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도 "대통령은 비공개로 의원뿐 아니라 지자체장, 정치인과 모임을 자주 하면서 민심을 청취한다"며 "1대 1로도, 여러 명과도 차도 마시며 소통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번개만찬엔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포함돼 있었다. 의사 출신인 인 위원을 통해 의료개혁에 관련한 사안을 들었다는 설명이다.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답보상태에...
이 관계자는 "의원뿐 아니라 지자체장, 정치인 모임을 비공개로 자주 만나면서 민심을 청취한다"며 "일대 일 또는 여러 명, 차도 마시고 하면서 자주 소통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전날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 수도권 중진 의원들과 한남동 관저에서 비공개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 윤상현 의원과 인 의원 등은 참석한 반면, 한 대표와...
대통령실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들을 관저로 초청해 비공개 만찬을 가진 것과 관련해 "의원뿐 아니라 지자체장, 정치인 모임을 비공개로 자주 만나면서 민심을 청취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오후 4시에 수도권 중진 의원 요청으로 몇몇 의원들과 함께...
의료개혁과 추석 민심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7월24일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만찬을 가졌다. 이어 약 한 달 만인 8월 30일 한 대표 등 여당 신임 지도부와 만찬을 계획했지만 추석 이후로 연기했다. 추석 민생을 먼저 챙긴 후에 만나는 게 좋겠다는 판단에 대통령실이 먼저 요청했다....
‘제3자 특검법’, 양당 대표 회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해법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한 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당 상임고문단과 식사를 함께 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민심을 따르고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것으로 당이 처한 어려움을 돌파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지금...
또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세계적인 고물가‧고금리‧고유가 상황에서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현장 중심으로 민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해서 정부의 노력이 실질적인 민생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해 출범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당 상임고문단과 만나 총선 참패 이후 수습 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에 나섰다. 최근 당 총선백서 제작 과정에서 불거진 '한동훈 책임론' 논란 등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당 상임고문단 회장인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총선 참패는, 국민이 '정말 국민의힘이 아주 대변혁을 해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라"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사회수석은 종교계 및 시민사회계 소통을 담당하는 자리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시민사회수석실은 주로 법정 단체, 사회 각계 시민단체, 종교계, 다문화 이런 시민사회 고유 영역에 대해 민심청취를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민사회수석 임명으로 용산 3기 인선이 마무리됐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3년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현장 중심으로 민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회를 향해 "정부가 민생을 위해 일을 더 잘하려면, 국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여야 정당과 소통을 늘리고 민생 분야 협업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7일 “민심 청취 기능을 보강하겠다”며 취임 2년 만에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윤 정부 초대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실에는 비서실장 직속이던 기존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이관하고, 민정비서관실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동옥 내정자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
-윤석열 대통령, 7일 민정수석실 신설 직접 발표-尹 "민심 청취 기능 너무 취약...주변 조언 많이 받았다"-검찰 장악 비판에 "사법리스크가 있다면 제가 풀 문제" 일축-민주당 "김주현 수석, 박근혜 정부 때 사정기관 통제 앞장선 인물"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현 정부에서 폐지한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다시 설치하고, 민정수석비서관에...
김 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역대 정부에서 민정수석실을 쭉 운영해왔었는데, (현 정부에서) 민심 청취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들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각 정책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국민의 불편함이나 문제점 등이 있다면 국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사 정보 수집 여부와...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공약대로 민정수석실을 폐지했으나 제 22대 총선 참패 후 민심 청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2년 만에 민정수석을 부활시켰다.
김주현 신임 수석은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정책 현장에서 이뤄지는 우리 국민의 불편함이나 문제점 이런 것들이 있다면, 국정에...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 신설 배경에 대해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다"며 "그동안 취임 이후부터 조언을 많이 받았다. 모든 정권에서 (민정수석실을) 둔 이유가 있다. 과거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역기능 우려해 법무비서관실만 뒀다가 결국 취임 2년 만에 민정수석실 복원했다. 아무래도 민정수석실 복원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 신설 배경에 대해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다"며 "그동안 취임 이후부터 조언을 많이 받았다. 모든 정권에서 (민정수석실을) 둔 이유가 있다. 과거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역기능 우려해 법무비서관실만 뒀다가 결국 취임 2년 만에 민정수석실 복원했다. 아무래도 민정수석실 복원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실 신설과 관련해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다"며 "모든 정권에서 다 둔 이유가 있다. 과거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역기능 우려해 법무비서관실만 뒀다가 결국 취임 2년 만에 민정수석실 복원했다. 아무래도 민정수석실 복원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번 이재명 대표와 회담할 때도 야당...
신임 민정수석으로는 검사 출신인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63·사법연수원 18기)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조직 개편과 민정수석 신선을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민정수석 부활과 관련해 “민심 청취 기능 취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차관은 박근혜 정부 때 법무부 차관과 대검찰청 차장을 지냈다.
청와대 비서실을 축소하기 위해 출범 당시 민정수석을 법무비서관으로 대체했던 김대중 정부는 해당 사건으로 민심이 극도로 악화하자 결국 민심 청취를 위해 민정수석실을 확대 개편했다.
후보에 검출 출신 하마평...야당은 '방탄용' 비판
윤석열 정부의 민정수석실 역시 김대중 정부 때와 비슷하게 임기 중반인 정권 출범 2년 만에 들어서게 된다. 민정수석실이...
오후에는 부산에서 민심 청취를 이어갔다. 기장군 내 기장시장 연설에선 "우리나라 해운물류의 중심이었던 부산 인구가 줄고 젊은이들이 떠나는 힘든 도시가 돼가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이 부산을 위해 지난 2년간 한 일을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여당의 '경기 김포 서울 편입' 추진을 거론하며 "균형발전을 위해...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쥐치포와 아귀포 등 7만 5000원어치를 구매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시장에 장을 보러 나온 사천 시민과 인사를 나눴고, 민심도 청취했다.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은 삼천포항 인근 바닷가에 위치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수산물 특화 전통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