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 활동가 박마루(지체2급·51)씨와 정창선(시각1급·50) 목사가 공동으로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당사자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2005년부터 장애인 당사자 분야와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자 분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장애인 당사자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마루씨는 2살 때 앓은 소아마비로 평생 목발을 짚게 됐지만 장애인과...
기념식 제2부 행사에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사진 및 UCC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우수 사회복지시설로 선정된 우수평가시설 종사자(2인)의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이후, 황영택 교수(테너, 휠체어장애인), 가수 박마루, 평양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