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6만 명이 참여한 민중공천제를 막 끝낸 뒤라 고심이 없던 것은 아니었다"며 "민중당의 총선 방침을 수정해야 할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우리가 참여하기로 한 것은 선거연합당이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이 아니"라며 "특정 정당이 의사결정을 독점하는 정당은 선거연합당이 아니다"라고...
새민중정당은 대중적 진보정당을 목표로 향후 정의당과 민중연합당 등을 통합하는 ‘진보진영 플랫폼’ 역할을 맡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창당준비위원회는 지난 7월 초 출범한 바 있다. 이미 서울, 대전, 부산, 울산, 경남 등 5개 지역에서 시도 당을 만들었다.
당 대표와 원내대표에는 김종훈, 윤종오 무소속 의원이 각각 추대됐다. 두 사람은 옛 통진당 소속이다....
조원진 의원이 후보였던 새누리당은 10억2800만 원(한도액의 2.02%)을, 김선동 전 의원이 나선 민중연합당은 11억6000만 원(2.27%)를 각각 썼다.
나머지 후보들의 선거비용은 한도액의 2%에도 미치지 못했다. 경제애국당(오영국 후보) 3억500만 원, 국민대통합당(장성민 후보) 7억9000만 원, 늘푸른한국당(이재오 후보) 2억3300만 원, 한국국민당(이경희 후보) 8억5700만...
한편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0.13%,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0.08%,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 0.06%,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 0.02% 등 군소 후보들은 모두 득표율이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번 대선에서 기권한 유권자 수는 967만1830명으로 집계됐다. 무효 투표수는 13만5733표다. 18대 대선과 비교하면 기권 수는 줄고, 무효 투표수는 늘었다. 18대...
군소후보 중에는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4만2949표(0.31%), 무소속 김민찬 후보 3만3990표(0.10%),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2만7229표(0.08%),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 2만1709표(0.06%),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1만1355표(0.03%),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 9140표(0.02%),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640표(0.01%) 등의 순으로 득표했다.
문 후보의 지역별 득표율을 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 심상정 후보, 김선동 민중연합당 후보가 차별과 배제를 금지하는 법과 제도를 마련하기로 약속했다고 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가 4일 전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김선동 등 대선후보 6명에게 차별금지법 제정과 군대 내 동성애 처벌법인 군형법 제92조의6 폐지...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김선동 민중연합당 후보와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가 날선 공방을 벌였다.
조원진 후보는 23일 오후 11시에 시작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비초청 대상 후보자 합동 TV토론회에 출연했다. 그는 김선동 후보에게 “촛불 집회 당시에 ‘이석기 석방하라’는 주장이 나왔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이러한 종북 좌파 세력들이 뭉쳐서 거짓...
통합진보당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던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는 1814만 원을 신고해 재산 순위로서는 꼴찌다.
대선 후보의 정보 가운데 재산과 함께 눈길을 끄는 건 전과 기록, 병역 기록이다. 문 후보는 대학 시절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시절 국회 청문회 불출석으로 인한 ‘국회에서의 증언 감정 등에 관한 법률’...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라는 유력 후보 간 경쟁 구도가 선명함에도 무려 15명의 후보가 나왔다는 점은 특이할 만하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등 원내정당 후보에 더해 늘푸른 한국당 이재오 후보,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등 원외정당, 무소속 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을 펴고 있다.
군소주자로는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민중연합당 김선동,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한국국민당 이경희, 홍익당 윤홍식,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무소속 김민찬 후보 등 7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어 마감일인 이날 오후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등 2명이 추가 등록했다.
대선후보로 15명이 등록한 것은 역대 가장 많은 것이다.
선거법상 원내의석이...
이 밖에 새누리당 조원진,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민중연합당 김선동,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한국국민당 이경희, 홍익당 윤홍식,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무소속 김민찬 후보 등 군소 후보 8명도 등록을 마쳤다.
기탁금 납부 현황 등을 고려하면 최종 등록 후보자는 최대 16명에 달할 것으로 선관위는 보고 있다.
역대 대통령 선거 중 가장 많은 후보자가 출마했던...
앞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원외 정당 소속 대선후보들을 기준으로 한다면 국민대통합당(장성민 후보)·늘푸른한국당(이재오 후보)·민중연합당(김선동 후보)·한국국민당(이경희 후보)·한반도미래연합(김정선 후보)·홍익당(윤홍식 후보) 순서로 기호를 부여받게 된다.
이밖에도 무소속 대선후보의 경우 추첨을 통해 기호를 받는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 포천시장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김종천 당선인은 유효 투표수 4만5108표 중 33.88%를 얻어 2위 무소속 박윤국(24.21%) 후보, 3위 더불어민주당 최호열(23.70%) 후보, 4위 바른정당 정종근(15.76%) 후보, 민중연합당 유병권(2.42%)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4·12 보궐선거에서 포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종천 당선인은...
당 대선 후보로 결정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등록을 마쳤으며,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표, 민중연합당 김선동 전 의원 등도 등록했다.
눈에 띄는 건 예비후보들의 전과 기록이다. 국민의당의 안철수 전 대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그리고 바른정당 유 의원 등 전과기록이 없는 10명을 뺀 7명이 전과 기록을 갖고...
국정개입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가 31일 서울 서초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가운데 민중연합당 흙수저당, 한국청년연대 등이 "최순실 구속, 박근혜 하야"를 외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최 씨의 국정 농단과 미르·K스포츠재단 자금 횡령, 딸 정유라 씨의 부정입학 등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국정개입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가 31일 서울 서초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가운데 민중연합당 흙수저당, 한국청년연대 등이 "최순실 구속, 박근혜 하야"를 외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최 씨의 국정 농단과 미르·K스포츠재단 자금 횡령, 딸 정유라 씨의 부정입학 등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민중연합당이 14일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새 대표는 김창한 전 금속노조위원장이다.
민중연합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8일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당원 1만84명이 참여해 모바일투표·현장투표·ARS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상임대표 후보로 단독출마한 김창한 전 금속노조위원장이 찬성률 95.96%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상임대표는 과거 통진당에서...
이들은 통진당 출신이 대거 입당한 신생 민중연합당에 합류해 제2의 통진당으로 활동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일각에선 위헌 정당 해산과 함께 의원직을 박탈된 정당 출신 인사들이 또 의원직을 갖는다는 점에서 헌법 제도가 무의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들의 당선을 도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다. 두 당선인은 모두...
이들은 통진당 출신이 대거 입당한 신생 민중연합당에 합류해 제2의 통진당으로 활동할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일각에선 위헌 정당 해산과 함께 의원직을 박탈된 정당 출신 인사들이 또 의원직을 갖는다는 점에서 헌법 제도가 무의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들의 당선을 도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다. 두 당선인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