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대표이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번 증권업계 대표 사외이사 선임은 지난해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가 라임펀드 불완전 판매 책임으로 '3개월 직무정지' 처분을 받고 물러난 데 따른 것이다.
박 전 대표는 거래소 사외이사 임기를 8개월여 남겨두고 사임했다. 지난 3월부터 박 대표는 SK증권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김 전 대표는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SK증권 해외사업 개척, 신사업을 구상하는 등 미래 먹거리 창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주총에서는 각자 대표 외에도 장욱제 J&W파트너스 대표이사를 비상무이사로 신규선임했고, 사외이사로 최남수 서정대 교수가 재선임됐고,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이사가 신규선임됐다.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가 SK증권 사외이사로 신규선임됐다.
6일 SK증권은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박 전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주주총회 의안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박 전 대표는 2019년부터 KB증권 대표에 오르며 증권업계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 기록을 썼다. 지난해 말 라임펀드 사태로 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 중징계...
KB증권은 박정림 전 사장의 후임으로 이홍구 WM 대표를 앉혀 자산관리 부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자산운용업계도 변화가 있다. 여의도 ‘가치투자 1세대’로 분류되는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이날 직을 내려놨다. 허 대표는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등과 함께 ‘가치투자 1세대’...
윤 전 회장 체제에는 양 회장을 비롯해 허인·이동철 전 부회장과 박정림 전 KB증권 사장이 10개 부문을 총괄해 이들만 참석하는 부문장 간담회가 형식적으로 매주 이뤄졌다.
양 회장 체제로 변하면서 KB금융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의 소통 방식이 개선됐다. “회의를 위한 회의는 하지 않겠다”는 양 회장의 의중이 반영돼 형식적인 회의를 탈피하고...
당시 양 회장을 비롯해 허인·이동철 전 부회장과 박정림 전 KB증권 사장이 10개 부문을 나눠 담당했다. 양 회장은 디지털부문장과 IT부문장을, 허 전 부회장은 개인고객부문장, 자산관리(WM)·연금부문장, 중소상공인(SME)부문장을, 이 전 부회장은 글로벌부문장, 보험부문장을 담당했다. 박 전 사장은 총괄부문장(자본시장부문, 기업투자금융(CIB)부문, 자산관리(AM)...
KB증권은 박정림 사장(1963) 대신 이홍구 사장(1965)으로 대표를 바꿨다. 이 사장은 김성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를 맡았다. 삼성증권 새 대표에는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출신의 박종문(1965) 사장이 선임됐다. 키움증권은 전략기획본부장 출신의 엄주성 사장(1968)을 대표로 올렸다.
현대차증권은 최병철 사장(1958)에서 배형근 사장(1965)으로, BNK투자증권은 김병영...
문책경고는 연임 및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돼 중징계로 분류된다. 이에 정 대표는 지난해 12월 이 같은 징계 처분 취소를 청구하는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에 제기했다.
앞서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에서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박정림 KB증권 대표 역시 금융위를 상대로 집행정지 신청을 내 지난달 인용 결정을 받았다.
앞서 박정림 KB증권 전 대표이사는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에 대한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금융당국 중징계를 받아 결국 불명예 퇴진했다. 이에 다시 한번 기본 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와 이 대표는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금융에 대해서 더욱 높아진 윤리 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는...
라임자산운용 펀드 불완전 판매 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박정림 대표는 물러나게 됐으며, 김성현 KB증권 IB(기업금융)부문 대표는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표 선임은 이달 중 각 계열사 대추위 최종 심사를 진행한 뒤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박정림 KB증권(WM부문) 대표의 후임으로는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이, KB손해보험 대표 후보로는 구본욱 KB손보 리스크관리본부 전무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KB자산운용 대표 후보에 김영성 KB자산운용 연금&유가증권부문 전무 △KB캐피탈 대표 후보에 빈중일 KB국민은행 구조화금융본부장 △KB부동산신탁 대표 후보에 성채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사태와 관련해 3개월 직무정지가 확정된 박정림 KB증권 대표가 겸직 중이던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 자리에서 자진사임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대표는 지난달 30일 KB금융 총괄부문장에서 사임했다. 앞서 박 대표는 지주에서 자본시장과 기업투자금융(CIB), 자산관리(AM) 등 자본시장부문장과 총괄부문장을 맡았다.
지난달 29일...
29일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가 라임·옵티머스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중징계를 받으면서 KB금융그룹 전체 인사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놓고 장고에 들어간 가운데 박 대표가 금융당국의 징계로 사실상 연임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대대적인 쇄신이 이뤄질 지 주목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박정림 KB증권 대표 '직무정지'ㆍ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문책 경고'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 주의적 경고로 제재처분 낮아져행정소송전 불거질 가능성도 있어
약 3년을 끌어온 ‘라임·옵티머스’ 펀드 불완전판매 사태와 관련 판매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징계 수위가 확정됐다. 박정림 KB증권 대표는 직무정지의 중징계가 내려졌고,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문책...
박정림 KB증권 사장의 거취는 금융당국의 제재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2020년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박 사장에 문책 경고 제재를 결정했다. 현재 금융위원회의 최종 판단만 남아있다. 금융위는 최근 박 대표에 대해서는 기존 제재 수위보다 높은 ‘직무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KB증권에 사전통보한...
금융위원회는 23일 안건 소위원회를 열어 박정림 KB증권 사장,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에 대한 제재안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2020년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박정림 사장과 양홍석 부회장에 문책 경고 제재를 결정했다. 2021년 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관련해서도 정영채 사장에게 문책...
현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서남종 KB부동산신탁 대표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임기가 다음 달 만료된다.
양 회장은 이날 회장 취임 후 첫 출근길에서 “아직 (연말 인사 방향은) 결정되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청각장애인 아동에게 언어 재활치료 및 사후관리가 지원될 예정이다.
KB증권 박정림, 김성현 대표는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 접근성 향상은 우리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가치"라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의 문화 및 사회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여의도 파크원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은에는 박정림 KB증권 사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등 각사 최고경영자(CEO)와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3사는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형 증권사가 모인 공동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공동 인프라 구축을 넘어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까지 협업 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