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영상 속에서 파티에 함께한 누군가가 마약인 코카인과 암페타민의 은어로 추정되는 ‘자우호젠기’(밀가루 갱)로 들리는 말을 외쳤다는 주장이 나오며 마약 복용 의혹도 제기됐다.
의혹이 커지자 마린 총리는 각종 약물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온 결과를 공개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또한, 24일 핀란드 라티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나도 사람”이라며 “지금처럼...
집단행동을 하는 설치류 있잖아요”라고 발언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해외연수가 무작위 비판을 받는 것에 대한 해명이었지만, ‘레밍 발언’으로 알려지면서 전 국민적 공분을 샀다. 이 소식을 들은 오 대표는 당시 밀가루와 쥐덫을 들고 김 의원을 찾아가 항의했다. 충북도청 앞에서 김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하며 오물을 투척하기도 했다.
경찰서 침입해 경찰관에 ‘밀가루 테러’...탈북민 유튜버 징역형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경찰서에 무단으로 침입해 경찰관에게 밀가루를 뿌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탈북민 유튜버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1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은 지난 12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부리다가는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된다니… 제법 살벌한걸”, “이건 분명히 4·24 보궐선거를 겨냥한 자작극이다”, “백악관에 독극물 편지가 배달됐다더니 이런 것도 따라하냐”, “백색가루 성분이 대체 뭐래? 성분 검사도 안하고 테러로 규정하는 우리 국방부”, “그 신속함이 LTE보다 빠름 빠름 빠름~”, “밀가루로 판명되면 국수라도 뽑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관진 방부 장관에게 괴문서와 백색가루가 배달된 이른바 '밀가루 테러'를 놓고 네티즌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국방부 발표가 성급했다는 의견과 발신자를 찾아 엄중조치 해야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23일 오후 국방부 조사본부는 "백색가루 성분을 분석한 결과 밀가루인 것으로 판명났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 배달된...
김관진 국방부 장관 앞으로 23일 배달된 소포에 든 백색가루가 밀가루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이날 "백색가루 성분을 분석한 결과 밀가루인 것으로 판명났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 배달된 노란색 봉투에 담긴 소포에는 백색가루 봉지와 괴문서가 들어있었다. 문서에는 "김관진은 더러운 주둥이를 함부로 놀리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