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포스트 코로나 대비 위해 스타트업 지원할 것"…2조2000억 원 투입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3주년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를 찾아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죽음의 계곡을 극복해야 한다...
송 변호사는 사안의 중대함에 비춰 헌재가 신중하게 심리하겠다는 것은 이해한다면서도 “박근혜 정부 시기에 잘못된 점이 있으면 바로잡아야 하는데 너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헌재가 판결을 내리지 못하면서 행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대로 정립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장에서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
의원)
△“박근혜 대통령 취임 3주년인 오늘, 국민은 없고 대통령만 있으며 정권안보만 있고 국민안보는 없다.”(정의당 김제남 의원)
△“국정원은 국가걱정원이고 국가조작원이다. 자정 능력을 갖추지 못한 미숙한 집단으로 남아있다.”(더민주 신경민 의원)
△“대통령은 국민의 궁금증에 대해서 답을 하지 않고 청와대에서 책상만 내려치면서 밀어붙이기만 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3주년인 25일 “지금은 이런 융복합 신산업·신기술밖에는 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무궁무진하게 뻗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이같이 밝히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는데, 잘 연구하면 반드시 기회가 만들어지고 거기에 집중하면 나중에...
박근혜 정권의 휘하에 들어가 의회주의가 무너진 모습을 보고 있다”며 청와대를 꼬집었다.
필리버스터와 관련해서는 “과반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의회독재를 막아내는 야당의 최후보루”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또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3주년과 관련, “자화자찬 일색”이라며 “경제 노답 안보 노답 인사 노답, 한마디로 국정 노답 정권”이라고 질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3주년을 맞은 25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이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은 것은 지난해 7월22일 전국에서 마지막으로 오픈한 인천 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이후 7개월 만이다.
취임 3주년 자축 행사 대신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을 선택한 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의지가 그만큼 강하다는 의미다. 대전...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지난 3년간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분야 개혁과제를 비롯한 규제 개혁의 발판을 마련해왔다면, 남은 임기 2년은 이를 완수해 경제를 살리는 일이 남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남은 집권 기간은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박 대통령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야 할 시기”라면서 “사실상 앞으로의...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취임 3주년을 앞두고 25개 핵심 개혁과제를 주제로 46분간 강의를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과제 세미나’에서 각 부처 실장급 공무원을 비롯해 개혁과제 담당 국장 등 190여명의 고위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이 자리에서 개혁과제에 포함된 ‘규제프리존’을 포함해 25개 과제를 일일이 열거하며 개혁의 필요성과...
박근혜 대통령(얼굴)은 취임 3년간 가장 강조한 단어는 ‘경제’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가 오는 25일 박 대통령의 취임 3주년을 맞아 2013년 2월2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대통령 연설문과 각종 회의 속기록, 대변인 서면브리핑 등 총 1342건의 대통령 공개 발언록에서 나온 48만65개 단어를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다.
사용빈도가 높은 순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25개 주요 개혁과제 등에 대한 성공적 이행을 다짐하는 국정과제 세미나에 참석한다.
오는 25일로 취임 3주년을 맞는 박 대통령은 ‘변화와 희망의 대한민국 반드시 이루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각 부처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집권 4년 차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강력한 추진 의지를 전달할...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첫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지적됐던 불통 이미지를 불식시키는데 주력했다.
하지만 80여분간 진행된 회견 직후 민주당 등 야권 및 노동단체 등에서는 일방적인 홍보에 불과했다는 실망감이 터져나왔다. 특검 등 야당이 제시한 대부분의 요구는 외면했고, 철도노조의 주장은 불법파업이라며 일축한 것이다....
취임 6개월에 접어든 박근혜 정부도 ‘소통부재’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박근혜 정부의 소통부재를 묻는 질문에 ‘동의’는 44%, ‘조금 동의’ 29%, ‘조금 그렇지 않다’ 18%, ‘그렇지 않다’ 9%로 나타났다. 이는 취임 6개월 동안 끊임없이 지적된 ‘수첩 인사’ ‘나 홀로 인사’가 인사 검증 시스템 미비와 결합되면서 인사 파동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다음은 이 대통령과 기자단의 일문일답 주요 내용.
-취임 3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가장 보람있었던 순간과 아쉬웠던 순간은.
△그 질문은 내가 5년하고 퇴임할 때 물어봐야지, 지금 그런 것을 물어보면 이 이야기가 안 된다.
내가 조금 전에 선글라스를 끼고 중간에 오다가 잠깐 실내에 들어갔는데,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왜 이렇게 어둡게 하고 있느냐 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