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위원장 스타일이 물러나실 분이 아니잖아요. 지난번에도, 어저께도 뭡니까? 그거 하려고 했던 그 연판장, 그거 해라. 해라 왜 그걸 중단하냐. 어저께 하려고 했던 연판장인지 그 문제와 관련돼서도 그거 하려고 그랬던 분들도 격앙되게 지금 반응하고 있더라고요. 그 조강한... 그분도 아직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서 격렬하게 반응...
▷임윤선: 뭐라고 하시던가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은 2012년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변경, 쇄신을 단행한 후 19대 총선에서 과반을 차지하며 승리했다.
유승민 전 의원도 신당 여지를 남겨둔 인사다. 유 전 의원은 17일 “12월쯤 나는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선택할 것)”이라며 “떠나는 것, 신당을 한다는 것은 늘 열려 있는 선택지이고 최후의 수단”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내정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과 친구인 점은 늘 화제였다. 김 회장이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배경을 두고 또다시 박 회장과의 친분이 거론됐지만, 금융위원장 내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란 게 중론이다.
금감원 내부에서도 김 회장의 내정을 반기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감독위원회를 경험했었기 때문에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취임식이 끝난 뒤 김 여사는 단상에서 내려오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이 시민들에게 인사를 할 때도 윤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 뒤를 따라갔다.
김 여사가 이날 보인 행보는 통상 대통령 내외가 공식 석상에서 나란히 이동하는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다. ‘조용한 내조’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해석됐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인사는 역대 정권의 골칫거리였다. 지난 20여 년간 낙마한 총리후보자만 6명이다. 청문회가 도입된 김대중(DJ)정부의 장상·장대환 후보자와 이명박 정부의 김태호 후보자, 박근혜 정부의 김용준·안대희·문창극 후보자가 청문회 벽을 넘지 못했다. DJ정부의 첫 총리 인준에는 무려 175일이 걸렸다. 청문회 벽에 막힌 장관급 후보자만 36명이었다.
청문회는 후보자 지명과...
이낙연 "윤석열은 공직자 처신 문제, 추미애는 스타일 문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윤석열 총장은 그 자리에 있는 한 공직자로서 합당한 처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추미애 장관에...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윤건영 의원이 문 대통령의 아카펠라 관람 비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강강술래를 돌았다”고 받아쳤다.
범여권 인사들의 이런 발언들에 반대 진영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5일 SNS에 “김정은의 사과가 나오자 입을 모아 ‘전화위복’이 됐다고 외친다“며 ”국민의 한 사람이 북한의...
정 후보자에 대해 김 대변인은 “정 후보자는 방위력 개선 분야 전문가’로서 군사작전 및 국방정책에 대하여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며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업무스타일에 한번 시작한 일은 추진력과 근성을 발휘하여 차질 없이 완수하는 강직한 원칙주의자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국방개혁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토대로 각 군의 균형 발전과...
(不通)’ 스타일이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중한 성격으로 알려진 메이는 평소에도 내각 인사들과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 총리를 둘러싼 일련의 상황이 전개되는 모습은 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떠올려지는 부분이 많다.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사건에 대한 박 전 대통령의 늑장대응과 이를 둘러싼 각종 의혹, 측근들과만 대화하는 밀실 정치에...
삼성 등 대기업에서 총 592억원의 뇌물을 받거나 요구·약속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무죄를 가리기 위한 법정 심리가 25일 본격 시작됐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10시 열리는 2차 공판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떠나 한 시간 이른 오전 9시께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틀 전 처음 법원에 나올 때처럼 수의...
한편 더불어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의 국정플랜 보고서를 보면 문재인 정부의 신중한 인사스타일이 보인다. 보고서에는 역대 정부 인사 낙마 사례를 나열하면서 "집권 초기 인사 실패는 국정동력을 무너뜨리는 최대 실책"이라고 강조했다. 법조계 인사로는 노무현 정부의 전효숙 헌재소장 후보, 이명박 정부의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 박근혜 정부의 이동흡...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과 뚜렷하게 대비된다. 당시에는 인선 과정에서 대상자의 이름이 사전 유출되거나 언론에 보도되면 당초 안을 백지화하고 다른 인선을 발표했다.
상황이 이러니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인사 대상자들이 하마평에 자신의 이름이 나오지 않도록 언론 등에 “내 이름을 올리지 말아 달라”고 사정하는 해프닝도 많았다.
특히 박 전...
숙여 인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반바지를 입을 수 있었으며 산모들이 출산휴가를 더 길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WSJ는 전했다.
그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이 부회장은 지인들에게 개인적으로 한국의 재벌은 너무 거대해지고 보수적이며 부패했다는 지적을 했다”며 “재벌체제는 끝났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부회장은 박근혜의...
2)
“자고로 공주 스타일의 완성은 ‘헤어’ 렷다”박 대통령의 머리 손질을 담당했던 미용실 원장을 해외 외교 일정까지 데리고 다니는 것은 물론 직무가 정지된 최근까지도 청와대로 부르는 등 박 대통령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애착(?)은 유명합니다. (채널A. 2016.12.13) ‘공주 머리’ 세팅이 안됐다며 3년 4개월간 자신의 식사를 담당한 조리장의 마지막 작별인사...
노조가 정 이사장을 반대했던 가장 큰 이유는 2013년 대통령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맡으면서 박근혜 정부의 금융권 핵심 인사로 떠올랐다는 이유에서다. 게다가 자본시장 경험이 없다는 점도 한 몫 했다. 노조는 당초 지난 4일 예정돼 있던 정 이사장의 취임식을 무산시키기도 했다.
게다가 거래소 노조 구성원 수는 전체 직원 773명(9월 기준) 중 607명으로 무려...
언론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용 세계은행 총재, 제이콥 프렌켈 JP모건체이스 인터내셔널 회장, 리처드 노드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 공동대표, 휴 그랜트 몬산토 회장, 데이비드 시턴 플루오르 회장 등 글로벌 정·재계 리더 800여명도 자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은 5000년의 유구한 문화유산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문화융성을...
언론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용 세계은행 총재, 제이콥 프렌켈 JP모건체이스 인터내셔널 회장, 리차드 노드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 공동대표, 휴 그랜트 몬산토 회장, 데이비드 시턴 플루오르 회장 등 글로벌 정·재계 리더 800여명도 자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은 5000년의 유구한 문화유산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문화융성을...
먼저 운영방식이 과거 중수부 스타일을 따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우선 보고체계가 대검 반부패부-검찰총장 라인으로 간소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기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가 3차장검사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이어지는 보고라인에 더해 수시로 대검 반부패부 및 총장의 재가를 받아온 점을 고려하면 의사결정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수사...
강한 카리스마로 진두지휘하는 스타일이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할 때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서승환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은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출신으로 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을 지냈다.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소속이다. 시장론자로 부동산 규제 완화를 추진했다.
유일호 장관에 이어 3대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기재부 출신...
재무부 출신으로 예산실장을 거쳐 기재부 2차관 자리 오른이 이번 인사에서 복지부 차관으로 내정됐다.
2013년에서는 정부 출범 초기 예산총괄심의관으로 있으면서 당시 공석이던 예산실장 역할을 맡아 사상 두번째로 큰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예산실장에 오른 뒤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대한 이행 계획인 일명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