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의 대선 출마와 이언주 의원의 국민의당행(行)을 시작으로 한 의원들의 커밍아웃 러시,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등을 통한 ‘새 판 짜기’ 시도도 앞으로의 대선판을 어떻게 흔들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비문 후보 단일화‘꿈틀’…‘안풍(安風)’역할할까 = 이번 대선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해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을 앞세워 경선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는 것은 '제2의 박근혜정권'이라고 평가절하하며 견제했다.
김 단장은 "우리 당 구도는 지금 문재인-안희정-이재명 경쟁구도보다 훨씬 더 안정되고 콘텐츠가 있으며 도덕성과 능력이 출중하다"며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 2기로...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맞춤형 복지, 보육 지원, 저출산 대책과 같은 정책들은 중앙과 지방의 효율적 역할 분담이 매우 중요한 만큼 시도지사 여러분께서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시·도지사 오찬간담회를 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존재하는 공복이라는 점에서 하나일 수밖에 없는 운명공동체”라며 이같이...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전국 시·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중앙·지방간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등을 비롯해 15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2012년 8월: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신공항 건설 공약.
△2013년 8월: 영남권 항공수요 재조사 착수.
△2014년 8월 25일: 국토교통부, 영남권 항공수요 조사 연구 결과 발표. 항공수요 증가, 김해공항의 포화 등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타당성 조사 실시 결정.
△2015년 1월 19일: 영남권 시도지사협의회 때 신공항 유치 경쟁 않기로 합의.
6월: 국토부, ADPi에 신공항...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는 19일 청와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를 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시도협의회장과 국무총리를 공동 의장으로 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를 건의했다. 지방정부는 중앙정부가 결정한 정책을 집행하는 주체이기 때문에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지방 의견을 반영하는 협력회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전국 17개 시도지사 간담회를 갖는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4대 구조개혁 등 주요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실천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 대변인은 “북한의 안보 위협과 세계 경제의 불안 등 엄중한 대내외적 환경 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위기 극복을...
당권과 대권을 분리함으로써 대권주자들이 당 대표직을 대권 발판으로 삼으려는 시도를 차단해야 한다는 원칙을 말한 것이지만, 당권과 동시에 차기 대권을 노리는 김무성 의원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계 맏형 격인 서 의원은 유력 당권 주자로 거론되지만, 대권 주자는 아니다.
그러나 서 의원은 “특정인을...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17개 광역시도지사 가운데 아웅산 수치 여사와의 사전 일정 때문에 불참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제외하고 박원순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16명이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박 당선인이 광역단체장과 만난 것은 당선 이후 처음이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이날 공동으로 준비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지역 현안을 보고하고 무상보육사업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31일 “각 지역의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지역특화산업을 잘 육성해 지역 스스로 커 갈수 있는 자생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열린 전국 광역시도지사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려면 국가 균형발전이 참으로 중요한 과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전국...
박 후보는 이 같은 우위를 바탕으로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인 20대와 만나 이들의 관심분야인 등록금과 일자리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 후보는 먼저 강원도내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 등록금을 반드시 반으로 낮추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그는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해 소득별 등록금을 차등화하는...
김 지사는 이에 대해 ‘박근혜 4대 불가론’으로 맞선다는 계획이다. 대선 주자 지지율 1위인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공격 대상으로 삼아 여론의 관심을 끌어 인지도와 지지율을 높여보겠다는 거다.
빅3가 선전하는 가운데 당내 지지율과 인지도, 조직력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인 김영환·조경태 의원, 박영준 전남지사 등 군소 주자들도 차별화를 모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