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은 그중 첫 번째 무대인 ‘사랑한다는 말’에서 가사를 잊고 얼버무리는 등 실수를 저질러 심사위원에게 혹평을 들었다. 박재정은 생방송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역대 ‘슈퍼스타K 5’ 결승전에서 실수가 없었다고 들었다. 그 점이 너무 떳떳하지 못하고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재정은 “실수를 했던 건 과거의 일이고, 앞으로 기대하는 분들을...
가사 실수로 인해 우승에 떳떳하지 못하다고 눈물을 삼키던 박재정은 앞으로 프로가수로서 펼치고 싶은 자신의 음악 계획에 대해 “개별 미션 때 기타를 쳤지 않나. ‘슈퍼스타K 5’에 지원한 많은 사람들을 보며 ‘내가 치는 기타 주법으로는 여기서 살아남을 수 없겠다’고 생각해, 기타를 놓았다. 그것이 나름 저에게는 큰 다짐이었다”며 “솔직한 심정은 기타 치고...
계속해서 ‘내가 정말 잘해서 올라간 걸까’라는 생각도 들어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박재정은 이날 결승전에서 사전투표 40%, 심사위원 5%, 대국민 문자투표 55%를 합산해 박시환보다 62점 앞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박재정은 한편 라이벌 매치의 첫 무대인 ‘사랑한다는 말’을 부르며 가사를 얼버무리는 등 실수를 했다.
박재정은 첫 곡인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을 부르던 도중, 가사를 잊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에 대해 윤종신 심사위원은 "첫 곡에서 보인 실수가 다음 무대에까지 계속 영향 미쳤다"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재정은 이승철 심사위원에게 "히트 공식 삼박자를 다 갖췄다"는 호평을 듣는 등 박시환보다 총 62점 앞선 심사위원 점수를...
박재정이 결승 무대에서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범했다.
15일 밤 11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 5'에서는 라이벌 매치와 우승곡 대결로 박재정과 박시환의 결승전이 꾸려졌다.
박재정은 이날 박시환과의 '라이벌매치' 첫 무대로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을 선보이던 중, 가사를 얼버무리는 모습을 드러내고 말았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