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임신 이후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예전과는 다른 몸이지만 저는 앞으로도 계속 열일하고 바쁘게 살아갈 예정”이라며 “모든 아이를 가진 엄마들 정말 대단하다는 걸 몸소 느끼고 있다. 저도 소중한 이 순간에 감사함을 느끼며 두 배로 좋은 일이 생길 거라 믿고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승희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어디가’에서는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 김진표, 류진, 안정환, 김민율, 윤후, 성빈, 김규원, 임찬형, 안리환이 출연한 가운데, 병원 건강 검사 그리고 이상화, 조해리, 박승희와 함께 스케이트 교실인 ‘튼튼 캠프’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에서 건강 검사를 하기 위한 ‘아빠! 어디가’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율, 윤후 등은 건강 검사를 하기 위해 문진표를...
그나마 몇 차례의 질문에서는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쇼트트랙 ‘박승희’를 ‘박상희’라 호칭하는 어이없는 한 방송국 PD의 질문에도 답변해야 했다. 진행자가 “박상희 선수요?”라고 라고 묻자 “네, 박상희 선수요”라며 친절히 확인까지 시켜줬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이날 귀국한 박승희를 비롯한 쇼트트랙 선수들과 이상화, 이승훈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팬들과 언론에 둘러싸여 딸 근처에 가지도 못하는 박승희 선수의 엄마 이옥경 씨는 메달을 따지 못한 나머지 자식들이 더 마음에 걸린다고 한 언론에 밝혔다. 둘째딸이 최고의 성적을 냈지만 노 메달로 돌아온 막내아들이 눈에 밟혔다는 것. 가슴이 떨려서 자식들의 경기 장면을 TV로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희 선수가 한국에 돌아가면 미역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