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11일 농진원에서 안호근 농진원 원장, 박병홍 축평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축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내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손세희 축산관련단체협회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등 축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축산 분야는 축산 현장문제(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경영비 절감 등) 해소를 위해 스마트축산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국민 참여와 의견수렴을 위한 '국민소통단' 운영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직업체험관 운영 등이 기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했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축평원의 주요 사업이 국민 먹거리 안전과 매우 밀접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축평원은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높은 수준에 발맞춰 축산물 유통 시에도 모든 서류를 온라인으로 유통시킬 수 있도록 전자화할 계획"이라며 "전자적 유통이 가능해짐에 따라 유통업체의 편리함 외에도 축산물 거래가 축산물 거래가 더 투명해져 소비자는 축산물을 더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병홍 농진청장은 "농업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 많은 청년농업인이 정착하는 농촌을 구현하는 데 농진청이 앞장서겠다"며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확충을 위해 관련분야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드론과 자율주행, 로봇 등 기술은 농민들의 작업을 보다 편하게 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능화 기술이 병해충을 예방하는 한편 농가의 생산성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2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농촌의 당면 과제인 고령화와 일손 부족을 비롯해 농가 소득...
목재·왕겨 등을 고온에서 산소 없이 분해하는 물질인 바이오차를 활용하는 등 토양의 탄소 저장 능력을 향상할 방침이다.
박병홍 농진청장은 "탄소중립은 농업 전반에 대전환을 요구하는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꼭 실행해야 한다"며 "탄소 중립에 필요한 기술을 적극 개발·보급하기 위해 매년 투자를 늘리고 연구 인력도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농촌진흥청장에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임명됐다.
박 신임 농진청장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농업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축산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등을 거쳤으며 올해 4월부터 차관보를 맡아왔다.
특히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중앙 가축방역심의회를 거쳐 확정한다.
박병홍 농식품부 차관보는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질병관리등급제와 AI 위험도 평가 방안은 방역 정책 방향을 바꾸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검사체계 개편, 계열화 사업자 관리 강화 등 AI 방역 개선대책의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해 차지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1급 중에서는 김종훈 기획조정실장이 7732만 원 증가한 4억5254만 원,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이 7474만 원 늘어난 10억112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한편 농식품부 산하 기관 중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장승진 원장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 원장은 전년보다 4억6794만 원 늘어난 28억101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하고 있는 온라인 유통·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올해 수출 지원 정책도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추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마존에 'K-Seafood' 전용관…가공식품 중심 수출 확대
올해 수산물 수출은 역대 최고치였던 2019년 25억2000만 달러를 다시 회복하는 데 주력한다. 지난해 수출액은...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실장은 "과거 고병원성 AI가 심각하게 확산한 경우는 적용 지역을 10㎞까지 확대했었다"며 "이번에는 3km 내 살처분을 우선 적용해 수평전파를 최소화한 후 살처분 대상을 축소 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검사체계는 더욱 강화한다.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가금 개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1% 증가한 15억6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올해도 농식품 수출의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별·품목별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갈 수 있게 연초부터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나주를 제외하고 음성을 비롯해 5개 가금농장을 역학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는 농장 간 수평전파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1·2차 발생 농장 반경 10㎞ 내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확산 양상은 과거와 비슷하다....
CJ제일제당, 대상 등 고추장 업체들도 대형마트의 판촉행사를 통해 세계규격 채택을 알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앞으로도 김치, 인삼제품 및 고추장과 같이 경쟁력 있는 우리나라 식품의 국제규격화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안심식당은 주간 단위로 갱신된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안심식당은 외식업소 관계자와 소비자의 방역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이므로 안심식당이라고 해도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