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선 민생당 소속으로 같은 지역구에 도전했지만 당시 김원이 민주당 후보에게 패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의 국가정보원장으로 발탁됐다. 국정원장 임기를 마치고 민주당에 복당했고, 고향(진도)이 속한 해남완도진도를 22대 총선 출마지로 정했다. 현역 윤재갑 의원과의 경선을 통과해 공천장을 받았다.
현역 3명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은 화성정에서...
의석이 없거나 5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 중 최근 선거의 득표수 비율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정당(진보당·기후민생당)에 대해선 총액의 2%를 배분한다. 이같은 기준에 따라 배분하고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의석수 비율로, 나머지 절반은 제21대 총선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한다.
이에 따라 142석인 더불어민주당은 188억8128만여 원(37.61%)을...
민생당 후보로 나선 21대 총선 낙선은 ‘과오’
정 전 장관의 입‧탈당 역사는 지난하다. 민주당계에서 보수 정당으로 이동한 적은 없으나, 그는 10번이 넘는 당적 변경을 한 기록이 있다. 그중 21대 총선에서 민생당 후보로 전주병에 출마해 낙선했던 일에 정 전 장관은 “오점”이라고 회고했다.
정 전 장관은 2016년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에 입당했으나, 2018년...
당시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용지에는 20석의 민생당이 가장 높은 3번 기호를 받았다. 거대양당이 지역구 후보만 내고 비례 공천은 각 위성정당에 몰아줬기 때문이다.
기호 순번을 높이기 위한 '의원 꿔주기'는 이때 벌어졌다.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은 각각 17석·8석으로 민생당에 이은 기호 4·5번을...
응원봉은 국민의힘 대표색인 빨간색과 파란색(민주당), 노란색(정의당)과 초록색(민생당, 과거 국민의당)이 한 세트로 제작됐다.
한 위원장은 스포츠 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 신년 인사를 이어갔다. 그는 “우리 국민의힘은 이 서울에서 통쾌하고 흥미진진한, 그리고 놀랄만한 선거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서울...
것"이라며 "두 당 중 어느 당이 이기든 '정치 실종'의 현실은 지속될 수밖에 없고, 시민의 삶은 달라질 게 없다는 이 암울한 전망에서 우리 스스로 벗어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당 합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국민의힘부터 지금은 사라진 국민의당, 민생당 출신 인사가 주축이다.
문 전 의원을 비롯해 안영근 전 의원, 강원 전...
민생당 제주도당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철회를 촉구했다.
24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민생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13일 열린 후쿠시마 제1원전 방류 관련 관계 각료회의에서 오염수를...
26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정기 민생당 공동대표,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배진교 정의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당대표.
26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정기 민생당 공동대표,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배진교 정의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당대표.
2021년 6월 민생당 일부 지역위원장들은 이수봉 비대위 체제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며 서울남부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결국 이 대표의 운명은 법원에 달렸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할 경우 비대위는 종료되고 이 대표의 복귀 가능성이 열린다. 만일 법원이 기각한다면, 이 대표의 당 복귀는 무산된다. 다만 낮은 대통령 지지율과 문자...
이날 오찬을 함께 한 이상돈 전 민생당 의원에 대해서는 “(김 전 위원장까지) 두 분은 평소에 잘 알고 전화로 자주 상의 드린 분들”이라고 했다.
강훈식 이 후보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은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후보와 김 전 위원장·이 전 의원의 만남이 ‘통합 일정’이라 설명하며 오는 8일에는 보수 원로인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만나는 일정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99명, 국민의힘 7명, 정의당 1명, 민생당 1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됐다. 시의회는 3년 6개월 동안 모두 22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0대 서울시의회의 연도별 시정질문 건수는 2018년 17건, 2019년 38건, 2020년 19건, 2021년 29건이다. 의원 1인당 평균 0.9건에 불과하다. 시의원 110명 중 59명은 22회차의 정례·임시회 동안 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SNS에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윤 후보를 때려주고 싶은 동심이 앙증맞게 표현됐다”며 “이 분 왜 이렇게 유치하나”라고 일갈했다.
김정화 전 민생당 대표도 SNS를 통해 “윤 후보에 대한 열등감의 표출인가 발악의 인증인가”라며 “법무부 장관과 당 대표까지 지낸 사람의 인식수준이 저급하다 못해 역겹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공보에는 이연기 민생당 수석대변인 겸 비대위원, 정책에는 배원기 전 김우중 회장 수행비서, 권대욱 주식회사 휴넷 회장, 조직 분야에는 정홍 피비파트너스 전무이사, 강경선 한국방통대 명예교수, 이필용 전 충북도의원 등이 임명됐다.
야심 차게 나선 것과 달리 두 후보는 이렇다 할 지지율 상승을 보이지 못했다. 이날 KSOI가 TBS 의뢰로 5일부터 이틀간 전국...
(또) 박 원장은 작년 7월에 내정됐는데 그 전에는 당적이 민생당이고 그 전에는 국민의당이라 우리 당과 관계가 없고 오히려 경쟁관계로 총선 목포 선거에서 피 터지게 싸웠다”고도 했다.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고발장을 전달한 이로 지목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압수수색하는 것을 불법이라며 막아선 데 대해선 “현직 검사(고발장 작성자로...
사퇴 가능성을 열어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지만, 경기도의회의 경우 전체 의석 142석 중 민주당이 132석(국민의힘 6석, 정의당 2석, 민생당 1석, 무소속 1석)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황 내정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경기관광공사 사장 공모에 응했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자가 되었다. (그리고) 경기도 의회 청문회를...
이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출근길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이 지사의 입장 표명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경기도의회는 전체 의석 142석 중 민주당이 132석, 국민의힘 6석, 정의당 2석, 민생당 1석, 무소속 1석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당 내부에서도 도민 100%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에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다음달 예산 심의 과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개헌 논의에 참여했고 헌법학자이기도 한 이상돈 전 민생당 의원은 통화에서 “지금 집값이 오르는 게 헌법 때문이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땅이 아니라 아파트 등 주택 공급이 문제가 되기에 해법이라고도 할 수 없는 토지공개념이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개헌에 포함될 수 있을 거라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규제일변도가 실패해 집값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소영 의원(민생당ㆍ비례) 30일 열린 제301회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허위 호소문 유포 피의자 징계, 이 사건과 관련한 서울시ㆍ서울시향 관련 조사와 감사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향 직원 17명은 2014년 12월 박 전 대표의 각종 범죄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직원들은 "박 전 대표가 성추행, 폭력...
이상돈 전 민생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제 자체 문제로 개헌론이 제기됐는데 4년 연임제로 임기를 더 늘리는 걸 국민이 동의하겠나. 외국 사례를 봐도 임기를 줄이는 개헌은 성공한 적이 있어도 늘리는 건 쉽지 않다”며 “2032년 발효 개헌 제안은 그 사이 어떤 시대적 변화가 있을지 모르는데 미리 필요한 개헌 내용을 정하는 건 어렵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