 등 38개국, 100개 기관, 160여 명의 주요 해외인프라 발주처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 등 핵심 인사를 초청해...
이낙연 국무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2000여명의 정계·재계·학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태국 중앙은행 총재와도 양자면담을 갖는다. 최근 금융혁신 정책인 핀테크, 규제샌드박스, 지급결제인프라 개편 등 금융당국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현지 금융사 영업환경 개선 등 우리 금융사의 현지진출 확대와...
두 사람은 기구의 성격과 활동에 대해 대략적인 의견을 나눴고, 구체적인 조직구성, 운영, 출범 시기 등에 대해서는 실무협의를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번 면담은 8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제안한 ‘미세먼지 범사회적 기구’ 구성과 위원장으로 반기문 전 총장을 추천한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그 제안을 수용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도 동석했다.
정 부회장이 다른 일정으로 인해 개막식 등 보아오포럼 공식 일정에는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현장을 찾아 VIP티타임에 참석한 이유는 중국 인사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꽌시(관계)’가...
이날 면담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한국 사람들로서는 반기문 사무총장 이후에 아주 가장 큰 자랑이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 총재는 “감사하다. 만나 봬서 반갑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총재님 덕분에 한국과 세계은행 간의 협력 관계가 아주 많이 발전하고 있다”며 “세계은행 한국 사무소가 동아시아 개발협력의 허브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오후 4시에는 마지막 일정으로 서울청사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면담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반 전 총장으로부터 국제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총리는 오전에 전두환 전 대통령도 예방하기로 했으나 이날 아침 일정을 돌연 취소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
대선주자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22일 충청지역 인사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종필 전 총리를 잇달아 만났다. 정 이사장이 반 전 총장의 중도하차 후 시들해진 ‘충청대망론’의 중심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 이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 중인 ‘르 코르뷔지에’ 전시회에 주최 측 초대로 참석, 반 전 총장 내외와 만났다....
다만, 특검 수사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대선 불출마 선언 등 최근 정치현안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 안보실장과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의 면담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 출범 뒤 십여 일 만에 국방장관을 우리나라에 제일 먼저 보낸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사려 깊은 액션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중도 성향의 제3 지대 정치인들과 곧 만나겠다는 뜻을 내비쳐 ‘빅 텐트’가 펼쳐질지 주목된다.
반 전 총장은 2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해 자승 총무원장을 환담을 나눈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만간 (제3 지대) 정치지도자들과 일정을 잡아서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3 지대 정치인으로는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 김종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고려대 연구교수가 함께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손 여사의 자택을 방문해 30분가량 머물며 대화를 나눴다.
김 교수는 거동이 불편한 손 여사를 대신해 반 전 총장과 면담했다. 반 전 총장은 “(YS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0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환담한다.
19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반 전 총장에 대한 국민훈장 무궁화장 전수식을 가진 후 비공개로 환담할 예정이다.
황 권한대행이 대선 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음에도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여권 대선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범여권 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연일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전날 ‘일자리 대통령’을 천명하며 일자리 131만 개 창출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19일 기업 현장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는 등 이틀째 정책에 주력했다. 반면 반 전 총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본격적인 정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8일 화마(火魔)가 덮친 전남 여수 수산시장과 대구 서문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반 전 총장이 여권의 '정치적 심장부'인 대구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대규모 환영 인파가 몰린 장면은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서문시장 방문 당시 분위기와 대조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반 전 총장이 도착하기 한참 전부터 시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7일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세월호 유가족을 면담했다.
반 전 총장은 유가족을 만나 “(유가족들의) 고통스러운 마음에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다”며 “애통한 마음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월호 침몰 당시 정부가 조금 더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7일 출판기념회를 열어 세몰이에 나섰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경남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담 에세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 - 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 출판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정치인부터 각계각층 인사들이 인산인해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0년 임기를 마치고 12일 귀국하면서 대권행보를 개시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0년간 8대 유엔사무총장직을 수행하면서 엇갈린 평가를 받아왔다.
2007년 1월 1일 첫 업무를 시작하며 유엔에 처음으로 한국인 사무총장 시대를 열었던 반 전 총장은 2011년 6월 21일 유엔총회에서 전 회원국의 동의로 재선됐다. 이후 연임을 거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밤 12시 8대 유엔 사무총장에서 공식 퇴임했다.
2007년 1월 1일 첫 업무를 시작한 뒤 유엔에 첫 한국인 사무총장 시대를 열었던 반 총장은 2011년 6월 21일 유엔총회에서 재선됐다. 반 총장은 임기 동안 193개 유엔 회원국 가운데 154개국을 방문했다. 한 나라를 중복으로 방문한 것을 포함해 계산하면 559개국에 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