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변호사는 박근혜 정부의 긴급복지 예산 삭감 저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제 폐지, 비리유치원 대응 입법활동 등에 역할을 했고, 보육교사와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노동자와 연대해 돌봄·교육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공익입법 활동을 해왔다. 인재위는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권·복지 전문가 "라며 "당과 함께 복지국가의 미래 비전을...
박근혜 정부는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사직동팀 역할을 했다.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실에 근무했던 경찰 출신 박관천 행정관이 작성한 ‘정윤회 문건’을 통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존재가 언론에 알려지면서 박 전 대통령의 중도 퇴임까지 불러왔다.
윤 당선인은 “과거 사정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은 합법을 가장해 정적, 정치적 반대세력을...
Hopeful Who Believes His Childhood Can Help Him Heal His Nation)라는 제목의 기사를 인터넷판을 통해 공개했다.
민주당은 타임지가 인터뷰한 대선 후보들은 모두 당선이 됐다고 주장하며 이 후보를 치켜세웠다. 실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부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모두 타임지와 인터뷰한 바 있다.
민주당의 이러한 주장에 김 공보단장을...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박근혜 정부가 얼마나 무능했는지 누구보다 낱낱이 증언할 수 있다.”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르스 첫 확진 환자가 나온 지 6일 후에야 대통령 대면보고가 이뤄졌던 사실, 메르스로 감염된 병원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으려고 했던 사실을 똑똑히 기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늑장대처로 많은...
이 회사는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을 계기로 이뤄진 중남미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회에서 친환경 살충제 수출의 기반을 마련해 대량 생산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의 사업장 창고 부지 2100㎡에 새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계획관리지역 내에서는 살충제 제조시설과 같은 화학제품 시설을 짓는 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규제에 발목이...
환경부는 경유에 붙는 세금을 인상해 경유값을 휘발유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는 것을 주장했지만, 박근혜 정부 기조인 ‘증세 반대’ 상황에서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불발됐다.
다만 정부는 환경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 관련업계 입장, 국제수준 등을 고려해 4개 국책 연구기관 공동연구와 공청회 등을 거쳐 현행 에너지 상대가격의 조정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개성공단 전면 중단은 앞으로 우리가 국제사회와 함께 취해 나갈 제반의 조치에 불과하다”면서 “북한이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다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연설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수거된 대남전단은 3종류로, 명함 2장 크기에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거나 지난달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을 홍보하는 문구를 담고 있었습니다. 삐라가 공중에서 떨어지며 물탱크를 파손한 것으로 추정한 경찰은 삐라를 군부대에 넘기고 인근지역에 같은 피해가 없는지 조사 중입니다.
◆ 朴대통령, 오늘 시정연설…교과서 국정화·청년예산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회에서 201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갖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 등의 현안과 예산안의 편성 방향및 내용을 설명합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대한 여론이 호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국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대국민 설득작업에 심혈을 기울일...
실제로 문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사전에 메르스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갖지 못했고, 세계보건기구(WHO)의 단순 매뉴얼에 맞춰 조치하다가 미흡했던 점이 있었다"고 이를 인정한 바 있다.
또한 문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정확히 보고했느냐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 문 장관은 메르스 첫 확진환자가 나온 6일 뒤 5월 26일 박 대통령에게...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달 19일 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감염병 대응 및 방역체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짤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정부는 이에 따라 방역체계 개선안을 심층적으로 검토해왔다.
정부는 복지부에 보건이나 질병을 담당하는 차관을 한 명 더 둬 이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역시 지난달 5일 "결과적으로는 초동대응에 허점이 있었다"고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문 장관은 같은 달 23일 국회에 출석해 "어떤 이유로라도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복지부 자리에 새로 오를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청와대는 부처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로 교체해 업무 공백을...
특히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순방때 브라질, 칠레, 페루 등 투표권을 가진 IMO 이사국과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나라 후보 지지를 요청한 것은 선거 양상을 뒤바꾸는 계기로 작용했다. 무엇보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으로 지냈던 경력이 IMO 이사국 물밑접촉을 통해 지지를 이끌어 냈던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런던에 본부가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선출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에게 "우리나라 위상을 드높인 쾌거"라며 축전을 전하고 당선자를 치하했다.
1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해운·조선 등 해양산업의 국제규범을 정하는 IMO의 수장으로 한국인이 처음 당선된 것은 해양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른 감염병 대응체계 개편과 관련, "메르스가 종식 되면 전문가들과 함께 근본적인 대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와 세계보건기구(WHO)의 방역전문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메르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겪는 낙타에서 시작된...
그러면서도 “메르스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갖지 못했기에 세계보건기구(WHO)의 단순한 매뉴얼에 맞춰 조치했다”며 “조기에 빨리 안정시키지 못한 점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의 대응이 부족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대통령은 많이 걱정했고, 대책에 대한 책임은 보건복지부가 맡고 있다”고 반박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4일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및 보건부와 세계보건기구(WHO)의 방역 전문가를 청와대로 초청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 외국에서 유입된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에 초청되는 전문가는 스티브 레드 CDC 공공보건 예방대응센터장, 홀리 웡 보건부...
마가렛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9일 이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과 관련, “어떤 나라도 새로운 질병에 대해 처음에는 놀라는 것이 당연한데, 한국도 초기에 메르스에 대해 과소평가한 측면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참석차 방한한 찬 총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접견해 이 같이 밝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