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특정 지역에 밀집 서식해 양식업, 내수면어업 등의 경영 또는 영업에 피해를 주는 민물가마우지와 전력 시설에 피해를 주는 까마귀류를 새롭게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했다.
야생동물 수입·수출·유통 등에 관한 허가·신고 창구가 새롭게 도입되는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으로 일원화되고, 관련 정보를 환경부가 통합 관리하기 위해 관계 행정기관 또는...
양식장과 낚시터 등 어로 어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민물가마우지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다.
환경부는 민물가마우지를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기 위해 올해 안에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민물가마우지는 주로 물고기를 먹이로 삼는 겨울 철새였으나, 기후변화 등으로 2000년대 이후 일부 개체가 텃새화하기...
(석간)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 4차 회의 개최(석간)
◇환경부
7월 31일(월)
△민물가마우지, 유해야생동물 지정 추진(석간)
△녹색산업협의체 참여기업 확대 모집
△환경기관 합동 수해지역 자원봉사 추진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정책아이디어 공모
8월 1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 14:30 수해지역 자원봉사(청양군)
△환경부 차관 10:30...
양식장과 낚시터 등에 큰 피해를 주는 '민물가마우지'가 내달 중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겨울 철새인 민물가마우지의 텃새화로 발생하는 양식장, 낚시터 등의 피해를 검토하고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7월 중 유해야생동물 지정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이란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동물로...
낙동강 하구에는 큰고니, 큰부리큰기러기, 민물가마우지 등의 물새가 서식한다.
육상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대흥란 군락지, 취약종 애기등과 보호종 콩짜개덩굴 군락지, 세뿔석위 등이 있으며 최소 100년 수령의 동백군락지와 상록활엽수림가 자생했다. 역사유적은 신석기 및 가야 유적, 가덕진성ㆍ천성진성, 러일전쟁 유적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우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은 “한강공원 정화 활동으로 한강이 깨끗한 생태를 회복하는 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며 "민물가마우지 배설물 물청소 등 봄철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생태계 교란 어종 및 위해식물 제거 등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한강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물가마우지의 개체수가 올해 9280마리로 17년 간 약 34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생물자원관이 1999년부터 올해까지 17년 동안 조류 동시센서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99년 269마리에서 올해 9280마리로 약 34배가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한강 일대에서 증가세가 가장 뚜렷했으며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중랑천에서 1~2마리였던 민물가마우지가 올해는...
밤섬 앞에서는 최근 개체수가 급증한 대표적 철새 '민물가마우지'와 '청둥오리' 무리를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다.
선유도공원 부근에서는 수상택시 안에서 ‘재갈매기’들에게 먹이를 주며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잠수성 오리인 ‘비오리’ 무리가 휴식을 취하거나 물속의 물고기를 먹고 나오는 모습 등도 볼 수 있다.
사전 콜예약제(1588-3960)로 운영되며...
강원 강릉시 남대천 일원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민물가마우지의 박진감 넘치는 물고기 사냥 모습과 엄청난 식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무리생활을 하는 민물가마우지는 상공을 선회하다 수면에 내려 앉은 뒤 헤엄쳐 다니다가 뛰어난 잠수능력을 활용해 숭어, 메기, 잉어 등을 닥치는 대로 사냥, 먹어 치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17일 민물가마우지 1마리가 팔뚝만한 크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