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님은 우리에게 민주, 민생, 평화라는 세 가지 큰 좌표를 주셨다. '마지막까지 국민과 역사를 믿었다'는 대통령님 철학을 제 방(집무실)에 액자로 걸어놓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비서실장 보좌관 출근 첫날, 야근을 하며 혼자 남아 있었는데, 책상 위의 전화가 울려 받았더니 김대중 대통령님이었다. 그렇게 근접에서 모실 기회가...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3%), ‘소통 미흡’(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가 꼽혔고, ‘거부권 행사’와 ‘김건희 여사 문제’, ‘해병대 수사 외압’ 등도 각 4% 비율로 부정평가 이유로 꼽혔다.
지역별로 보면 긍·부정평가가 서울은 각각 28%, 67%였으며 인천·경기는 21%, 71%였다. 대구·경북(TK)은 각각 35%, 52%였고 부산·울산·경남(PK)도 36...
최저임금을 통해 근로자의 생계를 보장하고자 한다면, 정부가 최저임금 결정에 참여해야 한다"며 "소상공인 사업장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소상공인이 고용을 포기하지 않고 취약 근로자들과 공존·공생할 수 있는 구조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민생경제 구성원들의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 말했다.
아울러...
소공연은 “최저임금을 통해 근로자의 생계를 보장하고자 한다면, 정부가 최저임금 결정에 참여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소상공인 사업장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소상공인이 고용을 포기하지 않고 취약 근로자들과 공존‧공생할 수 있는 구조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민생경제 구성원들의 고통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자사 ‘보험소비자 민생안정 보험료 납입유예특약’이 금융감독원 ‘제4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전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와 고통분담이나 이익나눔 성격이 있는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1월 출시된 미래에셋생명 보험소비자 민생안정특약은...
김귀범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조속한 물가안정 기조 안착,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내수 보강 등 민생안정을 위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주요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민 삶의 질 제고와 우리 경제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역동경제 로드맵 추진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출 확대가 곧 경제성장과 민생 회복이라는 인식하에 올해 역대 최대인 수출 7000억 달러의 도전적 목표를 제시하고 총력 지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 대비 +9.1% 증가하고, 무역수지는 2018년 311억 달러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 규모인 231억 달러 흑자를 달성하는 등 경제성장을 견인했으며, 하반기에도 반도체 등 정보통신(IT) 품목...
정 박사는 대안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해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과 '코로나 시기 대출의 장기 분할상환' 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지원금의 경우 야당 또는 이재명 전 대표의 정책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반대하는 것 아닌가"라며 "대부분 지자체에서 다 활용하고 있는...
이 시장은 민생경제 활성화와 관련해선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는 것에 더해 지역경제의 파이를 키워 확산하는 정책도 열심히 실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공무원노조가 지난해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시장의 업무추진과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입장을 낸 것을 언급"하며 "과분한 영광으로 더...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학자금 대출 캐시백은 우리은행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을 성실히 상환해온 사회 초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8만 명을 선정, 1인당 최대 30만 원, 총 240억 원을 지원하기로 계획했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이 형평성을...
4자 대결 구도의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와 김두관 전 민주당 의원,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까지 3자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유력 당선자로 주목된 이재명 후보는 연임 도전 선언에서 민생과 '먹고사는 문제'를 강조하며 현재 불거지는 윤석열 대통령 관련 특검이나 탄핵 논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며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냐. 이렇게 살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언컨대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성장의 회복과 지속 성장이 곧...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며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냐”고 비판했다. 이어 “이렇게 살 수는 없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다”며 “저 이재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열린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며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냐”고 비판했다.
이어 “이렇게 살 수는 없다”며...
주요 집행 분야를 보면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과 저소득층 전력기기 교체 등 민생경제와 직결되는 분야에 7570억 원(집행률 89.2%),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력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R&D) 예산에 3조9000억 원(83.0%), 기술혁신・연구장비 설치 등 기업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융자・출자 예산 등에 2조4000억 원(85.2%)을 집행했다.
김대자 산업부...
이에 원 후보는 물가 등 민생경제 문제를 물었지만, 한 후보는 주도권 토론 차례가 오자 “원 후보께서 네거티브나 인신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한 가지 정리하겠다. (원 후보가) 제가 ‘가장 가까운 가족 인척과 공천논의를 했다’고 했는데, 어떤 가족이 어떤 공천에 대해서 개입을 했다는 거냐”고 공세 포문을 열었다.
그러자 원...
아울러 중소기업계도 농·축·수산물 선물하기 등 소비 확대를 통해 내수 촉진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이 정한 식사비 한도를 현행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은 기존 15만 원에서 20만~30만 원으로 각각 상향할 것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헌법정신에 입각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충실히 이바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나’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것이다.
이날 이 총재는 업무보고 인사말에서도 물가 흐름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표현했다. 이 총재는 “물가는 통화정책 긴축기조 지속 등의 영향으로 근원물가 상승률이 2%대 초반 수준에서 안정되고 소비자물가...
지원금과 관련해 향후 입법 계획에 대해서는 "8월 3일까지로 예정된 7월 임시국회 내에는 관련 입법이 완료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여야가 전당대회 기간이기 때문에 정치적 여건이 좋지만은 않지만, 지금 민생경제 상황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여야가 적극적으로 의사일정에 합의해 입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3일...
이 전 대표 측은 "출마 선언에서 실종된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국가위기 극복, 새로운 경제 성장을 통한 민생 회복을 구현할 정책 대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혁신으로 더 유능해지고 준비된 민주당을 이끌 정당 발전 방안도 역설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 전 대표는 대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