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전 회장, 2심 선고 일주일 뒤 상고장 제출1심과 형량 동일…추징금 액수 5000만 원 늘어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원 및 자산운용사 대표 등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박차훈 전 중앙회 회장과 검찰이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항소심 선고 일주일 뒤인 2일 서울고등법원에...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원 및 자산운용사 대표 등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차훈 전 중앙회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 최은정 이예슬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회장과 전 중앙회 이사, 비서실장, 자회사 대표 등 6명의...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그림자 털어내려면중앙회장 단임제 등 '권한 축소' 혁신안 이행 속도내야금융전문 인력 추가 파견해 시행령 개정 등 추진 필요
‘부실 상호금융’ ‘비리의 온상’이라는 오명 속 대대적인 개혁을 천명한 새마을금고의 쇄신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는 것은 새마을금고법 통과가 전제돼야 하는 내용이 경영혁신안에 다수 포함돼 있기...
김 회장은 앞서 8월 박차훈 전 중앙회장이 금품 수수 등 혐의로 직무가 정지된 후부터 회장직무대행을 맡아 중앙회를 이끌어왔다.
김 회장이 떠안게 될 과제 중 하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해소다. 새마을금고가 부동산 담보 등으로 내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6월 말 기준 8.34%로, 작년 말 대비 2.73%포인트(p) 올랐다.
박차훈 전 회장의 그림자를...
박차훈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평가받는다. 반면, 김 이사는 박 전 회장과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로 분류된다.
이번 보궐선거는 직접 선거 방식으로 실시하는 첫 선거다. 유권자는 1291개 개별 지역금고의 이사장들이다.
중앙회장 선거가 350명의 대의원이 투표하는 간선제로 이뤄질 당시, 소수 대의원만 설득하면 연임이 가능했다. 직선제가 도입된 이번 선거부터...
'금품수수 혐의' 박차훈 회장 사임"중앙회장 권한·중임제 폐단" 지적혁신위, 전문경영인·단임제 검토
금품 수수 혐의로 기소돼 직무가 정지됐던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7일 사임했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보궐선거가 연내 실시될 예정이다. 최근까지 발생했던 새마을금고의 비리가 중앙회장의 지나친 권한과 연관돼 있다는...
금품 수수 혐의로 기소돼 직무가 정지됐던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27일 사임했다. 이에 연내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보궐선거가 사상 처음 직선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보궐선거 일정 확정 등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8월 행안부는 박 회장이 중앙회 임원 등으로부터...
내달 금융노조 가입박차훈 중앙회장 구속 기로 속 조합원 단합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내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 합류도 앞두고 있어 경영 혁신과 중앙회의 정상화를 이룬다는 목적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7월 새마을금고중앙회 노조가 조합원 총회를 열고 노조를 설립했다. 금융노조도 10월 중 중앙위원회를 소집해 가입...
박차훈 중앙회장의 직무정지로 인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경영 공백도 리스크 중 하나다.
새마을금고 관련 리스크가 산재한 가운데 앞서 행안부가 7월 실시하기로 했다가 잠정 연기한 특별검사의 시행 일자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행안부 관계자는 “새마을금고가 안정화되면 서면검사의 형태로 특별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새마을금고법 제79조에 따르면...
앞서 이달 24일 박차훈 회장이 중앙회 임원과 자산운용사 대표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후 행정안전부가 박 회장의 직무를 즉시 정지했다. 박 회장의 직무정지로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의 직무대행에 관한 규정에 따라 김인 부회장이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새마을금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중앙회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중앙회 임원과 자산운용사 대표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면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김인 부회장 대행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기소될 경우 행안부 장관은 회장의 직무 정지를 명할 수 있다.
행안부는 기소장이 법원에 접수된 것을 확인한 후 직무 정지를 즉시 명할...
MG새마을금고 사모펀드 출자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박차훈(66)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김해경 부장검사)‧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에 대한 금품비리 사건을 수사한 결과, 박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으로 24일 불구속 기소했다....
이달 8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구속 기로에 놓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거취에 따라 혁신위원회의 행보도 더욱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7일 법조계 및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회에서 설치가 의결된 경영혁신위원회는 24일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수뇌부의 사법 리스크, 내부통제 강화, 연체율 및...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대해 구속 영장을 다시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펀드 출자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과정에서 수수한 뒷돈이 1억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한데 따른 것이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로 박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전날 기각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펀드 출자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연합뉴스는 8일 서울동부지법 신현일 부장판사가 이날 오후 박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모펀드 출자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이면서 가까스로 진정 국면에 들어갔던 고객 이탈이 다시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박 회장이 구속될 경우 새마을금고에 대한 신뢰도 추락은 물론 흐지부지됐던 감독권 이관 문제도 본격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7일 법조 및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신현일 부장판사는 8일 오후 박...
새마을금고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혐의로 박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거액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수수료를 빼돌린 의혹으로 시작해 펀드 출자 특혜...
29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차훈 중앙회장은 이달 23일 전체 조합 연체율 감축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치솟은 연체율을 긴급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수치가 높은 100개 금고를 대상으로 하반기 특별합동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박 회장은 또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 요청으로 연체 규모를 축소하라는 지시도 각 조합에 전달했다.
실제 전국...
13개국 48명의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4개 세션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비전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가 추구하는 ‘상생’에 ‘글로벌’을 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며 “전 세계 금융 소외지역에 지속가능한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모델을 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