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지사가 제주 해군기지 시뮬레이션 결과 15만톤급 크루즈선 2척이 안전하게 입출항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자 “잘 나왔다니까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그렇잖아도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17개 광역시도지사 가운데 아웅산 수치 여사와의 사전 일정 때문에 불참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제외하고 박원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31일 “각 지역의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지역특화산업을 잘 육성해 지역 스스로 커 갈수 있는 자생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열린 전국 광역시도지사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려면 국가 균형발전이 참으로 중요한 과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전국...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만나 “더 자유롭고 행복한 세계와 아시아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합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수치 여사를 접견해 이 같이 밝히고, “개인의 행복을 포기하고 국민을 가족 삼아서 사는 인생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오랜 세월동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29일 만난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수치 여사와 만남을 갖고 양국의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여성 지도자가 만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여성 지도자로서의...
지도자 아웅산 수치(68) 여사가 28일 ‘2013 평창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개막식 행사 참석을 위해 내한한다. 세계 각국 지도자들을 초대해 스페셜올림픽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글로벌 개발 서밋’에 참석하는 수치 여사는 개막식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방한 기간 중 수치 여사는 tvN‘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할 예정이다. 수치 여사는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9일께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측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당선인이 며칠 뒤 방한하는 수치 여사를 접견하는 일정을 잡았다"며 "29일쯤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수치 여사는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개막식에 초청돼 28일 닷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