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3)의 에인트호벤이 유로파리그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인트호벤은 4일 네덜란드의 에인트호벤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34라운드 브레다와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에인트호벤은 승점 3점을 더해 승점 59로 4위를 확정 짓고 유로파리그 직행 티켓을 따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후반 90분 교체될 때까지
2일을 기해 유럽 이적 시장이 사실상 문을 닫았다.
올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는 최대 화두였던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하며 화제를 뿌렸다. 8600만 파운드(약 1476억988만원)로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그밖에도 네이마르가 산토스에서 바르셀로나로, 팔카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AS 모나코로, 에딘손 카바니가 나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