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홍 씨는 2014년 4월 18일 팽목항에서 진행된 MBN과의 인터뷰에서 “해양경찰 등 정부는 구조작업을 하려는 민간잠수부를 지원하는 대신 오히려 이를 막고, 대충 시간만 때우고 가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고 발언했다.
이 발언으로 홍 씨는 해경에 대한 명예 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법원은 홍 씨의 인터뷰 내용 전부를 허위로 보긴 어렵다며 무죄를...
이후 행방이 묘연한 A 씨의 휴대전화에 당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경찰과 민간잠수부 등은 해당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가 두 차례 발견된 적이 있지만 확인 결과 모두 아니었다.
아울러 경찰은 사건의 중요 증거로 꼽히는 A 씨의 휴대전화 수색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손 씨의 아버지를 돕는 민간잠수부와 수색팀도 한강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2개의 아이폰이 경찰에 제출됐으나, 모두 A 씨 것이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 A 씨의 휴대전화는 아이폰8 스페이스 그레이 기종이다.
이날 홍가혜는 “잠수사 사칭녀, 사기꾼, 허언증 환자 등 제 타이틀이 많다. 하던 일, 사람과의 관계, 꿈꾸던 미래 다 잃어버렸다”라며 “구속기소 됐을 때 만 25살이었다. 이제는 만 31살이다”라고 운을 뗐다.
참사 당시 민간잠수부로 현장에 있었던 홍가혜는 경찰 측이 민간 잠수부들을 인명구조에 투입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인터뷰했다. 이로 인해 징역 1년...
홍 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4월 18일 한 종합편성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해양경찰청에서 경찰청장이 지원해 준다고 했던 장비, 인력, 배 등이 전혀 지원 안되고 있다”며 “(민간잠수부에게) 시간만 대충 때우고 가라고 했다”는 등의 발언으로 해경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홍 씨의 주요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면 해경 등을...
다른 잠수 요원이 그를 구조해 데리고 나왔지만 소생하지 못했다. 구조 당국 관계자는 “그는 생존자들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스스로 돌아오는 길에 산소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구난 하사는 탐 루앙 동굴의 갇힌 소년들에 대한 구조가 시작된 2주 전부터 구조 작전에 투입됐다. 이 구조 작업에는 해군 잠수부와 군인, 민간...
홍가혜 씨는 세월호 사고 직후인 2014년 4월 18일 한 종합편성채널과의 인터뷰에 민간 잠수부로 참여해 "해경이 지원해 준다던 장비, 인력, 배는 전혀 안 되고 있다"며 "배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리까지 들었다. 현지 상황은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해 화제가 됐다.
검찰은 허위 인터뷰를 해 해경의 명예를...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인양작업에 참여한 민간잠수사의 증언이 먼저 나왔다. 그는 “(인양작업)당시 화물칸에 이목이 집중됐지만 화물칸의 수색은 중국 인양업체만 허락됐다”면서 “중국 잠수부들은 낮에 물건을 꺼낸 적이 없고 항상 밤에 물건을 건져냈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당일로부터 약 2주 동안 제주 해군기지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주민의...
이어 2000년 5월에는 한 잠수부가 비행기 파편을 발견했다. 프랑스 정부는 면밀한 조사를 거쳐 2004년에 생텍쥐페리가 몰았던 비행기의 잔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2008년에는 자신이 생텍쥐페리를 격추했다는 독일 공군 조종사의 증언까지 나왔으나 확인되지는 않았다.
유럽 화폐가 유로화로 통일되기 전까지 프랑스의 50프랑 지폐에 생텍쥐페리의 얼굴이...
앞서 홍가혜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해 4월 한 종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민간 잠수부라고 밝힌 뒤 "잠수사들이 벽 하나를 두고 생존자를 확인하고 대화했다", "정부 관계자들이 민간 잠수사들한테 시간만 때우고 가라 한다", "구조대원이 실종자 가족에게 '희망도 없다'고 말했다", "아무런 지원이 되고 있지 않다....
홍가혜 씨는 지난 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MB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민간잠수부라고 주장하며 "해경이 민간잠수부의 구조 활동을 막고 있다.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고 결국 해양경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로 해경에 고소를 당했다. 검찰은 홍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앞서 홍가혜 씨가 MBN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민간 잠수부라고 밝히고 "배 안에 생존자가 있는 걸 확인했다", "구조대원이 실종자 가족에게 '희망도 없다'고 말했다", "아무런 지원이 되고 있지 않다. 엉망이다" 등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한 비난이었다.
한편, 24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홍가혜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자신에...
사망 사고가 발생했던 잠수작업은 작업시 안전스크린을 설치하고 최신 잠수장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원청기업인 한전KPS의 경우 잠수부 고용을 2명에서 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원전정비를 맡고 있는 한전KPS에 안전담당역(부서장)을 신설하고 전담인력을 30명에서 42명으로 늘리는 등 원전 공기업의 산업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계약·입찰조건’ 분야에서는...
○…홍가혜 무죄 선고
세월호 사건 당시 "해경이 민간 잠수부 구조를 막고 있다"고 언론 인터뷰한 홍가혜(27·여) 씨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장정환 판사는 지난 9일 선고 공판에서 "홍가혜가 카카오스토리 내용과 방송 인터뷰는 구조작업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취지로, 구조작업의 실체적 모습을 알리고자 한...
다른 잠수부가 생존자를 확인했다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하는 등 허위 발언을 해 해경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홍씨의 인터뷰 후 해경은 홍씨의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 반박했다. 홍씨가 민간잠수사라며 인터뷰를 내보냈던 MBN은 공식사과했다.
홍씨는 지난해 4월 23일 구속된 이후 같은해 7월 31일 보석으로 풀려나...
이날 저녁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해군 잠수부 11명, 민간 잠수부 10명 등 21명을 사고 지점에 투입했으며 31일에는 그 규모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여객기가 가라앉은 것으로 보이는 해역은 수심이 얕아 잠수부들이 비교적 수월하게 수색현장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밤방 소엘리스트오 국가수색구조청장은 “잠수부들이 수심 25~30m까지 수색할 수 있다”...
세월호 구조작업 중 목숨을 잃은 민간 잠수사 이광욱씨 등 6명이 의사자로, 김의범씨 등 2명이 의상자로 각각 인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이광욱씨를 비롯해 세월호가 침몰할 때 승객들을 구조한 이벤트사 대표 안현영씨, 물에 빠진 후배를 구하다 숨진 박성근씨 등 6명을 의사자로 인정하고 취객을 제지하다가 다친 김의범씨 등 2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 가족들은 당시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민간 잠수부를 고용해 북한강을 수색했지만 A씨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A씨가 탄 차량이 주행(기어 5단)상태로, 히터가 켜져 있었던 점과 핸드백이나 지갑 안의 돈이 그대로 있던 점 등으로 미뤄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3년 전에는 도로가 더 꼬불꼬불했고, 가드레일조차...
안타깝게도 민간잠수부의 사망 소식만 들어와 있습니다. 지방선거는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사전투표가 시작돼서 내일까지 계속됩니다"라고 오프닝 멘트를 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어느 시청자께서 오늘(30일) 새벽에 일등으로 가서 사전투표를 하셨다면서 이른바 인증샷을 보내오셨습니다. 수고하셨다는 말과 함께 시청자 여러분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