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로 미래창조과학부의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산업통상자원부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대책단, 금융위원회의 금융현장지원단이 해체 수순을 밟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박근혜 정부 색깔 지우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30일 미래부, 산업부, 금융위 등 3개 부처는 3개 기획단의 근거 규정을 폐지해 조직을 정비한
기획재정부 1차관에 고형권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가 임명됐다.
신임 고형권 1차관은 대표적인 정책기획통이다. 전남 해남 출신인 고 차관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0회로 기획예산처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예산처에서는 예산총괄과장, 정책기획팀장, 장관비서관 등을 역임한 뒤 대통령실 국책과제비서관, 기재부 성과관리심의관, 기재부
현대자동차그룹이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수소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6일 현대차는 환경부, 광주광역시,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이카와 함께 광주시청 앞 문화광장에서 ‘친환경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ㆍ복합 카셰어링 시범사업’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최순실' 측근으로 문화계 전횡을 일삼았던 CF 감독 차은택(48, 구속기소) 전(前)창조경제추진단장의 흔적을 없앤다. 3명 몫으로 남아있는 창조경제추진단장 자리 가운데 차씨가 맡았던 문화융성부문단당을 폐지키로 했다.
4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맡았던 문화융성담당 자리를 정식 절차에 따라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21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이 부회장이 지난 17일 사의를 표명했으며 다음 날인 18일 사표가 수리됐다.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박근혜 정부 핵심정책인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기 위해 만든 조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센터장 구인난에 빠졌다.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여파로 센터장 지원자가 크게 감소한 것. 내년 3월까지 추가로 센터장 임기가 종료되는 혁신센터만 6곳에 달해 구인난 우려는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10일 관련업계와 창조경제추진단 등에 따르면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가운데 센터장 임기가 끝난 일부 지역이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차은택 CF 감독의 측근 의혹을 사고 있는 박명성(53)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융합본부장(1급 상당)이 돌연 사퇴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관계자는 7일 “박 단장이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3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4일 양 부처가 협의해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창조경제
첨단 기술 산업의 육성과 창업 지원을 위해 구축한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가 출범 3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젊은 창업 열기의 고취를 위한 ‘창조경제 스타트업 어워드’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드림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본지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후원한 ‘창조경제 스타트업 어워드’에서는 지역별 혁신센터
해외 언론 매체가 '충북창조경제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창조경제 모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6일 LG그룹에 따르면 LG상남언론재단의 초청으로 ‘2016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 참가차 한국을 방문한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 8개국 해외언론인들이 한국의 창조경제 모델에 깊은 관심을 갖고 취재했다.
태양광 중소기업 육성의 전진기지역할을 담당하고 태양광 산업의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총망라된 전진기지가 출범했다.
한화그룹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미래의 신성장 동력인 태양광 중소 벤처기업들의 인큐베이팅과 연구활동, 신제품 개발, 사업화 등을 지원하기 위한 ‘한화서산솔라벤처단지’를 22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 서산시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주택, 항공, 철도, 도로 등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가 국토교통부이다. 주택, 토지는 모든 국민들의 최대 자산인 만큼 관심과 민간도가 높다. 항공, 철도, 도로 등 교통물류 문제도 경제는 물론 현대인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큰 만큼 관련 정책과 정보에 대해 국민들의 민감도가 매우 높다.
이처럼 국토교통부는 정책 범위와 민감도가
오는 25일 시행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주식을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인 K-OTC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펀딩에 성공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펀드와 연계하는 방안도 실시된다.
금융위원회는 △우수기업 정보 제공 △안내사이트 및 투자자 회수시장 마련 △성장사다리펀드 매칭 지원 △유사사기 예방 등을 골자로 한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 KTX천안아산역 CA(웨딩)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사업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2일 개소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담기업인 한화그룹과 함께 추진한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발굴한 아이디어의 향후 지원계획 및 핵심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허승욱,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고형권 단장,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혁신센터와 민간에서 보육 중인 기업을 민간 투자회사(VC) 및 엔젤투자자와 연결하는 ‘창조경제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모데이란 창업기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와 일반인들 앞에서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행사
미래창조과학부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조경제 데모데이'에는 CJ, SK텔레콤 등 민간 부문에 창조경제 성과사례가 소개된다.
서울센터와 연계된 CJ는 그룹 계열사의 전문분야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과 상생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식문화 전문 기업인 CJ제일제당
정부가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미래성장동력 종합실천계획과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십 프로젝트 추진ㆍ계획, 미래성장동력 특허분석 추진계획 등의 방향점을 설정했다.
정부는 지난 17일 손욱 미래성장동력 특별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제4회 미래성장동력특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심의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효성이 고성능 신소재 폴리케톤 상용화를 위해 ‘창조경제 플래그십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을 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효성은 최근 WPM(세계일류소재 개발사업) 사무국, 폴리케톤 수요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안양 효성기술원에서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 단기성과 창출이 가능한 과
정부는 연료전지, 영화사업 등 성장이 유망한 사업분야와 졸음운전 경보기, 비상용 호흡기 등 국민 안전 향상에 기여하는 안전산업을 민간과 함께 발굴하고 육성한다.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이하 추진단)과 정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플래그십 프로젝트 추진계획’과 ‘안전 제품·기술 활용 촉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상학 추진단 부단장은 “투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