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박용만이 묻고 이재명이 답하다'(만문명답)라는 타이틀 아래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회 양극화, 탄소중립, 미중 갈등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후보가 박영선 전 장관을 통해 먼저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평소 박 전 회장에 대해 '존경하는 기업인'이라 밝혀왔으며 경기지사 재임 시절 당시 대한상의 회장이었던 박 전 회장과...
또 그는 박용만 전 대한상의 회장의 타투법 개정 지지 의견을 거론하면서 "시대에 뒤떨어진 타투법, 셧다운제 이런 것은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규제 같은 경우,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의를 해서 규제의 정도나 이런 것들을 조정해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심 후보에게 '미래를...
같은 날 손경식 경총 회장과 박용만 전 대한상의 회장도 조문을 왔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기자와 만나 고인이 경제계에서 갖은 의미를 묻는 질문에 "옛날에 직선제 대통령으로 나오셨고(선출되셨고), 중국과 외교 관계 수립, 여러 가지 업적을 남기셔서 존경하는 분"이라며 "고인이 그동안 고생하다가 가셨는데 편한 길 가시길 바란다"고 고인을...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전임 대한상의 회장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과 안부를 주고받았다.
박 회장은 최근 최태원 회장이 올린 미국 만찬 사진에 "CSIS?"라고 댓글을 달았다.
CSIS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약자다.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국제 전략적인 이슈를 연구하는 싱크...
양국 상의는 그동안 꾸준히 교류해 왔다. 양국 경제협력위원회는 내후년이면 출범 50년째를 맞는다.
이날 한국에서는 한ㆍ스페인 경협위 한국 측 위원장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희철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지난달 대한상의 회장직을 마친 박용만회장과 새로 대한상의 회장에 오른 최태원 회장을 위한 자리다.
4대 그룹 총수들은 수시로 만나 각종 현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회동도 그 목적으로 전해졌다.
정의선 회장과 구광모 회장은 박용만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박용만회장은 최태원 회장에게 재계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최태원 대한상의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 뒤 "일본 수출 규제대응부터 코로나 위기까지 상공인들과 함께 고생한 박용만 전 회장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회장단에게 인사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따뜻한 자본주의'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단기 매출, 영업이익 같은 재무적...
취임식은 29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등 대한상의 의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대한상의 임원선출안과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이 확정됐다. 박용만회장은 대한상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등 대한상의 의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대한상의 임원선출안과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이 확정됐다. 박용만회장은 대한상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4일 대한상의 직원들과 온라인 상견례를 했고, 박용만회장과 함께 스타트업 기업인들과 만나기도 했다.
18일에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비대면 온라인 상견례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재계에서는 앞으로 최 회장이 경제단체를 대표해 정부, 국회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길 기대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달 서울상의...
대한상의는 14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최태원 서울상의 회장이 참석한 ‘스타트업과의 대화’ 영상을 인터넷 동영상 포털을 통해 공개했다.
앞서 박 회장과 최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공유 주거 하우스에서 조강태 MGRV 대표, 김동민 JLK 대표,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 강혜림 파디엠 대표 등 청년 벤처인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는 법과 제도 혁신을 계속...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등 경제단체 수장들이 국회를 찾아 ‘기업 3법’ 등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지만, 정치권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해 송년 인터뷰에서 “규제를 완화하는 법은 안 해주고 기업에 부담되는 법안들을 막 처리해버릴 때는 무력감을 느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이 잇단 반...
서울상의 회장이 관례상 겸하는 대한상의 회장으로도 3월 24일 선출될 예정이다. 4대 그룹 총수가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건 처음이다. 함의(含意)가 작지 않고 강력한 리더십에 대한 기대도 크다.
최 회장은 “많은 참여로 경영환경과 대한민국의 앞날,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상의의 짐, 그가 감당해야 할 부담은 어느 때보다 무겁다....
이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우태희 상근부회장 등은 일찌감치 대한상의 1층 로비에서 최 회장을 기다렸다. 10시 14분께 상의 회관에 도착한 최 회장은 박용만 회장과 우태의 상근부회장과 함께 지하 2층 VIP 라운지로 향했다.
라운지에서 최 회장은 약 15분간 회장단 인사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눴다.
최 회장은 선임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수시로 국회를 오갔지만 경영계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박 회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애증의 관계'인 국회에 다닌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해고자ㆍ실업자의 노조 가입 허용을 골자로 한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통과될 때도 경영계 패싱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