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변인은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 배경에 대해 "주철현·송순호 두 분 모두 지명직 최고위원으로서의 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가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 사이에서 지배적이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평가하시는 것처럼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우리 당에 있어 소중한 지역이고 이에 대한 배려 차원도 잇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사건 대응을 위한 당내 공식 기구인 '전 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친명(친이재명)계 3선인 김영진 의원을 인선했다. 대책위에는 윤건영 의원 등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뿐만 아니라 한준호 의원 등 친명계 의원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조 친명'으로 꼽히는 김영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친명계 의원들이...
민주당은 최근 윤 정부의 국방·안보라인 인선과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 세력" 발언 등을 계엄령 준비의 근거로 제시하며 공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3일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계엄 준비설과 관련해 "당연히 의심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친명(친이재명)계 중진인 정성호·안규백 의원을 각각 당 인재위원장과 당 대표 총괄특보단장으로 임명했다.
인재위 수석부위원장에는 3선의 김병기 의원이 낙점됐다. 이 대표는 공석이었던 수석사무부총장에는 재선의 임호선 의원, 당 대표 수행실장에는 초선의 김태선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에 조세 전문가인 임광현 의원과 예산 전문가인 안도걸 의원을 임명하는 등 추가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2기 지도부의 추가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김윤덕 사무총장 임명과 진성준 정책위의장 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당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각각 김윤덕(전북 전주갑)·진성준(서울 강서을) 의원을 유임했다. 3선인 김 사무총장과 진 정책위의장은 4월 이 대표가 해당 직책에 임명했던 의원들이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 1기 체제에서 2기 체제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안정성과 연속성을 고려한 인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8일 당선 직후 첫 인선을 단행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이 대표가 비서실장 자리에 이해식 의원, 수석대변인에 조승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해식 신임 비서실장은 강동구청장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했다.
민주당은 “이 실장은 행정 경험과 공보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 수렴을 통해 소통 능력을...
김 전 지사의 복권을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후속 당직 인선을 통해 ‘친정 체제’ 구축을 완료했다. 한 대표는 비대위원장 재임 당시 함께 일했던 유의동 전 의원, 유일준 변호사, 장서정 전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여의도연구원장, 당무감사위원장, 홍보본부장에 임명했다. 이른바 지도부를 ‘한동훈의 사람’으로 채우면서 당 장악력을 높였다는...
만약 이번 인선을 고집한다면 민주당은 광복회의 뜻을 존중해 경축식에 불참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민족정신을 모욕하는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으로 앉히다니 윤 대통령은 제정신인가”라며 “윤 대통령이 임명을 취소하지 않고 마이웨이를 고집한다면 이번 광복절은 ’친일절‘이자 ’국치일‘로 기록될 것”이라고...
‘공격형 인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 사람은 이날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최대도시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유세에 처음 동반 출격한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캠프 측은 월즈 주지사의 민주당 부통령 후보 확정 소식에 ”카멀라 해리스는 팀 월즈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함으로써 급진 좌파에 무릎을 꿇었을 뿐만 아니라 위험할...
이번 대면 회의는 러닝메이트 인선 작업의 마지막 단계로 해리스가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보좌진과 측근들은 해리스가 개인적인 친밀감 일명 ‘케미’를 우선시한다고 전했다.
11월 5일 대선까지 100일도 남지 않은 만큼 해리스 부통령은 최대한 이른 5일 러닝메이트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5일은 민주당 대선후보 지명을 위한 5일간의 호명투표가...
이어 “우리는 한 명이 다 마음대로 하는 민주당 같은 당이 아니지 않나”라면서 “당내 절차를 통해 제가 당 대표로서 차분히 설명하겠다. 입장이 달라진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책위의장 인선에 대한 의견을 낸 게 당무 개입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는 물음엔 “우리 당이 국민을 위해 더 잘 봉사하는 체제를 갖추고 변화하라는 국민과...
이 관계자는 "이제 막 부위원장이 사임한 만큼 새로운 부위원장 인선 관련해서는 공유할 사항이 있으면 그때 말씀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에 대해선 "방송4법 본회의 상정 관련해 지금 필리버스터 진행 중인데, 재의요구권 행사한 법안이...
한 대표는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당선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은 지금 특검 말고는 할 얘기가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자신을 정조준한 ‘한동훈 특검법’의 법사위 회부를 검토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선 “그런 억지 협박으로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새로운 변화를 향해...
이에 민주당 등 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단독으로 의결해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씨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등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야당은 채상병 순직 1주기이기도 한 19일 청문회에서 채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26일에는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2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모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을 도왔다는 의혹에 대해 “여러 정황을 살펴봤을 때 해병대원 (사망) 사건 은폐 시도에 깊이 개입했을 것으로 보이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했다.
박 직무대행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영부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완섭 후보자 인선 발표 직후 "케이블카 사업은 개발과 자연보전이라는 찬반양론의 극심한 대립으로 막대한 사회적 갈등과 비용만 남기고 있는데,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불과 몇 달 전 공약으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내정이 철회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녹색연합은 관련 성명에서 "환경이 아닌...
국정 공백 상황을 계속 만들어가는 민주당의 탄핵 남발에 대해 우려 표한다"고 전했다.
방통위원장 후임 인선에 대해선 "(윤 대통령이) 국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며 "이날 당장 후임 방통위원장이 지면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마무리발언에서 대정부질문과 관련...
정 비서실장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발의를 준비 중인 반도체 특별법을 언급하며 “이러한 여야 공통 관심 사안에 대한 입법 활동이 진행 중이고, 큰 틀에서 국회 정상화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협의 처리할 수 있는 민생 법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저출생 정책과 관련해선 “최근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희망적 소식이...
총리를 유임시키는 것이 맞다고 본다"며 "국회에서 민주당이 맹수처럼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 누구를 내보냈다가 부결시키고 나서 시작을 할 텐데 전 어렵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저출생수석실의 인선 역시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40대' '워킹맘' '정책통'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할 후보군을 찾았지만 이를 모두 만족할 만한 인물을 구하기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