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락은 박 전 대통령이 로비나 상납을 통해 받았던 정치자금을 관리하면서 자기 주머니를 채웠죠. 이후 박 전 대통령의 사망 이후 군부 세력에 의해 부정축재자로 몰리게 되자 이를 합리화하기 위해 ‘떡’을 등장시켰는데요. 바로 “떡 장수가 떡고물도 안 흘리고 어떻게 떡을 주무르겠습니까”라는 말이었죠. 이 이후로 ‘떡고물’, ‘떡값’ 등이 ‘뇌물’을...
박 전 대통령 생일 이틀 전인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이 생일 축하 꽃바구니와 설 명절 선물을 보낸 데 이어 전화도 한 것이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과 통화하며 72번째 생일 축하 인사한 사실을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에 먼저 "생신 축하드린다"며 추운 날씨에...
경찰은 승차권과 명절선물 등 설 명절과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면서 벌어지는 사기, 렌터카와 숙박권 등 여행상품 사기 등을 보다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또 경찰은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의 링크 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소액결제를 차단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헌재 "세월호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
J화장품 업체는 박 대통령 순방에 지난해부터 동행하기 시작했다.
중남미 4개국을 비롯, 같은해 중국 경제 사절단에는 5명이 참여해 사절단 중 가장 많은 인원으로 참석했으며, 아프리카 순방에서는 이 화장품 업체와 의료기기 회사가 나란히 회사 동행하기도 했다. 또 병원이 만든 J화장품 업체의 물건은 올해 청와대 설 선물세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박 대통령은 앞서 편집·보도국장 간담회에서 “(김영란법이) 위헌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걱정스럽다. 좋은 취지로 시작했던 게 내수까지 위축시키면 어떻게 하느냐” 며 “‘국회 차원에서도 한 번 다시 검토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 생일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명의로 박 대통령에게 생일 선물로 난을 보냈는데요. 청와대 측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오전 9시 7분께 박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김 비대위원장 명의로 축하 난을 보내고자 청와대 정무수석실에 연락했으나, 청와대 정무수석실로부터...
선물과 함께 “희망의 2016년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길 기원합니다”라는 박 대통령의 메시지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설 명절을 맞아 이 선물세트를 각계 인사와 유공자, 배려계층에게 보낼 예정인데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롯해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애국지사, 환경미화원 등에게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이런 때일수록 경제인 여러분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고 정부를 믿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면서 시장 안정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2018년 발사 예정인 달탐사를 위한 한국형 로켓을 언급하며 “대기권까지 짧은 구간에 연료의 80% 이상을 사용한다고 한다”며 “우리는 지금 경제 대도약을 막는...
박 대통령은 이날 설연휴 메시지를 “모두 즐겁고 정겨운 설을 보내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각계에 보낸 설선물에 동봉된 신년 연하장도 게재했다. 연하장에는 “청양의 해를 맞아 푸르고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썼다.
박 대통령은 설연휴 기간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비서실장 인선 문제 등을 숙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에 격려 선물을 보냈다.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전날부터 떡국 떡과 산청 곶감, 영동 호두 등 3종 우리 농산물 세트를 택배 등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 선물은 청양의 해를 맞아 푸르고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의 선물을 받는 이들은 각계 주요 인사뿐 아니라...
설과 추석명절 선물이 15억3000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소외계층인 ‘가정위탁보호대상 아동’들에게 명절선물로 지출한 비용은 박 대통령 취임 후 청와대가 지출한 전체 기념품 및 선물액 가운데 2.7%인 5920만원에 불과했다. 소외계층보다는 당원이나 지지자들 배려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지만, 청와대는 손목시계는 물론 명절선물 배포처가...
세현군을 '보물 1호'로 꼽을 정도로 조카 사랑이 남다른 박 대통령에게 큰 생일선물인 셈이다.
박 대통령은 당시 미니홈피에 "우리 가문에 귀한 아이가 태어나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자서전에도 "아버지께서 살아계셨다면 세현이 재롱을 보며 많이 기뻐하셨을 것"이라고도 적은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설 연휴가...
6·4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에게 설을 앞두고 선물한 ‘박근혜 시계’가 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비화되고 있다.
박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이 손목시계는 1인당 남성용·여성용 5세트(갯수로는 10개)씩 전달됐다.
이는 지난 21일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원외 당협위원장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정부 첫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은 대표적인 ‘공안통’ 이다. 공안통이란 평검사 때부터 공안부서에서 정치 사범들을 수사하면서 경력을 쌓아온 검사를 말한다.
광복 이후 공안부는 특수부와 함께 검찰의 양대 산맥이었으나 김대중 정부들어 대대적인 물갈이 등으로 수난을 겪었다. 그러다 이명박 정부...
박 당선인은 10여일 뒤면 대통령에 취임한다. 독한 모드로 전환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착하기 위해 독해야 하는 것이다. 당장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비과세나 감면 혜택을 축소하는 것만 해도 여간 모질지 않고서는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 지하경제를 양성화해 세원을 확보하는 것 역시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예기(禮記) 단궁하편(檀弓下編)에는 공자의 일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