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대표는 1992년 현 대상 산하 미원통상으로 입사해 미니스톱 영업기획실장, 상품본부 본부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약 10년간 미니스톱 대표이사를 지냈다.
제너시스BBQ는 심 신임 대표를 30년 이상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노하우를 갖춘 프랜차이즈산업 전문가라고 평가해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심 대표는 현장 중심의 실무...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까지 6월 말 배당을 공시한 코스피·코스닥 기업은 △S-Oil △SK케미칼 △미원상사 △신한지주 △쌍용씨앤이 △CJ제일제당 △씨젠 △HD현대 △케이카 △한온시스템 등 18곳(우선주·리츠 제외)이다. 지난해 85개사가 중간배당을 실시한 점을 고려하면 향후 중간배당에 나설 기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 해의 실적에 따라...
미원상사, 엠씨넥스, 대원제약, 나이스디애비 등 10개 기업이 등대기업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1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중견기업 혁신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신사업(사업다각화), 신시장(해외진출), 신시스템(디지털전환)의 3대 혁신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중견기업 10곳을 등대기업으로 선정했다.
△신사업 분야에서...
통상 식품업계에서는 1957년 미원의 등장으로 1세대 ‘발효 조미료’ 시장이 태동한 것으로 본다. 이어 1975년 다시다가 출시되며 2세대 ‘종합 조미료’ 시장이 형성된 것으로 평가한다. 미원과 다시다는 한 때 건강에 나쁘다고 오해를 받았던 MSG(L-글루탐산나트륨)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현재까지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있다.
최근에는 MSG와 인공합성물을...
통상 그룹사 지배구조 최상단에서 계열사 지분을 소유해 지배권을 행사하는 회사로 통했다. 지주사 전환 목적 역시 대주주 지분 강화, 후계구도 정착화로 굳어졌다. 계열사로부터 배당금, 브랜드 사용료 등을 받으면서도 자체 사업이 없고, 주가 변동 폭이 낮아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곤 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지주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이 바뀌고 있다. 빠른...
이어 케어젠(96억 원), 웅진씽크빅(46억 원), 미원화학(20억 원),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억 원), 갤럭시아컴즈(8억 원) 등이 올해 2분기 새롭게 배당을 책정했다.
상반기 기업들의 현금흐름 악화에 따른 배당삭감이 현실화했지만, 하반기 전망도 불투명하다. 최근 하반기 실적 상향 종목이 늘어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배당회복 기간에 대한 우려가...
미원종합물산, 미원스페셜티케미칼, 미원통상 등 관계사와 관계사 임원 등을 통한 공격적인 지분 매입을 통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잉크테크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로썬 잉크테크의 공동 경영·상생 경영을 표방하고 있다”며 “하지만 미원상사그룹이 (과거 동남합성을 인수했던바) 다른 주주들의 지분을 인수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올해 18거래일 동안 대림통상(9421만 원), 삼화왕관(9440만 원), 모아텍(9337억 원)은 거래대금이 1억 원을 넘지 못했다. 이외에도 일정실업(1억3653억 원), 신영와코루(1억4018억 원), 이화산업(1억5193억 원), 조흥(1억8129억 원)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저조한 거래대금을 보였다.
거래량(매수 및 매도량 합산)으로는 동양네트웍스가 8억7786만 주로 가장 많았고...
동남합성, 미원상사 등은 배당가능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감자를 결정했고, 롯데지주, 휴젤 등은 주주가치를 위한 자기주식 소각이 이유였다.
통상 시장에서는 무상감자를 누적 적자가 쌓인 기업들의 마지막 선택지로 여긴다. 기업들은 감자를 통해 자본잠식 위기에서 탈출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게 된다. 문제는 무상감자 이후 일반적으로 이어지는 유상증자...
이에스브이(-54.1%)가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고, 화승알앤에이(-42.1%), 오리온홀딩스(-38.2%), 미원홀딩스(-34.3%), 아이씨케이(-25.2%), 티비씨(-22.9%)도 하락세를 보였다.
액면분할은 주식 1주당 액면가액을 일정 비율로 나눠 주식 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뜻한다. 액면분할을 하면 기업가치는 변하지 않지만, 통상적으로 투자자들이 액면분할 전보다 거래에 활발히 참여해...
노기수 LG화학 부사장(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해 김성국 우신피그먼트 회장(동탑산업훈장), 노행곤 롯데케미칼 상무(산업포장), 배원 미원스페셜티케미칼 CTOㆍ한정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대통령 표창) 등이 행사에서 화학산업 발전을 위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전영표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진선정 한화케미칼 수석연구원, 하정명...
◇통상임금 우려 부각…현대일렉트릭·현대건설기계 하락률 상위 = 주가가 많이 떨어진 종목에는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가 두 곳이나 포함됐다. 현대일렉트릭이 코스피 시장에서 한 주간 가장 큰 낙폭(-11.45%)을 기록했고, 현대건설기계 역시 9.88% 떨어진 것이다. 1일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1심 재판에서 법원이 노조의 손을 들어주자 현재 관련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 정운천 의원,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태양광 1호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농촌태양광 사업은 농업인(어업인, 축산인 포함)이 거주지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사업을 할 때 장기저리 정책융자 우선지원...
전날 장마감 후 이익소각을 목적으로 9억1600만원 규모의 보통주 4000주를 자기주식 취득한 뒤 이익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통상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에 우호적인 소식으로 해석된다. 다만, 미원상사는 상장주식수가 87만3614주에 불과하고 유통주식의 비중이 높지 않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날 미원상사의 거래량은 3주다.
이 의원에 따르면 미원상사는 아모레퍼시픽이 치약 제품 제조에 사용한 원료물질 MICOLIN S490을 중코씰, 미성통상, 아이티산업 등 3곳의 국내 업체에, 치약 및 구강세정제 제품 제조에 사용한 MICOLIN ES225 등 7종의 원료물질을 코리아나화장품, 코스모코스 등 14곳의 국내 업체와 4곳의 외국 업체에 납품했다.
이 의원은 “문제는 이들 업체가 수년 간 CMITㆍMIT이 함유된...