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도 이를 열렬히 환영했다. 해수부는 중기부 신설 전까지 부처 중에 가장 마지막 서열이었다. 국무회의에서도 가장 끝자리에 앉았다. 그러다 중기부 신설로 서열 막내 자리에서 벗어났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사석에서 중기부 장관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지난 개각에서 5명의 장관 후보자가 발표됐고 1명만 빼고 취임에 성공했다. 5명 중 3명은 야당의...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19일 최우선 과제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을 철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준영 내정자는 이날 장관 내정 이후 처음으로 기자들과 만나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최우선 두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박준영 현 차관을 내정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노동부 관료 출신인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안경덕 상임위원을 발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내정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노 실장은 1962년생으로 광주제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프랑스 파리정치대학 국제경제학 석사...
16일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에 박준영 현 차관이 내정됐다.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박준영 내정자에 대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대비한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해운산업 재건 등 해양수산분야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준영 장관 내정자는 지난해 8월 14일...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박준영 현 차관을 내정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노동부 관료 출신인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안경덕 상임위원을 발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내정했다.
이번에 교체된 장관들은 경제관련 주요 부처들로 ,대부분 관료출신이 새 장관에 기용됐다. 반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유임됐다....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도 “일본 측 진행 상황에 맞춰 오염수 유입 우려가 있는 해역과 원양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확대 시행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2019년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 이후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따라 또다시 무역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커진 양상이다. 일본 정부는 2015년 한국의 수산물 수입 금지가...
해양수산부가 진해신항(부산항 제2 신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1분기 중에 다시 신청하기로 했다. 다만 규모를 15선석에서 9선석 규모로 줄여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영 해수부 차관은 27일 2021년 업무계획 사전 브리핑에서 "1분기 중에 9선석, 8조 원 규모의 예타 조사를 재신청하고 연말까지 예타를 통과해서 내년에 설계에 들어갈 계획...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이 15일 전남 신안군 괭생이모자반 수거 상황을 점검한다.
이달 2일부터 신안군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 때문에 양식시설물에 피해는 물론 선박운항에도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신안군 지역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은 1700여 톤으로 추정되며 해수부와 신안군은 지역주민과 어항관리선 등을 투입해 수거·처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 차관은...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14년간의 항만재개발 정책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항만재개발 방향을 담은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은 ‘항만과 도시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10년간 약 6조8000억 원을 투입, 총 19개 유휴 항만을 새로 단장해 시민들의 품에 돌려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주민과 지자체의 참여를 기반으로 공공의 이익이 되는...
해양수산부는 28일 향후 10년간의 항만재개발 정책방향과 대상사업 등이 담긴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2021~2030년)’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도시와 함께 발전하는 시민들의 항만공간’이라는 비전 아래 세 가지 추진전략을 담았다.
우선 전국 14개 항만, 19개 사업지역을 항만재개발 예정 구역으로 지정하고 사업별 개발방향과 토지이용구상, 향후...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년)을 발표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 등에 따라 전 세계 조선·해운시장이 기존 유류 선박에서 친환경 선박 체계로 패러다임이 전환 중이다. 이에 정부도 올해 1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 데...
해양수산부는 개정된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내항선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이 0.5%로 강화된다고 21일 밝혔다.
해수부는 국제해사기구(IMO)의 관련 규제를 국내법으로 수용하기 위해 지난해 7월 2일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을 개정,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을 강화했다. 강화된 기준은 2020년 1월 1일부터 외항선박에 우선 적용됐고...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물동량이 급등한 미주항로를 중심으로 국적선사의 임시선박을 매월 2척 이상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미 지난달부터 물동량이 급증한 미주항로를 중심으로 추가 선박을 투입하고 있는데 이를 더 확대해 매월 최소 2척을 더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달...
해양수산부는 8월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쉼 없이 헌신해온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국민 영웅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참여한 사람 중 85%가 매우 만족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부분의 참여자가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코로나19 대응으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이야기한다....
해양수산부는 20일 박준영 기획조정실장의 차관 승진으로 공석이 된 기조실장으로 한기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임명했다.
한기준 신임 기조실장은 1963년생으로 전라남도 해남 출신이다. 서울 장훈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해양환경과장, 국토해양부 해양생태과장, 연안계획과장, 해수부 감사담당관...
14일 청와대는 해양수산부 신임 차관에 박준영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
박 차관은 경기 수성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입직했다.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대변인 등을 거쳤다.
기획력과 상황대처능력이 뛰어나고, 인사와 홍보 등 조직관리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 차관엔 박준영 현 해양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이재영 실장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정책기획관 등을 지냈으며, 박준영 실장은 해양수산부 대변인,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지냈다.
또 농촌진흥청장엔 허태웅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을, 특허청장엔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파리에 도착한 정회장은 대한민국 공식대표단의 일원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김재철 유치위원장, 강무현 해양수산부장관, 조중표 외교통상부 1차관, 이인기 국회특위 위원장, 박준영 전남지사, 오현섭 여수시장 등 정부유치단과 ‘한국의 밤’ 행사 등 주요 공식일정을 함께 하며 각국 대표단을 상대로 총력 유치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아직까지 지지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