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원 조국혁신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9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 등 후보자 20명을 대상으로 17, 18일 양일간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했다.
3번에는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인 이해민 전 미 구글본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가 이름을 올렸고, 언론개혁 분야 신장식...
세계 주요 전파망원경을 연결해 블랙홀을 관측해온 ‘사건지평선망원경(EHT)’ 프로젝트 과학자들은 12일(한국시간) 워싱턴 등 6곳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하고 우리은하 중앙에서 포착한 블랙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2019년 4월 지구에서 약 5500만 광년 떨어진 M87 은하의 초대질량 블랙홀 실제 이미지를 처음으로 포착해 공개한 이후 3년 만입니다.
우리은하...
이에 세운지구는 171개 구역으로 쪼개졌고, 이 중 147개 지역은 개발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채 일몰제 적용으로 정비구역 해제에 직면한 상태다.
오 시장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세운지구를 보면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빌딩을 올릴 때 높이 제한을 풀고, 용적률을 기존 600%를 1000%까지 못 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1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사고 지정 취소 불복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한 데 대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사과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사과하는 것까지는 수긍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고 지칭했으나 뒤늦게 사과한 일도 서울 학생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으로서...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수석부대표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사람으로서 도리 문제를 다하는 과정이었다"라면서도 "박 전 시장을 모셨던 분들이나 시민사회, 서울시 분들이 상의해 저를 집행위원장으로 요청했다. 장례집행위 입장에서 제가 장례를 책임 있게 치를 수밖에 없는 그런 책임의 자리였다"고...
박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견제와 균형, 소통과 화합을 겸비한 1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며 "정무 판단력과 협상 수행능력이 뛰어나신 분과 정책과 입법에 균형감을 갖춘 두 분을 모시게 됐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진 의원은 2017년∼2018년 청와대에서 정무기획비서관으로 일해 친문 의원으로 분류된다....
안 후보는 이날 먼저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건넸던 야권 후보 단일화 제안을 철회하고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찾아 거리인사에 나서 청년들과 소통했다. 홍대역을 시작으로 홍대 거리를 누비며 현장유세 일정을 소화했는데, 완주 의사를 밝힌 직후 야권 주요 지지층인 청년들에 지지를...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박 전 시장의 측근이었던 송경용 신부가 2017년 3월까지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한편 오 시장은 지난달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회주택을 비롯한 민간보조·위탁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긍정적 측면은 인정하지만 사업에 여러 모순점이 발견됐다면 지적하고 바로잡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故) 박원순 전 시장이 만든 각종 지침과 규정 탓에 서울시 감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질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대못'들로 시민단체 지원에 대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오 시장은 16일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 바로 세우기 가로막는 대못'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하며 "민간위탁과 보조금 사업을 담당하는 간부들과...
4ㆍ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27일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희가 아직도 이 건물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수정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로운 광화문 광장이 조성된 이후에도 유가족 측이 기억공간 존치를 주장한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한 해명이다.
유경근 4ㆍ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광화문광장...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매입임대주택이란 정부나 공기업이 민간주택을 사들여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그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선 대규모 택지 개발 대안으로 매입임대주택 방식으로 공공주택을 공급해왔다.
SH공사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입임대주택으로 민간주택 2만997가구를 사들였다. 이 중 1만7553가구(84%)는 박원순 시정(2011...
사과 없는 조희연, 박원순 추모 기고에 버젓이 '피해 호소인' 보도 참조
조 교육감은 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제2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피해자에게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자와 피해호소인을) 혼용했던 부분에 대해서 상처가 있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피해 호소인 명칭 2차 가해…기고문 수정, 사과 뜻 밝혀
조...
사과 없는 조희연, 박원순 추모 기고에 버젓이 '피해 호소인' 보도 참조
조 교육감은 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제2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피해자에게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자와 피해 호소인을) 혼용했던 부분에 대해서 상처가 있었다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조 교육감은 지난해 7월 13일 한겨레 인터넷판에 실린 ‘늘...
그 파장에 4·7 재보궐 선거가 위태로워졌지만, 박영선 당시 서울시장 캠프는 공식사과 기자회견 등 내부의견은 묵살됐고 박원순계 현역 의원들에 좌우되며 결국 패배했다. 천정부지 집값에 하소연은 커지는데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는 자기암시에 골몰했다. 이로 인해 재보궐 패배라는 현실에 부딪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부동산 정책 수정·보완에...
지난달 18일에도 김어준 씨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기자회견을 두고 "핵심은 민주당 찍지 말라는 것"이라며 "그동안의 본인 이야기와 어제 행위는 전혀 다른 차원이 되는 거다. 그동안의 얘기와 어제 행위, 둘이 섞이는 건 선거 기간의 적극적인 정치 행위가 되는 것"이라고 발언해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행정지도를...
초선 모임인 '더민초'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에 나서 "전당대회 관련 대응은 최종 논의가 되지 않았다"면서도 앞서 제기한 비판에 대해 한준호 의원이 나서 "2030 나름 여러 성찰 통해 의견을 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재선 의원들도 공동 입장문을 통해 초선들과 함께 해나겠다며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강력한 하나의 목소리로...
관련해 고영인 의원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13일 원내대표 후보들을 초청해 재보선 실패 분석과 대책, 원내 운영방안, 당 혁신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며 “더민초는 재보궐 평가와 지도부에 전달할 쇄신안에 대해 향후 운영위 모둠별 토론을 진행하고 전체회의를 통해 의견을 취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준호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와...
앞서 2030세대 의원 등 초선들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이견의 여지가 없는 부동산 문제 반성 외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의 갈등 사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등 친문 지도부가 비호해 말 꺼내는 게 금기시되던 일들이 민심 이반의 원인이 됐다는 비판을 했다. 이에 강성 지지층들은 초선들에 온라인과...
입장문 발표 기자회견에 참여한 이용우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는 변화를 읽어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인지를 판단해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했고, 고영인 의원은 “저희가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의미는 필요에 따라 초선 의원이 (선거에) 나설 수 있다는 것도 다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정권 말기에 선거에 참패한...
당대표 대행인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새로 선출되는 지도부가 민심에 부합하는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께서는 민주당에 많은 과제를 주셨다. 철저하게 성찰하고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비위로 인해 치러진 이번 선거는 LH 투기 의혹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