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민중은 개돼지다'라고 한 것처럼, 하청업체 직원들도 '개돼지'로 안다"고 말하며 하청업체가 한전에 불평이나 불만을 제기할 수 없는 처지라고 주장했다.
해당 방송에는 전기선 작업으로 두 팔을 잃은 황영돈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황 씨는 전기원 노동자로 작업 도중 감전이 돼 두 팔을 잃게 됐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의사 선생님이...
‘민중은 개ㆍ돼지 발언’으로 파면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에 대한 소청심사가 기각됐다.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어 나 전 기획관이 파면 결정에 불복해 청구한 소청심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나 전 기획관의 징계와 관련된 행정적인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 나 전 기획관이 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에도 불복하는 경우 행정소송을...
최근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의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교육부가 과감한 인사 혁신을 단행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5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실ㆍ국장 및 과장급 간부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혁신을 위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교육부 간부의 부적절한 처신과 행동으로...
민중은 개·돼지다, 이런 멘트가 나온 영화가 있었는데…”, “아, 그래 ‘내부자들’. (99%인) 민중은 개· 돼지로 취급하면 된다”…. 영화 속 대사가 아니다. 실제다. 경향신문은 나향욱(47)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7일 자사 기자들과 식사 자리에서 한 발언이라고 보도했다. 나 전 기획관은 11일 국회에서 과음으로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명했지만, 졸지에 개·돼지로...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공분을 산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국회에 출석하자,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여야가 목소리를 높였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나 국장은 오후 회의장에 참석했다.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은 “파면을 요청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나 국장) 본인이 직을 사퇴하겠다는 생각은 안하느냐. 마음의 준비를...
또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은 지난 7일 경향신문과 술자리에서 “민중은 개돼지다” “신분제를 공고히 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정부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THAAD)배치 결정을 하는 시각에 강남의 한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는 발언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기자들과 동석한 자리에서 나 기획관은 개·돼지 발언을 비롯해 “(우리나라도) 신분제를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파문이 커지면서 11일 이준식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사과했는가 하면 온라인에서는 나향욱 기획관의 파면...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른바 ‘민중은 개돼지’라는 발언으로 공분을 산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을 대신해 사과했다.
이 장관은 11일 국회 교문위 전체회의의 참석해 나 국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중징계를 포함해 조사 결과에 상응하는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장관의 사과문 내용이다.
2015 회계년도 결산보고에 앞서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