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사연댐 안에 있는 반구대 암각화는 댐 수위가 53m일 때 침수되기 시작해 57m가 되면 완전히 잠기며, 지난 8월 울산에 내린 집중호우로 높이 4m의 반구대 암각화가 수몰되기도 했다.
암각화 앞 수위에 따라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투명 댐인 가변형 임시 물막이는 암각화 앞 55m 지점에 높이 16m, 너비 16∼18m 규모로 설치된다.
문화재위원회는 설치과정에서...
울산 울주군 사연댐 안에 있는 반구대 암각화는 댐 수위가 53m일 때 침수되기 시작해 57m가 되면 완전히 잠기며, 지난 8월 울산에 내린 집중호우로 높이 4m의 반구대 암각화가 수몰되기도 했다.
암각화 앞 수위에 따라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투명 댐인 가변형 임시 물막이는 암각화 앞 55m 지점에 높이 16m, 너비 16∼18m 규모로 설치된다.
문화재위원회는 설치과정에서...
울산시와 문화재청이 10년여간 갈등을 빚어온 울산 반구대 암각화 보존방안이 암각화 전면에 이동식 투명댐(카이네틱댐)을 건설하는 것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정부는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변영섭 문화재청장, 박맹우 울산시장, 유진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