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후반 6분 박용지(23)의 선제골로 꿈을 실현하는 듯 했다.
그러나 전북은 만만치 않았다. 전북은 이동국과 레오나르도를 투입해 강공에 나섰다. 교체투입된 이동국(36)은 후반 32분 에두(34)의 패스를 받아 발리슛으로 부산 골망을 흔들었다. 이동국의 이번 시즌 첫 골이었다. 이어 후반 41분 레오나르도의 절묘한 프리킥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북은...
울산 현대의 신인 공격수 박용지가 발가락 피로골절로 시즌 아웃됐다.
울산은 30일 “박용지가 23일 울산현대미포조선과의 연습경기를 치른 후 발가락 통증을 호소해 정밀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왼쪽 새끼 발가락 피로골절로 판명됐다”고 전했다.
29일 수술을 받은 박용지는 회복에 최소 5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회복시간을 포함하면 박용지는...
이어 3위에는 수비수 홍정호(24ㆍ제주), 공동 4위에는 박용지(21ㆍ울산)ㆍ한지호(25ㆍ부산) 순이었다.
꽃미남 공격수 임상협을 본 네티즌들은 “임상협 차세대 꽃미남 스타 맞네”, “임상협 정말 이동국 뒤를 이을 듯…실력도 뒤를 이으시길”, “축구 꽃미남 스타 영국에는 데이비드 베컴, 한국에는 임상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림픽 대표팀은 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2분 만에 터진 김태환(FC서울)의 선제골에 이어 윤일록(경남FC), 박종우(부산아이파크), 백성동(연세대), 박용지(중앙대)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5-1로 완승했다.
특히 김태환과 윤일록은 나란히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고, 홍 감독은 2009년 10월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