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박인비의 맹추격을 받은 이승현은 18번홀 홀아웃까지 배짱있는 플레이로 일관했다. “인비 언니와 같은 조라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경기를 하면서 괜찮아졌다”며 “‘인비 언니도 사람인데 실수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쳤다”고 밝혔다.
이승현은 또 “계속 챔피언 조에서 치다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오늘은 크게 긴장 되지는 않았다. 자신감이 가장...
그러나 골프팬들은 박인비가 걱정스럽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앞둔 마지막 대회 세이프웨이 클래식을 장염과 컨디션 난조로 포기했기 때문이다.
에비앙 마스터스까지 아직 2주 정도가 남아 있지만 최근 메이저대회 3연승 이후 페이스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메이저대회 3연승 이후 방송 출연 등...
박인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IB월드와이드는 28일 “박인비가 장염 증세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곧 한국으로 귀국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박인비는 3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총상금 13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