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고 지난해 박민관 전 대표가 139억원 규모의 횡령혐의로 기소되면서 2개월 동안 거래가 정지되는 등 상장폐지의 기로에 선 바있다.
주요사업은 오일&가스, 정유 및 석유화학산업의 생산설비인 반응기, 열교환기, 타워 및 압력용기 등의 화공장치와 발전플랜트의 BOP설비인 표면복수기, 공랭식 복수기, 급수가열기...
최대주주 박민관씨 보유 지분 1.20% 반대매매 처분
△금호타이어, 최대주주 한국산업은행서 우리은행으로 변경
△한진칼, 1조1340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CJ “자회사 CJ시스템즈, CJ올리브영 흡수 합병”
△CS홀딩스 “계열사 동국산업, 보유주식 전량 장내 매도”
△흥국화재보험, 7월 영업손 6억원…적자 전환
△한글과컴퓨터, 전자 문서 변환...
우양에이치씨는 주식담보대출 담보권 실행에 따른 반대매매로 전 최대주주인 박민관씨의 보유 지분 1.20%(23만4228주)가 처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로써 박씨의 보유 주식수는 기존 183만7702주(지분율 9.42%)에서 160만3474주(8.22%)로 줄어들게 됐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우양에이치씨 박민관 대표는 2009년 발행한 제2회차 BW 전량을 행사해 신주 160만4278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12월 9일이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4675원, 행사금액은 총 75억원에 달한다. 우양에이치씨의 27일 종가는 7030원으로, BW 행사를 통해 38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회사측은 “박...
“제2공장 완공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를 바탕으로 오는 2016년까지 연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
정밀화학분야 플랜트 전문기업 박민관 우양에이치씨의 대표이사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국가공업단지에 위치한 본사에서 이렇게 제2의 성장을 자신했다.
우양에이치는 화공산업과 식품 등 정말화학 EPC 플랜트에 사용되는 열교환기와 압력용기 등을 주력으로...
2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우양에이치씨는 공모가 5500원 보다 580원(11.72%) 급락한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양에이치씨는 구조용 금속제품, 탱크 및 증기발생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678억4000만원, 70억300만원을 기록했다.
주요 주주는 박민관(33.02%) 대표이사 외 특수관계인 16인(총 50.8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