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만 해도 지도부를 비롯해 당내 최대 의원모임 '더좋은 미래', 초선모임 '더민초', 김근태계 모임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 등이 이 대표를 찾아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같은 날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이 대표를 만나 단식을 중단하라는 문 전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했다. 그럼에도 이 대표가 단식 지속 의지를 보이자...
당 최고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이 대표를 찾아 건강 상태를 물으며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이날 당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 초선모임 '더민초',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들과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양승조 전 충남지사, 허태정 전 대전시장, 이춘희 전 세종시장도 잇달아 이 대표의 단식장을 찾을 계획이다.
반대로 김 의원은 '계파란 뭐냐'는 박범계 의원의 질의에 "계파는 정치인 개인을 위해 존재하는데 가치와 정책, 이념을 중심으로 한 정파는 반드시 존재할 수밖에 없다"며 "민주주의 4.0이나 더미래나 민평련 이런 조직들을 나는 정파라고 규정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적인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당대회 돈...
더좋은미래(더미래) 소속 의원들도 여러 명 합류했고 당내 주요 그룹인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들도 일부 참여했다.
부엉이 모임과 달리 공식적인 조직을 꾸렸다. 핵심 구성원인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과 국회 법사위원장을 지낸 윤호중 의원 등은 문 정권 말기 검찰 개혁의 총대를 맸다. 친명계 견제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이후...
민평련계인 이인영 의원도 이날 “새로운 출발에 장애라면 망설임 없이 (민평련을) 탈퇴하고 원점에서 임하겠다”며, 당내 조직을 전부 해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수박을 둘러싼 신경전이 계속되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신공격, 흑색선전, 계파 분열적 언어를 엄격하게 금지하겠다”라며 “수박이라는 단어를 쓰는 분들은 가만히 안...
송영길 대표는 19일 민평련(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 2021년 총회에서 "돌잔치에 엔화가 우리나라 돈 대신 돌상에 놓였을 정도로 일본과 가까운 유복한 연세대 교수의 아들로 태어난 윤석열 씨는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서울대 법학 대학을 나와 검사로서 검찰총장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송 대표는 공보국을 통해 윤...
더좋은미래(더미래)와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등도 당 지도부에 맞섰다. 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전 국민 재난지원금 100% 지급과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의 1조 원 증액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소득을 기준으로 차등을 두는 재난지원금으로 불필요한 형평성 논란에 휘말릴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반면 지도부는 이미 당정 협의를 마쳤다는...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가 3일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통합과 화합을 위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적극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모임인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들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하고도 국민의힘 반대로 전체...
이대로라면 상대적으로 친문 색채가 옅은 5선의 송 의원 또는 더좋은미래,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 등을 기반으로 하는 4선 우 의원에게 유리한 셈이다.
무엇보다 윤 원내대표와 더불어 당 대표까지 친문으로 선출된다면 쇄신 이미지에 동력을 잃는 형국이다. 당내에선 재보선 참패로 확인된 민심을 의식해 쇄신론이 떠올랐지만, 기존의 ‘개혁 입법 기조’에 박차를...
범(凡) 친문(문재인)으로 묶이는 우 의원은 최다 의원 모임 더좋은미래와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 속해 당내 여러 세력과 접점이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런 장점을 부각시키려는 듯 친문·비문으로 갈리는 전당대회를 치르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서울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우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부턴 친문·비문 대회가 아닌 민생 대회로 만들겠다....
몸 담은 최다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와 진보·개혁 성향 의원 모임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을 통해 현역 의원들 대부분과 접점이 있고, 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장으로서 전국의 대의원·당원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당내 주류인 친문과도 원로인 이해찬 전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아 거리감이 적은 상태다.
재선의 신동근 의원의 경우 당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와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인 재선의 신동근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 시 다크호스로 꼽힌다. 신 의원은 앞서 당권·대권 분리 원칙 하에 당대표 중도 사퇴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왔다. 여기에 보수의 아성이라 불리던 경기 광주 지역을를 민주당의 텃밭으로 바꾼 일등공신이란 평가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내 모임인 '더좋은미래'와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 등이 신입 회원 영입에 나서며 체제 정비에 들어갔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이 68명에 달해 새로운 얼굴을 이끌기 위한 각종 모임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당내 86그룹(80년대 학번ㆍ60년대생) 주축의 개혁 성향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는 7일 오후 원내대표 경선이 끝난 직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상명 이사는 우석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로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이끌던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최 비대위원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 때까지 대표 권한대행을 맡는다. 비상경영위원회는 조속한 시일 내에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동시에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 비상경영위원회는 홈앤쇼핑 주요업무 처리...
친문 초·재선 모임인 ‘부엉이 모임’소속인 이 의원은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과 더좋은미래 등 당 내 지지기반이 넓다. 이 의원은 지난해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 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로 활동하며 개헌안 주도했으며 재야 출신을 중심으로 지지를 받고 있다. 친화력이 약해 당 대표 예비경선 등에서 탈락하는 등 그간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번이...
의원 시절엔 김근태계 모임인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의 민주평화연구소,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정동영 전 의장의 싱크탱크였던 ‘대륙으로가는길’에 회비를 냈다.
그는 계파활동을 하기보다는 당 초·재선 의원들과 어울려 여러 혁신모임을 가졌다. 김기식 전 의원이 간사를 맡고 김현미·남인순·박완주·신경민·우상호·우원식·유은혜·윤관석·이인영...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로 분류되는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 몸담고, 2007년 김 전 상임고문이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을 때 대변인을 맡는 등 최측근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손학규 전 상임고문과도 친분이 두텁다.
우 원내대표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을지로위원회(을 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의 약칭)’다. 을지로위원회는 비정규직 노동자, 중소...
하지만 26년간 고문 후유증에 시달리던 그는 2007년 파킨스병 확진을 받고 뇌정맥 혈전증으로 치료를 받다가 숨을 거뒀다.
‘김근태 재단’과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가 5주기를 맞아 제정한 ‘민주주의자 김근태 상’ 첫 수상자는 29일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에 돌아갔다.
박 수석부대표는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출신이다. 2012년 19대 총선 때 천안을 지역구로 당선된 뒤 4.13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고(故) 김근태 전 의원 계열의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는 안 지사 선거 캠프의 대변인을 지내는 등 당내에서는 ‘안희정 사단’으로 불린다.
범친노로 분류되는 우상호 의원은 당내 개혁성향 의원모임인 ‘더좋은미래’와 이인영 의원 등이 주축이 된 86그룹에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전략통인 민병두 의원은 당내 중도파 중진 모임인 ‘통합행동’ 등에 손을 내밀며 지지세를 모으고 있다.
우원식 의원은 민평련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김한길계였던 노웅래 의원은 개인 친분으로 고군분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