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한 대표의 최근 행보는 민심에 기대 ‘여당 속 야당’ 역할을 한 2012년 ‘박근혜 모델’과 유사하다. 한 대표는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담 후 당원들에게 “당원 동지와 국민들의 바람과 눈높이에 맞게 변화하고 실천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30일엔 의정갈등과 관련해 “민심이 다른 내용들이 많을 경우에는 그걸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집권 여당...
그리고 그때 안철수 후보가 한 24%대였고 천하람 후보가 한 14. 그런 정도였는데. 그때보다 좀 더 강세인 것 같아 갖고 1차에 끝낼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진 거 같고.
▷임윤선: 1차에 끝낼 것 같다.
▶박성민: 2등 결선을 간다 그러면. 그러니까 오늘 이 쯤에서 얘기해요. 제가 지난번 처음에 여론조사가 나왔을 때는 결선투표 가능성이 좀 더 있다고 봤는데 최근의 흐름을...
그때도 지금 상황하고 비슷하다니까 그러니까 당내에는 누가 있었냐면 가장 강력한 차기 대권 후보 박근혜 의원이 있는 거예요. 이명박 후보하고 싸우는. 그리고 뭐 그런데 이제 들려오는 말로는 이명박 대통령이 절대 박근혜는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한다. 그러니 만일에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장의 재선에 성공하고 김문수 지사도 경기도에서 성공하고 또 그때 젊은 총리...
이번에 거꾸로는 그때는 누가 봐도 사실 뭐 개입을 했죠.그리고 안철수 의원이 역으로 대통령실은 뭐라고 했냐 하면 우리는 가만히 있는데 안철수나 이런 사람들이 후보 단일화 얘기하면서 대통령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얘기했지만 누가 봐도 그걸 객관적으로 그때는 그전에 그러면 뭐 김장 연대나 김기현 대표가 대통령 만나고 판 거는 말도 안 하고 있다. 그건 말이 안...
지난주에도 말씀드렸지만 안철수, 유승민, 김재섭 이 세 분이 안 나와서 반윤 표는 결과적으로는 한동훈 위원장으로 단일화된 격이고 그러니까 친윤 표는 지금 지금 나뉘어져 있잖아요. 지금.
▷임윤선: 나뉘어져 있는데 친윤인 건지 어쨌든 비반윤인 건지 알 수 없는...
▶박성민: 근데 이제 지금은 구도가 뚜렷하죠. 그러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사실상 반윤을 표방한...
그러니까 저는 안철수는 이 당에 들어온 지 얼마도 안 됐고 그리고 지금 그래서 바로 채상병 특검 찬성 얘기를 했기 때문에 대통령으로 곧장 간 거고.
▷임윤선: 한번 도전하려고도 했었고.
▶박성민: 그 다음 김재섭 의원 같은 경우는 이준석 의원처럼 그 정도 젊은 파격적인 거는 대선이나 총선이 다가오고 있을 때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꺼내는 카드 아닙니까? 이준석...
▶박성민: 채상병 특검에 찬성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안철수 의원이 얘기를 했을 때 그걸 어떻게 해석했냐 하면 아 이번 당권은 안 나오는구나. 당원 그거는 대권 레이스로 제가 이제 이해를 했어요.똑같이 지금 한동훈 위원장도 제가 보기에는... 왜냐하면 국민의당 국민의 힘 입장에서만 보면 논리적인 게 있어요. 민주당이 만들자고 한 공수처가 수사를 하고 있고 수사...
그런 경우가 제가 알고 있기로는 2004년에 노무현 대통령 탄핵이 있었는데 박근혜 대표가 3월 23일 임시 전당대회에서 당대표가 돼요.구원 투수로 이제 긴급히 투입된 거죠. 거기서 121석을 얻어요. 그리고 152석을 민주당, 열린우리당이 했죠. 그러니까 선거를 분명히 진 거지만 궤멸적 타격을 입을 거라고 봤던 거에 비하면 상당히 잘해서 박다르크다. 구했다. 이랬기 때문에...
박근혜 비대위든 김종인 비대위든 선거 앞두고 비상대권 딱 쥐었을 때 그때 되는 거지 지금은 안 될 때거든. 그러니까 김재섭도 그래서 좀 그랬고 유승민 의원은
▷임윤선: 아니 근데 나오긴 나오겠죠. 김재섭 의원도
▶박성민: 안 나올 것 같습니다. 저는 김재섭이나 안철수는 안 나오고 지금 실익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지금 그다음에 나경원. 제일 고민스러울 것...
22대 국회에선 당권 주자로 떠오른 나경원 당선자와 안철수 의원은 나란히 옆방을 쓰게 됐다.
나 당선자는 706호, 안 의원은 707호에 배정됐다. 5층 위로는 전망이 좋아 많은 이들이 선호한다. 이 가운데 706호와 707호는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자리해 명당으로 손꼽힌다.
의원회관은 10층이다. 상대적으로 고층인 데다, 창밖으로 국회 중앙에 자리한 분수대가 보이는...
대선 마지막에 단일화를 이룬 안철수 의원까지도 철저히 권력에서 배제하였다. 몇몇 핵관만이 권력의 달콤함을 즐겼다. 0.73%차이에서 덧셈을 정치를 하기보다는 자기 정치 하기 바빴다. 이 때문에 하나둘씩 지지를 철회하거나 이번 총선에서 투표장으로 향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민심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인재를 널리 구해야 한다. 앞으로 인재를 등용함에 지역편중...
당은 박근혜 정부 사회부총리를 지낸 황우여(77)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를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22대 총선 패배 후 19일만,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
황 전 대표는 15∼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박근혜...
여권 관계자는 “한 위원장의 최근 선거 유세에서 인파가 몰리는 장면을 보면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 대표로 있던 때를 방불케 한다”고 비유했다. 8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장래 지도자’를 물은 결과 한 위원장 24%로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3%였다.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
설 연휴 동안 정진석, 안철수, 박수영, 김미애 의원 등 현역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 총선 출마자들이 앞다퉈 SNS에 관람 인증 글을 게재했죠.
한동훈 위원장은 영화 관람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에 대해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결정적인 중요한 결정을 적시에 제대로 하신 분”이라며 “한미상호방위조약 맺으신 것, 그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 가운데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등 이 대표와 비슷한 피해를 입은 정치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윤 의원은 지난 대선 승리 배경으로 “이준석으로 대변되는 20·30 세력과 안철수로 대변되는 중도 세력의 연합이 있었다”며 “이준석과 안철수, 심지어 유승민·나경원까지 전부 대선 승리를 위해 뛰었는데, 어느 순간 선거연합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전당대회를 치르며 이준석·안철수·나경원에 가해지는 것을 보며 중도층과 젊은 층이 떠나갔다”며...
16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는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 전 대표가 국회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린 것을 두고 안 의원이 “악마의 눈물 쇼”라고 비판하자 그는 안 의원을 ‘아픈 사람’이라고 규정하며 응수했다.
이날 안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을 내보내기 위해 자발적인 서명운동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19 남북 군사합의는) 결과적으로는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의 안보 태세만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군사적으로 공격용 무기는 줄이고 감시정찰을 확대한다는 군비통제의 기본 원칙도 위배했다. 그래서 우리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감시정찰 능력을 스스로 상쇄시킴으로써 심각하게...
이어 "창당은 한달 반이면 충분하다"며 "20대 총선에서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당을,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바른정당을 신속하게 만들었다. 다만 이런 사례처럼 중심인물 없이 개별 의원들이 당을 깨고 나오면 오합지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다선의원들이 이재명 체제에 반발해 탈당 깃발을 들어도 대선주자급...
이 자리에서 최 전 부총리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이준석·유승민·나경원·안철수·박근혜 등 ‘보수’ 가치에 동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연합군’으로 뭉쳐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만남에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안철수 의원은 4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원론적이고 상식적인 일”이라고 해석했다. 하지만 친윤계 윤희석 대변인은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