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일리아 시밀러 ‘오퓨비즈’ 美 최초 허가
미국 FDA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오퓨비즈’와 인도 바이오콘로직스의 ‘예사필리’를 20일(현지시간) 최초의 아일리아바이오시밀러로 승인했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과 독일 바이엘이 공동 개발한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퓨비즈에 대한...
24일 오후 1시 32분 기준 한독은 전일 대비 17.10%(2360원) 오른 1만61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독은 바이오콘과 리라글루타이드 성분 비만치료제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라글루타이드는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 비만 치료제 ‘삭센다’의 주성분이다.
20일(현지시간) FDA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오퓨비즈와 인도 바이오콘로직스의 예사필리를 최초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가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는 6개로 늘어났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과 독일 바이엘이 공동 개발한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다.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억제해 안구...
중국 1호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받아 ‘보요우베이(Boyoubei)’란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테바는 지난해 6월 ‘TVB-009’의 임상 3상을 완료했다. 유럽에서는 알보텍(AVT03), 프레제니우스카비(FKS518), 게데온 리히터(RGB-14-P) 등이 참전했다. 인도에선 바이오콘이 ‘Bmab1000’, 인타스 파마슈티컬이 ‘INTP23’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 인도의 바이오콘, 독일의 포르미콘, 미국의 암젠, 아이슬란드의 알보텍, 스위스의 산도즈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완료하고 각국 허가 당국에 심사 절차를 밟고 있다.
국내에서도 3개 기업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가장 선두에 있는 기업은 삼성바이오에피스다. 올해 2월 아필리부가 동종 제품 바이오시밀러 중 처음으로...
국내에서는 알테오젠과 삼천당제약, 해외에서는 암젠, 산도즈, 포르미콘, 바이오콘, 알보텍 등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일찍이 바이오젠과 파트너십을 맺고 안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고 있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도 마케팅 및 영업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외에도 인도의 아라젠(Aragen)은 작년 11월 3000만 달러(387억 원)를 투자해 단일항체치료제 CMO를 건설하겠다고 했고, 바이오콘의 자회사 신젠(Syngene)도 스텔리스 바이오파마 (Stelis Biopharma)를 인수하고 8600만 달러(1111억 원)를 투자해 항체치료제 CMO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걸쳐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시설에...
국내 기업 외에도 바이오콘, 포르미콘, 암젠, 알보텍, 산도즈가 개발에 나서 임상 3상을 완료했다. 미국 독점권은 내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11월 만료된다.
그러나 글로벌 무대에는 이미 아일리아의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했다. 바로 로슈가 개발해 지난해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다.
바비스모는 기존 치료제가...
지난 2022년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올해의 기업(Company of the Year, Asia-Pacific)'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스위스 산도즈(Sandoz)가 '올해의 기업' 등 총 3개 분야를 수상했으며, 인도 바이오콘(Biocon)이 '올해의 인수합병 기업'에, 이스라엘 테바(Teva)가 '올해의 사회적책임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유틸렉스는 권병세 대표이사가 13일 오전 9시(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바이오콘아시아 2024 세미나(ADVANCED CELL&GENE THERAPY, ACGT) 세포치료법 세션의 첫 연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4-1BB를 세계 최초로 발굴한 권 대표는 이날 ‘고형암 치료의 CAR-T 치료법 적용’과 관련 유틸렉스의 간세포암 4세대 CAR-T치료제 ‘307’에 대해 발표했다.
2014년부터...
오기브리는 미국 제약사 밀란(Mylan N.V)과 인도의 바이오콘(Biocon)이 공동 개발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중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의 ‘허쥬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삼페넷’에 이어 3번째로 허가받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다.
2020년 8월 알보젠코리아가 국내에 도입했고 2021년...
GC녹십자의 글라지아프리필드펜(인슐린글라진)은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로부터 도입한 제품이다. 협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올해 6월부터 글라지아에 대한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맡아 유일한 국내 판매사로 인슐린 주사 시장에서 외국 제약사들과 경쟁한다.
인슐린 주사제는 크게 식사인슐린과 기저인슐린으로 구분된다. 글라지아는 인도에 본사를 둔 바이오콘...
인도 바이오시밀러 기업 바이오콘 바이오로직스는 이달 1일 최대 33억 달러(4조2979억 원) 규모로 비아트리스의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인수했다. 이번 거래로 바이오콘은 비아트리스가 보유했던 ‘트라스트주맙’, ‘페그필그라스팀’, ‘베바시주맙’, ‘퍼투주맙’, ‘애플리버셉트’, ‘인슐린 글라진’, ‘인슐린 아스파트’ 등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세노이 박사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바이오시밀러 기업 바이오콘 등에서 20년 넘게 사업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관련 업무를 맡았다.
휴젤은 지난달 19일 이사회를 열고 앨러간(현 애브비) 전 최고경영자(CEO)이자 회장을 역임한 브렌트 손더스(Brent L. Saunders) 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휴젤 측은 이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세노이 박사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바이오콘 등에서 20년 넘게 사업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관련 업무를 맡아 왔다. 특히, 바이오콘이 개발한 경구 인슐린 'IN-105'를 BMS에 라이선스 아웃하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노이 박사는 미국 현지에서 잠재 고객사들과 접촉, 사업개발과 라이선스 계약 관련 업무를 진행한다. 앞서...
세노이 박사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바이오시밀러 기업 바이오콘 등에서 20년 넘게 사업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관련 업무를 맡았다. 알테오젠 측은 바이오콘에서 개발한 경구 인슐린 IN-105를 BMS에 라이선스 아웃하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알테오젠 CBO로 3개의 딜을 성공시킨 아룬 스와미나탄 박사처럼,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파트너사와 협력해 환자들에게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암젠의 칸진티(Kanjinti), 바이오콘/밀란의 오기브리(Ogivri), 셀트리온의 허쥬마(Herzuma), 화이자의 트라지메라(Trazimera, 미출시)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받아 경쟁하고 있다. 허셉틴은 미국에서 연간 3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암젠·엘러간의 ‘칸진티’와 마일란·바이오콘의 ‘오기브리’, 화이자의 ‘트라지메라’가 허쥬마보다 먼저 출시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허쥬마의 풍부한 처방데이터를 무기로 내세웠다. 허쥬마는 유럽과 일본에서 각각 18%, 2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각 지역 트라스투주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가장 많은 처방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쟁...
이미 암젠ㆍ엘러간의 ‘칸진티’와 마일란ㆍ바이오콘의 ‘오기브리‘, 화이자의 ‘트라지메라’가 미국에서 출시됐다. 칸진티는 출시 6개월 만에 트라스트주맙 시장의 12%를 차지했다. 허쥬마와 온트루잔트는 후발주자로서 점유율 확보경쟁에 뛰어들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에 3개의 바이오시밀러가 먼저 출시돼 경쟁이 심화한 상태지만 양 사의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