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 활동 현황 및 정책 제언도 이어졌다.
김 여사는 탈북민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으며 “탈북민 여러분의 존재는 그 자체로 열악한 북한인권 현실에 대한 증언이자 동시에 자유를 향한 희망의 등불”이라며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이 앞으로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저와 우리 정부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사회의 민간단체와 활동가들...
전날인 4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민간인 피해와 구호 활동가의 안전을 해결할 구체적 조치를 실행하라고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일 국제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 차량 오폭 사건으로 WCK 직원 7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서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민간인 피해와 인도적 고통, 구호 활동가들의 안전을 해결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일련의 조치들을 발표하고 실행할 필요를 강조했다고 커비 보좌관은 소개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가자지구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이들 조치와 관련한 이스라엘의 즉각적인 행동에 대한 평가로 결정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고 커비 보좌관은...
국제 구호단체 활동가의 오폭 참사가 대대적인 전환점이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날 벌어진 국제구호단체 활동가 7명이 이스라엘군의 오폭으로 인해 희생되자 “이스라엘이 ‘낙진(fallout)’에 직면했다”며 “치명적 오폭 참사는 이스라엘을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서방 세계의 휴전 촉구는 이번 오폭...
자국 활동가 3명이 희생된 영국도 사고 직후 이스라엘 대치를 조치해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이스라엘의 휴전을 압박하고 나섰다.
오폭 참사 이전에는 독일마저 태도를 바꿨다. 그동안 미국과 함께 이스라엘에 대한 맹목적 지원을 거듭해온 독일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무기를 이스라엘에 지원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전쟁에서 민간인의 위험을...
전 세계 정부와 민간 수사기관은 록빗의 다음 행보를 면밀히 추적할 예정이다. 자원이 풍부한 랜섬웨어 헤커 집단은 컴퓨터 인프라를 재구축하고, 해킹 도구의 이름을 변경해 다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사이버 보안 회사인 레코디드퓨처의 랜섬웨어 전문가인 앨런 리스카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록빗의 핵심 구성원이 러시아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한국이 자살률 1위 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려면 전 국민이 ‘자살예방 활동가’ 역할을 해야 합니다. 사회·경제적 원인이 자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펼치는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최근 서울 중구 재단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나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언제나 접근할 수 있는...
28일 넥슨코리아 사옥 앞에서 열린 ‘게임문화 속 페미니즘 혐오몰이 규탄’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두찬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활동가는 이번 넥슨의 공식적 대응을 “혐오몰이 동조”라고 지적하면서 “블리자드를 비롯한 해외 게임사에선 성역할 고정을 깨는 캐릭터가 계속 등장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 추세다. 2019년 모바일인덱스 분석에 따르면 모바일게임...
'지역청년 지원사업'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시행하는 민간협력 사업으로 지방권 청년 일자리 부족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활동가를 지원한다. 삼성생명은 청년의 힘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ㆍ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삼성화재의 '안내견 사업'에도 20년간 600억 원을 투입한다....
2021년 이래 민주주의 정상회의 과정은 민주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인권을 보호하며 부패 척결을 진전시키는 데 헌신하는 정부, 시민사회, 민간 부문의 지도자 수백 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습니다.회의에 참여한 각국 정부는 법과 정책을 개혁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제도를 강화하며, 민주적 개혁가와 언론인, 활동가들에게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수백 개의...
이지언 국장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한 탈석탄시민연대-정의당 긴급 간담회에서 “석탄발전소를 지어서 30년 동안 가동하면 우리에게 과연 희망이 있을까”라며 "활동가들이 몸으로 막고 시간을 벌었는데 국회와 정부는 무엇을 했느냐"라고 일갈했다.
성원기 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공동대표도 7일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와 만나 "시민사회는...
교육 강사진도 환경부와 공공기관 간부, 제조사·건설사 등 민간기업 임원, 환경컨설팅업체 대표, 시민단체(NGO) 활동가 등 다양하게 구성해 교육 참가자가 환경 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시 서구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고 교육생은 인재개발원 생활관에서 무료로 숙박하며 교육받게 된다.
한편,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그루매니저는 산림자원과 지역 기반을 이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그루경영체(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견학, 전문가 자문, 교육훈련, 시제품 시장조사, 사업계획 수립, 법인화 등을 지원하는 민간활동가다.
이번에 모집하는 6기 그루매니저는 4월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 자원조사와 사업계획 수립, 사업모형 개발 등 창업지원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따라서 세계은행의 CCD 사업은 민간인 활동가(facilitator)들이 마을별로 지역사업 운용을 촉진하고,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참여를 통해 정당성을 확보하며, 소규모 인프라 사업과 사회 분야 사업에 초점을 둔다. 사업 종료 후 데이터에 기반한 경험적 평가와는 별개로, 두 사업의 변화이론은 공여국의 개발 이데올로기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개발(development)이란 개인의...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는 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NGO(비정부기구) 활동가로 꼽힌다. ESG 포럼을 주도하고, 탄소중립위원회ㆍ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 최근 기업 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ESG에 대해 폭넓은 시야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 대표는 기업과 환경 NGO 사이 소통창구 역할을 자처하며 다양한 행보를...
마을 활동가 교육 등을 지원해왔다. 사단법인 마을은 2012년 처음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뒤 3년 단위로 재계약을 해 지난 9년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해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박 전 시장 시절 도입된 민간단체 보조·위탁사업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하는 '바로세우기'를 시작하면서 마을공동체 사업을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했다. 오 시장은...
제도 도입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통한 이익공유 및 인식 개선 △도시 유휴부지 재생에너지 입지 발굴 및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지언 환경련 에너지기후 활동가는 “지자체는 공공 부문의 재생에너지 정책 우선순위와 예산을 높이고, 민간과 협력해 유휴부지의 재생에너지 보급 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는 단호히 대응해야 하지만 이와 관련 없는 단순 행정의무나 명령 위반 때문에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건 민간 활력을 위축시키고 경제선순환에 장해물이 된다”며 “규제를 혁파해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시키며 리쇼어링 여건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실장도 모두발언에서 “기업 활력을...
규제심판회의는 민간전문가와 현장활동가 등 100여 명으로 이뤄진 ‘규제심판부’가 주축이다. 중립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에서 정부부처가 수용하지 않은 규제개선 건의를 숙의해 규제개선 필요성을 판단하고 소관 부처에 규제개선을 권고하는 제도다.
대형마트는 2012년 시행된 유통산업발전법 영업규제에 따라 월 2회 의무휴업을 해야 하며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는...
공공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힘을 모으게 됐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해양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해 15차례의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해 7100kg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한 바 있으며, 지역활동가와 KT&G 임직원 등 300여 명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