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농식품부 차관과 관련해선 "농식품부 정책기획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 및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 등을 거친 정통 농정 관료"라며 "정책경험이 풍부하고 이해관계 조정능력 및 추진력이 뛰어나, 농정분야 국정 과제의 적극적인 이행과 함께 당면 현안인 농식품 물가 관리에 적임자"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또 이번 차관급 인사에서...
정통 농정관료인 박범수 농식품부 신임 차관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과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대학원에서 각각 행정학 석사, 농업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 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금융정책과장, 정책기획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 등 주요 요직을 지냈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이 한수산업의 도전과제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소 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자, 소비자, 학계 및 관계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원유 가격은 우유의 소비자 가격 인상에 40% 정도 영향을 주고 유가와 인건비 등 요인도 작용하기 때문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보통 소비자 가격이 원유 가격 인상분의 10배가 오른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원유 가격이 올랐을 때를 보면 더 오를 때도, 덜 오를 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업체가 얼마를...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브리핑을 열고 “서울우유의 결정이 아쉽지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서울우유에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강제로 적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다수의 다른 유업체의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낙농진흥회를 통해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희망하는 조합·유업체를 중심으로 제도 개편작업을 흔들림...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우유가 정부의 낙농제도 개편에 앞서 원유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했다"며 "아쉬운 점이 있지만, 정부로선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우유의 이번 결정은 원유 공급자인 낙농가와 수요자인 유업체가 시장 수요, 생산비 등을 고려해 구매 가능한 범위에서...
하반기에는 지육뿐 아니라 부분육(삼겹살 등 용도가 비슷한 부위별로 고기를 잘라놓은 형태)에 대해서도 온라인 경매를 시범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앞으로 도매시장에서 온라인 경매와 부분육 거래가 늘면 돼지고기의 경매 비중도 커지고, 부분육 수요자가 경매에 직접 참여하면서 유통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13일 소고기 수입 및 가공·유통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소고기 수입 물량은 어느 때보다 많지만 수출국 현지 가격상승과 세계적 인플레이션 영향 등으로 수입하는 소고기 도입단가가 평년에 비해 약 40% 높아 수입 소고기를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유통업체뿐만 아니라 이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부담...
한우 암소를 출하하고자 하는 농가의 출하 비용 부담이 약 40만 원에서 30만 원 수준으로 감소하고, 돼지를 출하하고자 하는 농가의 부담도 2만4000원 정도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축산농가의 생산·출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말 복지 향상을 위해 관련 지침을 제정하고 기금 조성을 확대하며 전문가를 양성한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 직무대리는 "이번 종합계획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말산업이 활성화되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생산 농가, 말산업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과제별 세부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직무대리는 최근 주요 육가공업체와 대형유통사 등과 간담회를 열어 돼지고기 할당관세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한국육가공업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대상, 롯데푸드, 사조오양, CJ제일제당, 에쓰푸드 등과 함께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사도 참석했다.
박 차관보 직무대리는 "수입육류 단가 상승뿐만...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기념식에서 "최근 국내외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제곡물가 불안정으로 농가 경영부담은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이 이러한 도전과제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소 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보는 "모돈 개체별 관리는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높이고 수급관리, 종돈개량, 질병관리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농가가 농장을 자체적으로 전산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수급·질병 등의 관리를 위해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가 필요하므로 많은 농가가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